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더운데서 일하시는분들....누굴까요?

더위인내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2-08-04 13:34:48

단순히 에어컨 없는데서 일하는분들...떠오르는데

햇볕아래서 일하는 분들

불앞에서 일하시는분들...

 

그분들을 생각하면

그늘아래 에어컨틀고있는 우리가 그래도 행복한것임을........

 

 

IP : 121.124.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8.4 1:39 PM (112.161.xxx.91)

    제철소,주물 제품 만드시는분들, 타워크레인 일하시는분들 다 정말 더우실거예요.
    우리남편 퇴근하고 와서 잠깐편의점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차로 이동할때는 모르다가 익는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 2. ..
    '12.8.4 1:40 PM (114.206.xxx.37)

    얼마전 극한직업 프로그램 본 적이 있어요.
    유리공장 정말 힘들던데요.

    근데 지금 낮에 아스팔트 까는 분들 있을 겁니다.
    도로에서 보면 정말 힘들게 아스팔트 공사 하는 거 보면
    숙연해 지더라구요.

  • 3. 택배기사님들도
    '12.8.4 1:58 PM (124.5.xxx.122)

    더위속에 계속 이고 지고 나르고 하셔야되죠.
    엘리베이터 없는 저층 아파트들 택배는 대체
    어찌 다 해결하시는지????

  • 4. 건너 마을 아줌마
    '12.8.4 2:09 PM (218.238.xxx.235)

    농부들.....

    이 뜨거운 날씨에 햇볕 아래서 비 오듯 땀 흘리시면서 맛난 먹거리 (쌀, 야채, 과일...)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농산물 애용합시다 !!! 사랑해요, 쌀, 감자, 호박, 상추, 풋고추, 마늘, 복숭아, 자두, 수박, 귤, 사과... ^^*

  • 5. 학교급식소요
    '12.8.4 2:12 PM (1.251.xxx.178)

    하루하루 불앞에서 음식만드느라 지지고볶다보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목욕을 합니다 땀으로요 다 큰어른인데도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땀띠가 후달달하게 꽃피면서 머리가 휘청합니다 그래도 우리고등학생들이 감사인사하며지나가면 하루의피로가 쏴악없어지지요 전국의급식소여러분~ 이더위에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 6. 택배아저씨
    '12.8.4 2:14 PM (121.130.xxx.228)

    어휴..
    새까맣게 되서 땀 미친듯이 흘리면서 돌아다니시더군요..ㅠㅠ

  • 7. ...
    '12.8.4 2:23 PM (175.223.xxx.114)

    누가 뭐라해도 포스코 용광로 근무자요.

  • 8. ..
    '12.8.4 2:37 PM (39.121.xxx.58)

    이 글보며 에어컨껐네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9. 더위인내
    '12.8.4 2:44 PM (121.124.xxx.58)

    윗님 그래도 조금트세요 넘 덥잖아요
    다른곳에 착한마음 쓰시구요 ㅎ

  • 10. ~~
    '12.8.4 2:46 PM (121.147.xxx.151)

    덥다고 칭얼거리지 말고

    이 훈훈한 바람조차 감사하게 여기며

    열심히 더위와 전쟁중이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 11. 케이트친구
    '12.8.4 3:16 PM (122.38.xxx.5)

    이 더위에 놀이공원에서 인형 복장과 탈 쓰고 행사하는 알바들이요.

  • 12.
    '12.8.4 4:33 PM (14.63.xxx.123)

    건설현장 근로자

  • 13. ...
    '12.8.4 4:54 PM (59.15.xxx.61)

    저도 에어콘 껏네요.
    끝까지는 못 참겠지만
    1-2시간이라도...
    더운데서 일하시는 님들...죄송합니다.
    북극곰아 네게도 미안^^

  • 14. 아무래도
    '12.8.4 5:4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노가다일 하는 분들이 제일 힘들죠
    더워도 힘들고 추워도 힘들고 비오면 일못해서 수입없고 ㅠ.ㅠ

  • 15. ........
    '12.8.4 5:53 PM (211.171.xxx.156)

    전업주부가 제일 쉬웠어요(직장 퇴직 주부들 공감),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장승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698 결혼도 나이가 들면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21 ... 2012/08/08 6,239
139697 영화 '하노버스트리트'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8 sss 2012/08/08 1,682
139696 이 둘 연결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8 2012/08/08 1,603
139695 대천해수욕장근처에대형마트있나요.. 2 bbb.. 2012/08/08 6,401
139694 ^^ 경향신문 만평...대박이네요 ㅋㅋㅋ 4 바꾸네 2012/08/08 2,596
139693 초록색에 빨간 잎같은 꽃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13 화분 2012/08/08 2,331
139692 조금 큰화분이요~~~ 6 처음으로 2012/08/08 1,930
139691 요즘 대학생들 또는 미혼들..정말 혼전관계를 하나요? 67 ? 2012/08/08 48,762
139690 이 남자와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8 이혼을 고민.. 2012/08/08 2,666
139689 어제 첨으로 1997 봤는데.. 9 별로..ㅠ 2012/08/08 2,563
139688 이 폭염에 체중 증가하신 분 안 계신가요? ㅠㅠㅠ 20 에고야 2012/08/08 4,121
139687 과외하던 선생이 잠적? 6 과외 2012/08/08 3,065
139686 서초구, 전현직 공무원 브로커와 짜고 복지예산 5억 빼돌려 1 세우실 2012/08/08 1,285
139685 오늘 문상가야하는데, 23개월된 아기 데려가도 될까요? 7 규민마암 2012/08/08 1,793
139684 이선균씨 연기가 상당히 좋네요. 13 아... 2012/08/08 3,446
139683 '돈공천 의혹'에 대처하는 박근혜의 자세!! yjsdm 2012/08/08 1,072
139682 고양시에 클라리넷 하는 데 없나요? 2 ... 2012/08/08 1,370
139681 나만의 변기 사용 관리법 9 ///// 2012/08/08 3,231
139680 할머니 칠순.... 3 중2아들 2012/08/08 1,238
139679 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해 아시나요? 5 원더걸스 2012/08/08 1,136
139678 전통곡을 현대곡으로 재해석한 곡 뭐가 있나요? 음악. 2012/08/08 907
139677 소개팅 주선... 어이없습니다. 9 ... 2012/08/08 5,743
139676 인천공항, 결국 급유시설 매각공고 3 덥다 2012/08/08 1,443
139675 아이폰4s인데요. 카톡할때 소리가 나는데 2 어떻게?? 2012/08/08 1,458
139674 말린시래기에서도 벌레가생기기도하나요? 3 오잉 2012/08/08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