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분중에 VRE환자(반토마이신~) 계셨던 분!!

... 조회수 : 6,850
작성일 : 2012-08-04 00:05:52

시어머니가 거동을 못하고 폐렴 치료중에 반토마이신 병원균(VRE)에 걸려 대학병원 격리병동에 있는데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이 병원균은 얼마정도 지나야 떨어지나요?

 

지금 병원균검사 3번해도 계속 나온다고 하는데 병원비 감당이 안되서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데 격리환자라고 잘 안 받아줄려고 하네요.

혹 아시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기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궁금해요.

(70대 후반으로 병상생활을 좀 오래했엉ㅅ)

IP : 1.176.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12:08 AM (221.157.xxx.97)

    반토마이신이 아니라 반코마이신vancomycin 입니다.
    VRE는 Vancomycin resitant E.coli (반코마이신에도 듣지않는 대장균) 이라는 뜻이며 원내감염으로 인한 VRE인 경우에는 VRE병동 입원비는 따로 안받지 않나요?

    그리고 VRE가 관해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말 그대로 환자마다 천차만별입니다.

  • 2.
    '12.8.4 12:22 AM (220.73.xxx.9)

    VRE면 반코마이신에도 듣지않는 슈퍼박테리아인데,,, 의사분과 상의하는게 가장 좋지않나요? 병원비 부담으로 가족분들 임의로 전원하는건 좋지 않을듯.
    반코마이신이 현존하는 최고로 강한 항생제로 알고있어요. 이걸로도 안된다는건데...
    정말 다른 병원으로 안 옮기시는게 환자분은 물론이고 다른 환자분을 위해서도 좋겠군요.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3. 원글
    '12.8.4 12:26 AM (1.176.xxx.179)

    주치의선생님은 다른 병원으로 가도 되는 상태라고 합니다.
    집안사정상 일단 병원균이 안 떨어지면 6개월만 지나도 2000 가까이 돈이 들어 상당한 부담이 되는 사정입니다. 여유 있는 집이 아니라...아들이라고 돈 댈 만한 집이 저희밖에 없어요...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참

  • 4. 물흐르듯이
    '12.8.4 9:53 AM (59.28.xxx.43)

    저희 친정아버진 담도암이셨는데
    Vre균이나와 격리차원에 1인실계셨는데
    병실비 감면받았던걸로..대학병원이고요
    암이라서인지 요양병원도 안받아줘요
    ㅠㅠ아버지간병하면서 드셨던숟가락
    으로 저도먹고 아버지도먹여드리고
    대소변도받았는데 면역이강함
    개안아요 나이드신분은 조심 손씻기
    손소독하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59 시주하러 온 스님 10 2012/08/29 7,310
147958 통일되면 나라가 망한다는 헛소리를 하죠? 통일 2012/08/29 1,197
147957 돌아가신 아빠가 그리워요 10 ㅇㅇ 2012/08/29 3,559
147956 웹툰 '신과 함께'가 오늘 드디어 마지막회가 나왔어요. 6 애독자.. 2012/08/29 2,887
147955 무너지는 교회 첨탑들을 보며 3 조용기목사님.. 2012/08/29 2,979
147954 고양이과의 남자는 어떻게 해야 친해질 수 있나요? 18 깜빡깜빡 ♥.. 2012/08/29 4,875
147953 응답하라1997 46 1997 2012/08/29 10,875
147952 이거 동물실험 한다는 말인가요? 혼자 해석이 힘든데 한번 봐주시.. 7 화장품회사 2012/08/29 1,913
147951 술취한 남편의 모습은~? 2 혁비 2012/08/29 1,933
147950 피부 통증 어디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1 무사히 2012/08/29 6,260
147949 응답하라 2012의 모습은 적응이 안되요 19 1997 2012/08/29 5,072
147948 옆동에서 유리떨어졌다고 방송하네요..ㅠㅠ 1 서울아래신도.. 2012/08/29 3,127
147947 장미란 박태환 8 ㅎㅎ 2012/08/29 5,212
147946 다른지역도 바람이강한가요? 13 경기 2012/08/29 3,362
147945 오늘 휴교하길 정말 다행이네요 1 @@ 2012/08/29 2,297
147944 가난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여기 후원과 관심을.. 2 녹색 2012/08/29 1,696
147943 서울인데 창문 열고 자면 안될까요 3 ㅡㅡ 2012/08/29 2,571
147942 양악수술 미용으로하는건 정신적인 1 ㅁㅁ 2012/08/29 1,485
147941 장미란선수 정말 인품이 좋네요 15 이뻐요 2012/08/29 10,884
147940 프라다가 중국산도 있나요? 9 dd 2012/08/29 8,754
147939 감자볶음반찬,,(내가 맛있는건 남도 맛있음) 12 // 2012/08/29 3,209
147938 가방좀 봐주실분 안계실까요 16 ?? 2012/08/28 3,113
147937 큰 거 바라는 것 없는데... 1 맏며느리 직.. 2012/08/28 1,228
147936 박태환이는 어쩜 저리도 자~알 생겼을까나요..^^ 6 ㅇㅇ 2012/08/28 3,446
147935 김두관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23 ㄴㅇㄹ 2012/08/28 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