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rkddkwl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2-08-06 10:51:51

이제 1년된 1.7킬로 티컵 요크샤예요, 건강하고 별 문제 없다고 병원에서 그럽니다.

입은 짧고 고기 줘야 밥먹는애고 자기 사료 주면 거들떠 보지도 않고 굶겨야 먹고 뭐든 주면 경계하고 먹지 않고

절대 남이 주거나 밖에서 제가 주면 맛난것도 안먹어요,

자기 밥그릇에 저나 남편이 줘야만 밥먹는 아이입니다.그래도 그것빼곤 아주 착한 녀석이지요,

 

요즘 하두 더워서 쿨매트를 사서 깔아줬어요, 근데 이 아이가 쿨매트에서 안자고 배변판 패드 위로 가거나 쿨매트를

 

자꾸 밀치고 그럽니다. 그리고 그동안 지가 썼던 담요 패드만 찾아요,

 

담요 패드가 얼마나 더울까 싶어서 그 위에 쿨매트를 깔아줘봐도 쿨매트 밀치고 결국 담요패드를 돌돌 말아

 

그 속에 쏙들어가서 담요 속에 푹 들어가서 담요 깔고 덮고 그렇게 덥게 잡니다.

 

저는 강아지가 더워서 걱정되서 자꾸 쿨매트를 깔아줘도 소용 없어요,

 

담요를 치우고 쿨매트만 깔아줘도 결국 배변판위로 가버려서 할수 없이 담요를 다시 깔아줘야 합니다.

 

이거 왜 이러는걸 까요? 더운데 저렇게 담요 깔고 덮고 자면(자기가 스스로 담요 쏙 안으로 들어가서 깔고 덮고 그럽니다.)

 

더위에 괜찮을까요?? 걱정이 많이 되어 어제는 털도 바짝 깎아 주었습니다. ㅜㅜ

 

아휴 걱정입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다른 강아지들은 어찌 지내나요??

 

IP : 203.170.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8.6 10:54 AM (115.136.xxx.29)

    강아지가 안 더운거예요-_-; 원래 그정도 요키는 털만 깎아줘도 더위안타요 저희집 요키도 2.5정도인데 파고들어서 자요

  • 2. dma
    '12.8.6 10:56 AM (180.92.xxx.3)

    한 여름에도 추위를 느끼는 강쥐가 있더군요...
    강쥐 좋을대로 해 주시는게 좋죠

  • 3. ...
    '12.8.6 10:59 AM (123.142.xxx.251)

    저희 강아지도 친구가 선물해줬는데 안앉아요..
    그래서 제가 쓰고있네요.ㅠ.ㅠ

  • 4. ...
    '12.8.6 11:01 AM (180.71.xxx.54)

    강아지마다 다 성격이 다르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간식줘도 덥석덥석 잘 받아먹는 녀석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맛난 간식을 주인이 줘도
    이래저래 냄새 킁킁맡고 먹는가 하면... 성격이려니 합니다^^
    저는 2년전 족히 50키로정도 되는 대리석(더블침대 사이즈)를 여름용으로 구매를 했다
    큼직하면 뒹글뒹글 왔다갔다하기 좋으라고 거금들여 샀더니 욘석이 엄청난 크기에 놀란건지
    너무 서늘한 감촉이 별루였는지 올라가질 않은거예요ㅡ,.ㅡ;;
    지금은 나중에 식탁으로 만들려고 한구성탱이에 있어요
    굳이 올라가려 안한다면 하고싶은대로 나누는게 제일 좋을꺼같아요

  • 5. 타일사랑
    '12.8.6 11:06 AM (58.126.xxx.66)

    우리집 슈나는 현관타일에 납작 엎드려서 꼼짝 안해요. 귀신같이 알고 여름만 되면 가있네요.

  • 6. 아는집
    '12.8.6 11:23 AM (122.40.xxx.41)

    치와와 보니 지금도 안보이면 극세사 이불속에 들어가 자고 있더라고요
    걱정안하셔도 돼요.
    자기가 좋아서 그러는거니.
    못하게 하면 더 스트레스죠.^^

  • 7.
    '12.8.6 11:50 AM (180.92.xxx.3)

    울 코카는 여름만 되면 화장실에 콕 박혀 있어요..밤에는 베란다에..이따금씩 현관에도 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456 합정역맛집 좀 가르쳐주세요 6 질문 2012/09/01 1,971
149455 결혼할땐 환경이중요한건 맞는거같아요. 5 ... 2012/09/01 2,407
149454 사슴고기가 있는데, 어떻게 해서 먹어야하나요? 2 처음이라서 2012/09/01 1,387
149453 다음 주 헝가리 다녀올 일 있는 데 거위털 이불 사오면 좋나요?.. 헝가리사시는.. 2012/09/01 1,396
149452 얼굴공개 4 행복한요즘 2012/09/01 1,946
149451 펌) "강남을 떠난 엄마들.." 이 기사 헉.. 15 2012/09/01 18,666
149450 살면서 이 집하고는 정말 안맞는구나 한적 있으세요? 2 사는집 2012/09/01 2,418
149449 아동 포르노 9 남자새끼들 2012/09/01 6,260
149448 강문영씨나 황신혜씨 6 ㅇㅇ 2012/09/01 5,982
149447 매실액 담그고 난 매실 활용법 가르쳐 주세요 5 매실 2012/09/01 2,796
149446 술처먹었다고 감형하면.. 4 ... 2012/09/01 1,293
149445 (나주사건 서울집회) 오마이뉴스 전화 받았습니다. 기사 올라올듯.. 5 그립다 2012/09/01 2,158
149444 코스코 파는 세안용 비누 괜찮은가요? 1 .. 2012/09/01 1,434
149443 충격맞춤법인데 실화래요 45 ㅎㅎㅎ 2012/09/01 14,426
149442 게임중독 어느정도인가요? 4 ㅗ ㅗ 2012/09/01 1,906
149441 성범죄에 노출된 저소득층 아이들. 3 화가나요 2012/09/01 2,286
149440 요리프로를 보다가요. 2 .. 2012/09/01 1,879
149439 힘들고 서러웠던 지난 날.............. 시궁창 2012/09/01 1,771
149438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시대가오면 8 나님 2012/09/01 3,320
149437 아이 건강이 심각한 상태라네요.ㅜㅜ 5 아이야놀자 2012/09/01 3,863
149436 강간의 정의부터 먼저 바뀌어야해요. 4 개미 2012/09/01 2,165
149435 고종석 고종석 고종석 ..열번씩만 쓰고 읽어보세요. 2 고종석조두순.. 2012/09/01 2,413
149434 용의자 고종석 얼굴 2 ... 2012/09/01 4,336
149433 베란다 실리콘 공사 45만원 vs 85만원 7 베란다 2012/09/01 12,624
149432 방과후 컴퓨터 수업에 자격증을 따면 좋은가요? 8 초등4학년 2012/09/01 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