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손바닥뒤집듯 바뀌는 세계 양궁룰, 참 이것도..

수필가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2-08-03 11:49:51

세트제 슛오프, 말은 양궁의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다 우리나라를 견제하기 위한 룰바꿈인거 다 아시죠?

총점제로 하면 한국을 이기기 힘들고,

금메달수도 4개로만 제한하고,

물론 한국의 독주가 경기 운영이나 흥행에 좋지는 않겠지만

탁구가 저리 오래 중국이 다 싹쓸이했는데도 독주한다고 룰 바뀐거 보셨나요????

누구 말대로 양궁이 유럽이 강세였다면 아마 25미터 50미터....남녀혼합에 이것저것 한 2배는 됐을 거에요.

여기저기 손보고 신경쓰고 차근차근 대한민국의 스포츠 마케팅이나 입김을 세게 불어넣을 수 있는

장외의 힘을 키워야할텐데....

수영부터 시작해서 유도 펜싱으로 기를 꺾더니 배드민턴 사건으로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되고 만 한국..

속상하군요.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신다고 하셨던 분!!! 입으로만 지르지 말고

세계 스포츠계에서도 국격좀 돋게 어찌 좀 해 보시지 쫌?

아,,,,한참 막바지 자기 뒷주머니 챙기시느라 여념이 없으셔서 관심없으신가???

IP : 116.123.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226
    '12.8.3 11:51 AM (121.129.xxx.50)

    이번 올림픽 계기로 울나라 스포츠 외교력에 진짜 실망했어요 ...
    양궁 룰 바뀐건 생각 안하고 울나라 예전만 못하다고 하는 사람들 참 밉더라고요

  • 2. ..
    '12.8.3 11:52 AM (115.10.xxx.134)

    어제 금메달따고서도 찝찝하더군요
    룰이 뭐 이따위야..라며

  • 3. 수필가
    '12.8.3 11:58 AM (116.123.xxx.110)

    맞아요 스포츠 외교력! 그 말이 생각이 안났네요..ㅎㅎㅎ 매번 국제경기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이긴 후 화면잡히는 것도 가만보면 화나더라구요. 울나라 선수가 축구에서 골 넣었는데 갑자기 상대팀 망연자실한 표정만 잔뜩 보여주질 않나...우리나라 선수가 지면 한 번도 클로즈업 안되는데 상대선수가 지면 그 선수는 보여주고요...이번 올림픽 종목 곳곳 심판볼 때도 아주 촉각이 곤두세워지더라구요. 누구 하나 글로벌 호구로도 모자라 자국 선수들까지 죄다 호구로 만드는 아주 특이한 재주가 있으신분 아주 국격 쩌네요...

  • 4. 바람에 따라
    '12.8.3 11:58 AM (221.162.xxx.139)

    순간 바람에 따라 화살이 빗나갈수 있으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따라야 하네요
    애들이랑 보면서 모두에게 똑같은 조건이 주어지게 실내에서 하자고 건의해야겠다 했더니
    중딩 딸이 웃으며 엄마가 어디다?
    하네요
    글쎄 구청에는 않되겠죠 ㅋ

  • 5. 슈나언니
    '12.8.3 12:50 PM (113.10.xxx.126)

    이건 아무리 봐도 아닌것 같아요. 총점으로 하는게 맞지 셋트제라니...

  • 6. 존심
    '12.8.3 5:21 PM (175.210.xxx.133)

    탁구도 중국이 싹쓸이해서 룰이 자꾸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중국이 강세이지요.
    현재 탁구는 세계랭킹에 따른 국가별 1,2위만 단식에 나올 수 있습니다.
    즉 한나라가 금은동을 모두 가져갈 수 없게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복식도 없습니다...현정화 양영자가 88년 올림픽 복식 금메달리스트이지요...
    탁구도 양궁처럼 메달이 모두 4개뿐입니다.
    남녕 개인 단식 그리고 남녀 단체전
    그래도 축구는 1개 뿐이니 많은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88 가볼만한 곳!! 2 휴식 2012/08/03 738
138187 원주 터미널 앞에 강냉이 파는 곳 있나요? 선미 2012/08/03 801
138186 요즘 휴가철 아닌지,, 전철에 사람이 예전이랑 똑같이 많아요.... 2 휴가 언제세.. 2012/08/03 1,418
138185 이제 본격적인 막강 시월드 세상이.... 넝쿨당 2012/08/03 1,504
138184 아기낳고 서운했던일 이런저런일 잊고 싶어요.. 14 서운했던일 2012/08/03 3,282
138183 냉수로만 세탁기 돌리시는 분들 세제 어떤 거 쓰세요? 4 세탁연구가 2012/08/03 2,452
138182 맥북이 노트북보다 나은가요? 8 ... 2012/08/03 2,106
138181 8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3 817
138180 안철수 지지율 폭풍하락 43 여론조사 2012/08/03 12,691
138179 염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6 13세 딸아.. 2012/08/03 1,484
138178 국토대장정 9 아이들 2012/08/03 1,718
138177 픽업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1 ---- 2012/08/03 910
138176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 곳 찾아요 3 여행 2012/08/03 1,899
138175 아침에 얼갈이 국 끓이려고 소고기 덩어리째 넣고 끓이다.. 5 ㅠㅠ 2012/08/03 2,641
138174 펜싱 점수 따고 나면 주먹쥐고 세르머니하는거 좀 특이해보여요 1 펜싱 세르머.. 2012/08/03 1,016
138173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977
138172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990
138171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4,111
138170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419
138169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604
138168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3,217
138167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699
138166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962
138165 천안 어디서 놀아야 후회없이 잘 놀았다 할까요? 1 ... 2012/08/03 1,437
138164 장터 인터넷 하신분 있으세요..? 1 인터넷 2012/08/03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