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결혼 허락받으러 여자친구집에 갈 때 뭐 사들고 가야 하나요?
제주에서는 빈손으로 가야한다는 풍습이 있는데 여친이 육지가 고향이래요 다른 지방에서는 어떤지 알려 주세요
1. ㅇㅇ
'12.8.5 5:46 PM (203.152.xxx.218)제주는 제주고, 딴지방 갈땐 당연히 빈손으로 가서는 안되지요.
여자쪽에서 남자쪽에 인사갈때도 마찬가지고 남자쪽에서 여자쪽에게 인사갈때도 마찬가지..
저희 남편은 저희집에 인사 하러 올때 20년도 훨씬 전이네요..
갈비세트? 뭐 그런거 사온것 같고.. 저도 시댁 처음 인사드리러 갔을때 정육세트인가 뭐 그 비슷한
수준으로 사갔었어요.2. 지나다가
'12.8.5 5:48 PM (125.138.xxx.207)윗님 말씀처럼 갈비세트가 무난할 것 같습니다..
3. 건너 마을 아줌마
'12.8.5 5:57 PM (218.238.xxx.235)갈비세트, 우족이랑 사골, 굴비세트, 과일, 정관장 홍삼.... 물건 보다는 좋은 먹거리가 좋습니다.
꼭 허락 받아서 결혼하고 아가도 낳고 행복하시길~~~ ^^*4. 둥이맘
'12.8.5 5:59 PM (116.40.xxx.194)댓글 주신 분들 고마워요 여기 제주에선 첨 인사 드리러 갈 때 빈손으로 가고 물 한잔도 마시면 안 된다는 풍습이 있네요
나이드신 어머니는 그리 주장하시고 본인도 나이가 많아 급한데 일이 틀어질까 걱정이 많아요
여친 고향이 육지라도 제주에 산 지 오래된 거 같아 어찌해야 하는지
우선 빈손으로 가지말라고 해야 겠어요5. ^ ^
'12.8.5 6:06 PM (121.130.xxx.7)전 그냥 맛있다고 소문난 집 케잌이나 과일바구니 정도에
정말 예쁜 꽃 한다발이면 흡족할 듯.
미래의 장모로서요.6. ..
'12.8.5 6:10 PM (14.55.xxx.168)처음 인사오는데 갈비세트 이런것 사오면 부담스러워요
그냥 가볍게 먹거리 정도가 좋겠지요7. ...
'12.8.5 9:29 PM (110.14.xxx.164)과일에 고기 사갔어요
제주 풍습이라해도 요즘은 다 사갈걸요8. 둥이맘
'12.8.5 11:52 PM (116.40.xxx.194)과일이랑 롤케익 사갔대요
둘다 늦은 결혼이여서 그런지 진전이 아주 빠르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9. 무지개1
'12.8.6 1:26 PM (211.181.xxx.31)저희 남편은 루왁커피 사왔어요.
아빠 허락이 관건인데, 아빠가 커피를 넘 좋아하셔서.
일반적인것도 좋지만 장인어른이나 장모님이 좋아하는걸로 사가셔야죵~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2725 | 충치치료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1 | 충치치료 | 2012/08/16 | 1,250 |
142724 | 은행 CD기 에서 도둑으로 누명을 썼대요.. 6 | 억울.. | 2012/08/16 | 3,831 |
142723 | '세상에 이런일이' 보셨나요? 16 | 울보 | 2012/08/16 | 11,051 |
142722 | 각시탈 불쌍해요ㅠㅠ 8 | M | 2012/08/16 | 3,655 |
142721 | 어성초라는거 아시는분계시나요? 4 | 화이트스카이.. | 2012/08/16 | 2,225 |
142720 | 서산 30대 성폭행 사건 1 | 묻혀서는 안.. | 2012/08/16 | 3,019 |
142719 | 헬스기구 '로베라'와 '원더코어' 어느게 나을까요? 3 | 어리수리 | 2012/08/16 | 9,522 |
142718 | MB 독도방문, 띄우기 바쁜 신문은? | 아마미마인 | 2012/08/16 | 807 |
142717 | '장준하 마케팅' 앞장선 정세균은 누구? 8 | 돋네 | 2012/08/16 | 1,620 |
142716 | 대명비발디소노펠리체동요. 2 | 대명 | 2012/08/16 | 1,798 |
142715 | mb가 갑자기 일본에 3 | 화이트스카이.. | 2012/08/16 | 1,302 |
142714 |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6 | 어렵다 | 2012/08/16 | 5,893 |
142713 | 아침형 아내의 손해보는(?) 삶.. 5 | 아침형 인간.. | 2012/08/16 | 3,318 |
142712 | 법적으로 보장되어진 휴가조차 맘대로 못쓰는 현실.... 1 | ........ | 2012/08/16 | 993 |
142711 | 예전에 긴머리 영어과외샘 올린 학부모에요 2 | ... | 2012/08/16 | 2,500 |
142710 | 남의 가정 파탄내고 싶으신 분들 여기 상주하나 보네요 5 | 쯧쯧 | 2012/08/16 | 3,377 |
142709 | 한 학교 선생님과 제자의 문자내용이 어의가 없네요,,, 6 | 수민맘1 | 2012/08/16 | 4,653 |
142708 | 인터넷에서 글자를 약간 진하게 하고 싶어요 1 | 인터넷초보 | 2012/08/16 | 6,131 |
142707 | 방금 마파두부 만들었는데..넘 맛있어요 ㅋㅋ 7 | 음 | 2012/08/16 | 3,431 |
142706 | 공무원시험준비 1 | 화이트스카이.. | 2012/08/16 | 1,267 |
142705 | 청와대 “일본은 가장 중요한 이웃” 무마 나서 7 | .... | 2012/08/16 | 1,210 |
142704 | 두개의 문 광주에서도 상영합니다. | 두개의 문 | 2012/08/16 | 623 |
142703 | 교사, 공무원은....퇴직금 없는 대신 연금을 받는건가요????.. 17 | 질문 | 2012/08/16 | 33,246 |
142702 | 공감하시는 분 많을 것 같아서...겸이맘 만화에요. 3 | 밥상모독 | 2012/08/16 | 1,475 |
142701 | 세관신고 문의 3 | ... | 2012/08/16 | 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