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 바닥에 물 뿌렸어요;;;

더워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2-08-05 13:38:58

집안 바닥이 보일러 틀어놓은거처럼 뜨거워져서

밀대에 물 안짜고 슬렁슬렁 바닥이 물칠해주고 다녔거든요.

근데 오후드니 이걸로도 안되는거 같아서, 특히 부엌, 냉장고 주변은 아주그냥.. ㅠㅠ

그냥 정수기 냉수 한컵을 부엌 바닥 여기저기에 그냥 뿌렸습니다;;

바닥이 좀 식는거 같네요.

이따가 마르면 또 들이 부을라구요.

베란다 유리창에 물 뿌려보세요.

베란다로 들어오는 바람이 조금 시원해집니다.

아침부터 밀대로 바닥 물칠하기, 베란다 유리창,바닥에 물뿌려 식히기

운동이다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덕분에 애들이 오늘은 까페에 피신가자는 소리는 안하네요^^;

IP : 115.126.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5 1:43 PM (121.130.xxx.228)

    미끄러져요

    저도 욕실문앞에 물 좀 흘렸는데 막 암생각없이 문열고 댕기다가,,
    쭈울떡 미끄러져 죽을뻔했거든요 ㅠㅠ

    절대 조심해야되요
    바닥에 물뿌려놓으면 가족중 누가 자빠질지 모릅니다

    저 엉덩이뼈 지금도 아파요 ㅠㅠ 팔 양쪽 어깨도 다 아프구요 ㅠㅠ

  • 2. ㅇㅇ
    '12.8.5 1:44 PM (121.130.xxx.7)

    헐~!!
    부엌 바닥에 타일 까셨어요???

  • 3. 원글
    '12.8.5 1:45 PM (115.126.xxx.16)

    네~그래서 애들한테 부엌 출입금지 시키고요.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부엌쪽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데
    바닥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오니 바람도 뜨뜨미지근하더라구요.
    근데 물뿌려놓으니 바람이 좀 다른거 같네요.

  • 4. 원글
    '12.8.5 1:49 PM (115.126.xxx.16)

    아뇨~그냥 일반 아파트 장판이예요~

  • 5. ..
    '12.8.5 1:54 PM (116.123.xxx.39)

    18개월 아기 너무 더워해서 풀장을 만들었어요.
    베란다확장형이라 거실에다 뒀어요
    잘 놀았는데 마루가 들뜨기 시작하네요.

  • 6.
    '12.8.5 2:33 PM (175.213.xxx.61)

    저희두 마른걸레에 찬물적셔 거실바닥 슬렁슬렁 닦아두니 좀 낫네요

  • 7. 저두
    '12.8.5 2:54 PM (211.201.xxx.54)

    바닥이 불땐거 마냥 하도 뜨거워서 분무기에 정수기냉수를 담아 뿌렸어요

  • 8. ㄹㄹㄹ
    '12.8.5 3:43 PM (218.52.xxx.33)

    장판 부러워요 ㅠ
    저희집은 쓸데없이 나무바닥이라 .. 물 한방울 떨어지면 바로 닦아야 하는데... ㅠ
    거실, 부엌, 보조주방은 나무고 방들만 장판인데, 방은 물 뿌릴 일이 없네요.
    오늘은 베란다 풀장도 직사광선이 심하게 들어와서 아이가 새까맣게 탈까봐 개장 못했어요.
    목욕탕에서 물놀이 해요.

  • 9. 된다!!
    '12.8.5 3:55 PM (58.225.xxx.203)

    부럽네요..
    저희는 습해서 그렇게 하지도 못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55 삼전/하닉/현대차 금요일에 더살껄ㅠㅠ Omg 10:31:41 145
1771854 동물 물리고 면역 글로불린 주사 맞아본 분 계신가요? ㅇㅇ 10:31:32 28
1771853 출근길 풍경~ 가을이라 10:31:05 45
1771852 기초화장 충분히 흡수시켜 준뒤에 또바르고 또바르고 하라잖아요? 기초화장 10:28:06 112
1771851 사복2급 평생교육원 교안 1 웰빙 10:27:53 62
1771850 건축사 시험에 3년째 낙방하는 경우.. 1 10:26:45 214
1771849 로제맛이 어떤건가요? 1 .. 10:21:44 163
1771848 티엘비 배당 10:20:22 75
1771847 50대 세컨카 구매 조언부탁드려요 50대 10:20:05 120
1771846 48살 생리 이럴수도 있나요?(8달만에 하는데...) 1 없음잠시만 10:18:33 315
1771845 공대 대학원생에게 지도교수님이란? 4 어떻게ㅠ 10:17:33 232
1771844 아무래도 간병인 보험은 들어야 할 거 같은데요 3 보험 10:12:51 445
1771843 눈길에 안미끄러운 신발이 있을까요? ㅂㅂ 10:12:41 72
1771842 결혼식때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부를까요? 9 ddd 10:11:15 601
1771841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힘드네요 3 oo 10:10:58 351
1771840 주인포함 8명 식탁에 자리가 모자란데..교자상을 안사고 싶어요... 14 손님맞이 10:06:17 672
1771839 하다하다 변실금? ㅠㅠ 6 에휴 10:05:38 725
1771838 신설고 가야할지 8 ... 09:56:18 300
1771837 50대 남자들은 5 09:55:36 498
1771836 골드 1억 넘게 샀다던 사람입니다 후기 7 ㅎㅎ 09:44:48 2,775
1771835 백화점환불기간 1 영이네 09:43:15 204
1771834 미 셧다운 종료! 고생하셨어요 1 ㅇㅇㅇ 09:43:07 1,401
1771833 국민연금이 주식을 사서 받쳐 주려나봐요 31 09:39:59 1,259
1771832 조작과 날조 실컷하다 들통나니 튀는군요. 3 가라앉는배 09:38:36 722
1771831 고객확인의무 재이행 어떤 식으로 하시나요 주식 09:36:10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