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전중고매장에서 구매하기로 했는데요.
낼 모레 설치하기루 하구요.
요즘 에어컨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벽걸이구하다 급히 구했어요.
남편은 너무 오래된거 아니냐며 뭐라하는데 너무 더워서요.
새제품사려면 비싸기도 하구 열흘을 기다려야하니.
벽걸이도 구할수가 없구요.
15평형 스탠드 2005년 모델에 45만원 설치비 15만 해서 60만원이면 잘 산거 맞나요
오늘까지 20만원정도 입금해줘야해서요. 급히 질문 올려요.
가득이나 중고산다 뭐라했는데 괜히 잘못샀다 소리 들을까봐요
그가격이면 보태서 새거 살것 같아요.
이번에 저도 에어컨 구입했는데 하이마트에서 15평 스텐드 120만원에 구입했어요.
2in1인데 스텐드만 구입하고 인터넷 최저가 검색해서 그 가격에 맞춰 달라구요..
전 에어컨 중고는 반대하는 사람인데요.
왜냐하면 에어컨은 쓰는 사람이 관리 잘 못하면 기계속에 들은 곰팡이는
어쩔꺼며 건강에도 해롭구요...
에어컨 수명이 10년이라는데 8년 사용하고 45만원이면
너무 비싼거 아니에요?
다른거 알아보심이...
에어컨 3만원에 팔았어요,,잘 생각해보세요
네이버에 카페 중고나라 가보셨어요?
거기도 한번보시고 결정하세요.
4만5천원짜리도 아니고 45만원인데요.
돈 조금 더 보태서 새것 사세요..
에어컨 필터관리 안하것 같ㅇ면 곰팡이균 모두 내차지...
그릭 1~2년된것도 아닌2005년식 넘 오래되고 비싸요..
남편말 들으세요..
말리고 싶네요
이제 낼모레부터 더위 꺽인대요
이틀만 참으세요
겨울에 새거 장만하시구요
7년된 제품인데,그거 앞면이 강화유리여도 비싸고,그냥 플라스틱이면 바가지에요..
오래 된건 실외기 소리 요란하던데요..
이사하는데 주인아주머니가 10년된거 사지 않을테냐고 해서
10년짜리도 파는구나 싶었어요. 고민하다가 거절했는데
이사와서 새 에어콘 사고 요즘 아랫집 아줌마를 만났는데
작년 실외기 소리에 잠을 못이뤘다고...
그거 샀으면 어쩔뻔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