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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이뿌니

사랑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2-08-07 00:22:20
아들이 갈수록 남자친구같아요

저녁때 아빠랑 공놀이를하면서 쇼파에 앉아있는
저에게 패스를 하길래 발로 몇번뻥뻥 차줬어요

밤에 잠자리에 누워서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엄마 아까 배구할때 ..엄마 발로 공 정말 잘차더라
엄마 아가때부터 연습많이 한거야?" ㅎㅎㅎ

요즘은 삔질거리는 중에도
날 너무 좋아해주는 아들이 남친같아요 ㅋㅋㅋ
IP : 115.23.xxx.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ㅁㄹㄹ
    '12.8.7 12:31 AM (180.68.xxx.122)

    아드님 완전 귀요미네요 ㅋㅋ
    아가때부터 연습ㅋㅋㅋㅋ
    자기딴에는 엄마가 그렇게 하는게 부러웠던지 신기했던지 ..ㅎㅎ

  • 2. 아웅
    '12.8.7 6:00 AM (77.96.xxx.90)

    저도 말 배우기 시작한 세살 아들있는데 님 글 읽으니 설레이네요 ㅎㅎ 정말 귀엽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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