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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절은 속일수업네요

입추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2-08-07 09:40:48

세상에...

어제까지 집안에서 애들과 더워더워 노랠했는데

정말..

어제까지 아침새벽부터 숨통이 탁 막히게 더워 8시부터 에어컨 가동하고 난리였는데...

바로 어제까지 아침온도가 오늘하고 확연히 틀리네요

말복이자 입추인 오늘...

아침 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기분도 좋고 끈적임이 없어요

신기하네요 ^^

여긴 서울 다들어떠신가요?

IP : 183.96.xxx.13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7 9:41 AM (220.95.xxx.125)

    바람은 불지만 아직도 너무 더운데요 ㅜㅜ

  • 2. ..
    '12.8.7 9:42 AM (1.225.xxx.95)

    어제보다는 빈대 콧구녕만큼 낫군요.

  • 3. aa
    '12.8.7 9:44 AM (58.143.xxx.125)

    아침 7시까지만 시원했어요... 그이후론 쭉 어제랑 별다를게 없어요

  • 4. 여기는 용인
    '12.8.7 9:46 AM (124.80.xxx.22)

    아침부터 바람이 방문이 닫힐 정도로 불고 있어요. 해가 뜨거워서인지 아주 시원할만큼은 아니지만 한결 낫네요. 이대로 더위가 사그러 들었으면 좋겠어요. 오늘 말복인데 맛있는거 드시고 기운들 내시길 바랍니다.

  • 5. 22
    '12.8.7 9:48 AM (110.35.xxx.252)

    어제까지는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하늘에 구름이 껴서 그런지 에어컨 없이 선풍기 만으로도 견딜만 하네요...여긴 서울 동작구예요

  • 6. 너무더움
    '12.8.7 9:48 AM (121.168.xxx.136)

    아직도 집안온도32도네요 어제보단 나은것도 같지만 아직도 덥네요ㅠㅠ

  • 7. 서울 은평구
    '12.8.7 9:50 AM (175.123.xxx.29)

    잠시(1-2분) 빗방울도 떨어지고
    나뭇잎들이 바람에 세차게 흔들거립니다.

    어제까지 더위 속에 푹푹 찌다가
    오늘 아침에 도서관으로 피서가려고 작정을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부니 살맛이 납니다.

    이대로 쭈욱~ 지속되길.....

  • 8. 대구
    '12.8.7 9:50 AM (180.229.xxx.43)

    살랑살랑 바람도 들어오고 덥지도 않고
    딱좋아요^^

  • 9. 경기
    '12.8.7 10:02 AM (180.71.xxx.53)

    아침에 추워서 따뜻한 커피 마셨어요
    입추 맞나봐요
    대신 말복의 위력은 낮에 보여주겠죠
    9시 넘어가면서 후덥지근해지네요
    절기보면 참 신기한거 같아요

  • 10. 여기
    '12.8.7 10:09 AM (222.107.xxx.181)

    여기 글 보고
    오늘 아침에 나올 때 남쪽 창문 닫고 블라인드 내리고 나왔어요.
    강아지가 혼자 집에 있는데
    조금이라도 더 시원할지 모르겠네요...

  • 11. ...
    '12.8.7 10:10 AM (14.63.xxx.231)

    대체 어디가 시원한가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새벽에 일어나서 찬물로 샤워하고 잤어요
    우리집도 빨리 시원해졌으면 좋겠어요;; 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다면서요
    내일은 좀 나으려나요 ㅠㅠ

  • 12. 원글
    '12.8.7 10:10 AM (183.96.xxx.130)

    오호~~ 10시가 넘어가니 살랑살랑 부는바람이 약해지고 더위가 시작될라구... ㅠ.ㅠ
    윗님 말씀처럼 말복의위력을 낮에 보여줄듯...
    그래도 잠깐의 기분좋은 날씨였습니다.
    이제부턴 선선한 날씨가 되겠죠?

  • 13. ...
    '12.8.7 10:12 AM (121.167.xxx.133)

    선풍기 뒤에다 얼음 얼린 물통 갖다 놓고
    아이스팩 껴안고 있으니 참 좋네요.
    어제는 방 온도가 31.5도일 때 더워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32도인데도 괜찮아요.

  • 14. ....
    '12.8.7 10:12 AM (121.167.xxx.114)

    어제까지는 사우나 느낌, 오늘 아침에는 찜질방 느낌.

  • 15. ...
    '12.8.7 10:16 AM (110.14.xxx.164)

    일산 ㅡ어젯밤 첨으로 선풍기만으로 잤도 아침엔 시원한 바람이 불더군요
    지금도 선풍기없이 바람으로 괜찮아요
    역시 말복 지나면 괜찮다더니...
    금요일부턴 더 시원해진대요

  • 16. ...
    '12.8.7 10:17 AM (110.14.xxx.164)

    구름이 껴서 그런가요?

  • 17. 맞아요
    '12.8.7 10:20 AM (112.168.xxx.63)

    어젯밤에 시원한 바람이 불길래 느꼈어요.
    물론 그래도 덥지만
    확실히 달라요.

  • 18. @@
    '12.8.7 10:21 AM (125.187.xxx.193)

    바람 한 점 없이 내리 쪼아대는 강렬한 햇빛이
    오늘의 고통을 무언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

  • 19. 확실히
    '12.8.7 10:22 AM (58.123.xxx.240)

    확실히 어제보다 나아요
    아침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지금도 어제 이 시간에 비하면 정말 살거 같아요

  • 20. 덥지만
    '12.8.7 10:24 AM (211.234.xxx.63)

    어제보단 바람도 불고 좀 나아진건 확실해요
    지난밤에도 평소보단 덜 더웟구요
    수원입니다

  • 21. ...
    '12.8.7 10:34 AM (14.36.xxx.187)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죠 원글님.

  • 22. 저도 확실히 느끼네요
    '12.8.7 10:52 AM (122.32.xxx.131) - 삭제된댓글

    여긴 용인인데

    어젯밤부터 바람이 살짝 불더니
    오전 이 시간에 외출 꿈도 못꿨는데
    걸어서 마트다녀왔어요.
    덥긴 하지만 어제 이 시간의 더위와 차이가 느껴지네요.
    걷는데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날씨가 참 기분좌우하나 싶네요

  • 23. 많이 다르진 않아요
    '12.8.7 10:55 AM (121.130.xxx.228)

    거의 똑같아요

    아마 이번주 주말은 되야 확실히 달라지겠죠

    아직은 똑같이 너무 덥네요

  • 24. ....
    '12.8.7 11:28 AM (175.120.xxx.16)

    빈대 콧구녕에

    빵 터졌어요 우핳핳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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