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답답한사람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12-08-03 08:39:00


IP : 218.147.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 8:59 AM (58.126.xxx.76)

    원글님 바보로군요. 인감을 떼주다니......
    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가 어디 있냐니?
    너무 순진하시군요.
    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 많습니다. 아주 아주 많아요.
    이혼하고 고소해봐야 님 그 돈 못 받습니다. 시아버지 재산이 있어야 받죠. 없으면 못받아요.
    고도리방 출입하면서 뭐 남은게 있겠어요? 다 팔아먹고 대출받는다 잡혀먹고 했겠죠.
    앞으로는 부모 아니라 자식 형제 누구라도 보증 서지 말고 인감 떼주지 마세요.
    그건 지옥문으로 그냥 들어가는거에요.
    읽다보니 화가 나는게 님 남편이나 시아버지나 똑같은 사람 같아요.
    남편만 정신 똑바로 박혔어도 시아버지랑 인연 끊고 살면 되는데
    남편도 시아버지랑 똑같으니 정말 답이 없군요.

  • 2. 원글님 바보222
    '12.8.3 9:27 AM (1.245.xxx.111)

    남편이라도 제정신인줄 알았드만 " 이걸 아버지가 땅투기 하는데 우리도 투자해서 돈 좀 벌어보자고 남편이 그러더라고요 이런 소리까지 하고.." 이혼하세요..깨끗하게 부전자전입니다..돈에대한 개념도 없고..님이 정말 힘들게 번돈 다 거기로 들어가고 있어요..애 둘 키우려면 돈 정말 마니 드는데..
    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 있다는거 경험하셨으니 증거 다 모아 깔끔하게 이혼하세요..

  • 3. 에휴
    '12.8.3 9:58 AM (223.195.xxx.232)

    울 아부지가 저한테 사기쳤어요.
    자식에게 사기치는 부모 많습니다.
    친족상도래라는 법이 있어서
    돈 못받을 확률 커요. 한국은요.
    무료변호 해주는 곳 같은 곳 가보세요

  • 4. 해결책 NO!!!
    '12.8.3 10:01 AM (125.181.xxx.2)

    사기로 고소하실려면 이혼 각오 하셔야 합니다. 남편과 시댁이 바라는 건 원글님이 좀 난리를 치다가 제풀에 사그라 드는 겁니다. 시댁쪽도 딱히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죠.

  • 5. 그랜저부터
    '12.8.3 10:24 AM (58.143.xxx.178)

    찾아오세요! 능력없으면 뚜벅이하지... 노인네 철이 없네요.

  • 6. 사기치는
    '12.8.3 10:53 AM (175.116.xxx.141)

    자식한테 사기치는 부모 있어요.
    더군다나 자식이 아닌 며느리인데 사기 못칠까요.

    원글님이 너무 순진, 순수하셨던건지 뭔지..

  • 7. ....
    '12.8.3 12:35 PM (110.70.xxx.90)

    평소 행실이ㅜ개판인 시부모ㅠ뭘믿고ㅠ인감을 떼 주나요..남편 인감까지 원글님이 떼 주신거잖아요.남편에게.이러이러하다고 아버님이 떼 달라고 한다고 물어는 보셨나요.?아버님이 젤 나쁜사기꾼이지만 원글님도 허술하셨어요..말이됩니까.배우자 인감이 필요하다는게...지금이라듀 시댁에 연을 끊던지 빚은.남편보고 알아서 갚으라고 하고 이혼을하던지.결단을 내려야겠네요.

  • 8. ...
    '12.8.3 1:06 PM (14.47.xxx.204)

    그래서 인감을 뗄떼 용도를 적지 않나요? 주택매매용 이라든가 보증용이라든가....
    이혼할때까지 기다릴께 아니라 사기를 당한걸 안 순간부터 사기사실에 대해 고소를 해야할걸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혼하시는게 맞아요. 빨리 시작해서 님한테 떨어진 불똥부터 빨리 해결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67 어제부터 고민중인데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4 콜렌더 2012/08/15 1,467
142066 8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15 1,088
142065 메밀전 어떻게 만드나요?.... 1 메밀전 2012/08/15 1,561
142064 유방암 검사요... 1 ... 2012/08/15 1,330
142063 형부와 언니에게 정이 떨어지는.. 제가 까칠한건지요. 64 .. 2012/08/15 19,706
142062 경축식에서 애국가 부르는 남녀 누구에요? 4 광복절 2012/08/15 2,003
142061 헤어 트리트먼트 어떤게 좋나요? 6 ..... 2012/08/15 3,919
142060 수퍼레시피 정기구독 추천해 주실분이요. 컴앞대기 2 딱지 2012/08/15 1,105
142059 교대입시관련으로 여쭤봅니다. 5 뎁.. 2012/08/15 1,757
142058 요르단 여행 가보신 분...안전한가요? 6 요르단 2012/08/15 6,186
142057 원피스 좀 찾아주세요. ㅠㅠ 15 빙빙 2012/08/15 2,934
142056 82바로가기하면 먼저 뜨는 창 지우는법 알려주세요 푸른하늘 2012/08/15 1,584
142055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 5 노을 2012/08/15 2,721
142054 냉장고 문을 열어둔채로 잤어요 6 우째 2012/08/15 22,444
142053 ㅎㅎ<이게 비웃는거 같나요? 26 궁금 2012/08/15 5,445
142052 서인국.. 3 2012/08/15 3,240
142051 가을 옷을 사려고 하는데.. 저렴한 티셔츠 종류 10벌 정도.... 1 .. 2012/08/15 1,463
142050 턱 밑이 붓고 아프네요.. ... 2012/08/15 1,088
142049 "그 영광 어디에…" 국가 유공자의 한숨 6 오늘은 광복.. 2012/08/15 1,250
142048 베스트글에 가방찾는글...ㅋㅋ 가방샀어요~~ 1 .... 2012/08/15 2,443
142047 서울에서 풍기인견 싸게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3 gg 2012/08/15 3,040
142046 너무 열심히 살 필요 없는거 같아요, 결혼생활도 14 주변을 보니.. 2012/08/15 13,334
142045 오토비스 정말좋나요 사용중이신분들 후기좀부탁해요 7 우주정복 2012/08/15 2,531
142044 강남지하상가 5 2012/08/15 2,760
142043 병문안 갈 때 뭘 사가야... 3 바람 2012/08/15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