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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장 더운데서 일하시는분들....누굴까요?

더위인내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12-08-04 13:34:48

단순히 에어컨 없는데서 일하는분들...떠오르는데

햇볕아래서 일하는 분들

불앞에서 일하시는분들...

 

그분들을 생각하면

그늘아래 에어컨틀고있는 우리가 그래도 행복한것임을........

 

 

IP : 121.124.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8.4 1:39 PM (112.161.xxx.91)

    제철소,주물 제품 만드시는분들, 타워크레인 일하시는분들 다 정말 더우실거예요.
    우리남편 퇴근하고 와서 잠깐편의점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차로 이동할때는 모르다가 익는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 2. ..
    '12.8.4 1:40 PM (114.206.xxx.37)

    얼마전 극한직업 프로그램 본 적이 있어요.
    유리공장 정말 힘들던데요.

    근데 지금 낮에 아스팔트 까는 분들 있을 겁니다.
    도로에서 보면 정말 힘들게 아스팔트 공사 하는 거 보면
    숙연해 지더라구요.

  • 3. 택배기사님들도
    '12.8.4 1:58 PM (124.5.xxx.122)

    더위속에 계속 이고 지고 나르고 하셔야되죠.
    엘리베이터 없는 저층 아파트들 택배는 대체
    어찌 다 해결하시는지????

  • 4. 건너 마을 아줌마
    '12.8.4 2:09 PM (218.238.xxx.235)

    농부들.....

    이 뜨거운 날씨에 햇볕 아래서 비 오듯 땀 흘리시면서 맛난 먹거리 (쌀, 야채, 과일...)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농산물 애용합시다 !!! 사랑해요, 쌀, 감자, 호박, 상추, 풋고추, 마늘, 복숭아, 자두, 수박, 귤, 사과... ^^*

  • 5. 학교급식소요
    '12.8.4 2:12 PM (1.251.xxx.178)

    하루하루 불앞에서 음식만드느라 지지고볶다보면 머리에서 발끝까지 목욕을 합니다 땀으로요 다 큰어른인데도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땀띠가 후달달하게 꽃피면서 머리가 휘청합니다 그래도 우리고등학생들이 감사인사하며지나가면 하루의피로가 쏴악없어지지요 전국의급식소여러분~ 이더위에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 6. 택배아저씨
    '12.8.4 2:14 PM (121.130.xxx.228)

    어휴..
    새까맣게 되서 땀 미친듯이 흘리면서 돌아다니시더군요..ㅠㅠ

  • 7. ...
    '12.8.4 2:23 PM (175.223.xxx.114)

    누가 뭐라해도 포스코 용광로 근무자요.

  • 8. ..
    '12.8.4 2:37 PM (39.121.xxx.58)

    이 글보며 에어컨껐네요..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9. 더위인내
    '12.8.4 2:44 PM (121.124.xxx.58)

    윗님 그래도 조금트세요 넘 덥잖아요
    다른곳에 착한마음 쓰시구요 ㅎ

  • 10. ~~
    '12.8.4 2:46 PM (121.147.xxx.151)

    덥다고 칭얼거리지 말고

    이 훈훈한 바람조차 감사하게 여기며

    열심히 더위와 전쟁중이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 11. 케이트친구
    '12.8.4 3:16 PM (122.38.xxx.5)

    이 더위에 놀이공원에서 인형 복장과 탈 쓰고 행사하는 알바들이요.

  • 12.
    '12.8.4 4:33 PM (14.63.xxx.123)

    건설현장 근로자

  • 13. ...
    '12.8.4 4:54 PM (59.15.xxx.61)

    저도 에어콘 껏네요.
    끝까지는 못 참겠지만
    1-2시간이라도...
    더운데서 일하시는 님들...죄송합니다.
    북극곰아 네게도 미안^^

  • 14. 아무래도
    '12.8.4 5:4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노가다일 하는 분들이 제일 힘들죠
    더워도 힘들고 추워도 힘들고 비오면 일못해서 수입없고 ㅠ.ㅠ

  • 15. ........
    '12.8.4 5:53 PM (211.171.xxx.156)

    전업주부가 제일 쉬웠어요(직장 퇴직 주부들 공감),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장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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