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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미혼인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무슨얘기를 해야할지..

저는 결혼했구요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08-07 17:18:47

오랜만에 친구들과 연락이 되서 정말 몇년만에 만나려고 하는데요.

친구 세명은 다 골드미스~

저만 결혼했어요.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는데 막상 만나려니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셋다 기회가 되면 결혼하고 싶어라 하는 친구들이구요.

 

막상 만나려니 걱정이 되네요..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땐
    '12.8.7 5:24 PM (119.197.xxx.71)

    많이 들어주세요~ 원글님은 아가씨여 봤지만 그들은 결혼해본적이 없으니 ^^
    친구들 사이 환경이 비슷하면 좋은데 원글님 처럼 좀 다를땐 서로 좀 조심해야 귀한 친구사이
    유지할수 있더라구요. 세월이 좀더 흐를때 까지요.

  • 2. 푸른연
    '12.8.7 5:29 PM (14.45.xxx.16)

    남자 얘기 들어주심 되고, 결혼해 보니 이런 남자가 좋더라~하는 얘기 해 주심 되고...
    미혼녀들도 결혼생활은 어떤지 궁금해해요.
    그리고 공통된 부분 - 영화나 연예인, 쇼핑, 여행 뭐 이런 얘기....하심 되죠....

  • 3. ...
    '12.8.7 5:49 PM (123.109.xxx.102)

    제 친구들도 비혼이 많아요.
    다 모이면 반반. (사십대)
    이혼하고 다시 돌아온 친구들도 있구요

    그래도 모이면 되게 재밌어요
    전 남편얘기하고 아이들얘기는 안합니다.
    두가지 빼고는 다 수다 주제가 되죠

    만약 두가지 얘기빼고 할얘기가 없다면...심각하게 나를 돌아봐야한다더군요
    나중에 나이들면 친구가 제일이래요
    자식, 남편 다 소용없답니다

  • 4.
    '12.8.7 6:32 PM (203.125.xxx.162)

    그냥 남편/아이/시댁 얘기 빼고 나머지 얘기 하면 되지 않나요? 세상에 얘기할게 얼마나 많은데..
    왜 걱정이 되시는지 이해가 잘... 원글님은 혹시 아직 일을 하시나요? 일을 하시면 서로 일 얘기 하면 되고요.
    일을 안하시면.. 최근에 가봤던 좋았던 여행지.. 맛있는 밥 부터 시작해서 재밌는 영화.. 내가 좋아하는 운동.. 그런것들을 얘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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