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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의사와 10% 여성

강남 조회수 : 17,336
작성일 : 2012-08-03 08:24:07
수면유도제를 투여한 여성 환자가 사망하자 시신을 내다버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 김모(45)씨가 숨진 여성과 내연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각같이 핸섬 미남으로 연예인 뺨치게 호남인 의사였다고 하네요.

의사 김씨의 변호인은 "두 사람이 내연 관계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여성의 직업은 유흥업소 종업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이 연인처럼 주기적으로 만난 것은 아니지만, 정이 있는 관계"라고 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진 사이로 숨진 여성은 이른바 '텐 프로'라 불리는 강남 최고급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모든 남녀관계에서 성관계가 항상 동반된다는 것은 진리이다. 모든 범죄의 90% 이상은 금전과 이성관계가 개입 된다는 철칙. 의료사고로 처리하면 될 것을 굳이 시신유기까지 했다는 측면에서 의구심이 들었다. 역시나 내 예측이 들어 맞았으며, 왠지 과실보다는 살해의 고의성이 있어 보인다


IP : 211.171.xxx.1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2.8.3 8:32 AM (203.142.xxx.231)

    어제 예상했던 말들이 다 맞네요. 텐프로텐프로..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 있다니... 저렇게 애인처럼 원정도 가나봐요. 참..

  • 2. 어제 저녁에
    '12.8.3 8:33 AM (203.142.xxx.231)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 의사도 나쁜인간이지만,, 만약에 좀 당황하지 않았으면, 완전범죄가 됐을것 같아요. 자기네 병원에 와서 진료하다가 그랬다고,. 병원과 입을 맞췄다면.. 단순 과실로 처리됐을듯

  • 3. 근데
    '12.8.3 8:40 AM (61.102.xxx.178)

    제가 생각 하기로는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로 첨 알게 된게 아니라
    애초에 밖에서 부터 만나던걸 자기 병원에 와서 수술 해주고 (뭐 자기랑 즐기려니 더 좋아질려고)
    그러면서 병원에서도 여러차례 만났다 어쩌다 하는 기사 어제 본거 같은데
    환자랍시고 들락날락 하면서 병원에서도 즐긴게 아닌가 싶던데요.
    아마 이미 병원에서 그 둘 사이 관계 다 소문나고 알고 있었을꺼에요.

    좀 오래전에 우리 동네 아주 큰 여성병원원장도 환자였던 여자랑 그렇고 그런 사이였더라
    소문이 자자 했었죠. 그런일이 가끔 있긴 있는 모양이더군요.
    그 원장도 나이도 많고 느끼하게 생기고 돈은 엄청 많던 모양인데
    꼬신다고 넘어가는 여자나......

  • 4. 역시
    '12.8.3 8:52 AM (121.173.xxx.121)

    그럼 그렇지..
    에상했던 대로네요..

  • 5. ..
    '12.8.3 9:00 AM (115.41.xxx.10)

    하여튼 인생 망조가 들면 저런 짓들을 하지.

  • 6. bb
    '12.8.3 9:24 AM (175.255.xxx.170)

    사진보셨나요? 전혀 조각미남 아니던데. 이대팔가르마 범생아저씨. 가운입으면 미남으로 보이려나....

  • 7. 도덕을 떠나서
    '12.8.3 9:33 AM (119.197.xxx.71)

    젊은여자가 참 안타깝네요.
    한참 사랑받고 사랑하고 햇살처럼 살 나이에 저렇게 어둡게만 지내다 슬프게도 갑니다.
    에휴 지팔자 지가 꼰다고 어떻게 자기 자신을 저렇게 불쌍하게 만드나요.

  • 8. 모여라 꿈동산
    '12.8.3 9:37 AM (211.207.xxx.157)

    스타일이던데, 사진으론 얼큰이.
    탤런트 뺨치는 미남으로 적으면 더 기사가 자극적이라 그런게 아닌지.

  • 9. ,,,
    '12.8.3 9:52 AM (119.71.xxx.179)

    진짜 아무데나 호남형이래. 눈빛 음침한게 딱이던데ㅡㅡ;;

  • 10. ...
    '12.8.3 10:06 AM (1.176.xxx.151)

    수면유도제 그거 마약처럼 그런 효과 있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에 연예인 찌라시에 그런 내용이 있었거든요...
    죽은 아가씨가 정말 안타깝네요..

  • 11. 텐프로라니
    '12.8.3 10:21 AM (121.130.xxx.228)

    얼굴이 아주 이쁜 미인이였나보네요

    텐프로는 얼굴 몸매가 연옌 뺨친다고 알려져있잖아요

    이 짐승같은놈도 여자가 이뻐서 만났을거임

    이쁜이 수술까지 다 해줬다니 진짜 드르븐 온갖짓 다했을것 같네요

    추하게 살다 추하게 둘다 인생 망했네요

  • 12. 마약
    '12.8.3 10:24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업소여자들이 마약 많이 한대요.
    조폭들이 여자를 노예같이 만들기 위해 권한다고 하던데..

  • 13. 그러게
    '12.8.3 10:28 AM (211.207.xxx.157)

    마약하고 자극적으로 놀기 시작하면 정상적인 관계는 지루해서 더 자극적인 쪽으로 가게 되나봅니다.

  • 14. 산부인과 가면
    '12.8.3 10:48 AM (58.143.xxx.178)

    거의 남자의사가 권하더군요. 그 능글맞은 눈빛 참 토나올뻔했다는...
    여자의사는 전혀 그러질 않아요.

    저도 그 미모와 몸매에 어두운 텐프로 여자로밖에 살 수 없었던
    그 여자가 불쌍하네요. 잘나가다 중간에 망한집 여식들이 그리
    빠지기도 하더군요.

  • 15. ..
    '12.8.3 10:51 AM (220.73.xxx.15)

    뭐든지 끝까지 봐야해요.
    의사 만삭부인 살해사건 보세요..재심으로 다시 돌아가버렸잖아요.
    이사람도 처음에 변호사 대동하고 나타난거 봐서는 졸라 이기적으로 나올듯해요.
    죽은자는 말이없는 법이고, 말을 어떻게 꾸밀지는 산자의 몫이겠죠.

  • 16. ...
    '12.8.3 6:16 PM (175.125.xxx.147)

    조각같이 핸섬...연예인외모... 절대 아니에요..
    저 예전에 다른병원 있을때 주치의였는데 그냥 동글동글 얼굴통통 몸도 통통 그런 스타일이에요..
    오늘 H병원 홈페이지 갔다가 그 의사인걸 확인하고..많이 충격적이네요..

  • 17. 피트맘
    '12.8.3 7:06 PM (58.121.xxx.166)

    위의 리플 다신 우리동네 여성병원 원장 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그 동네 살았었는 데....
    이니셜이 I 시죠
    저도 그 소문은 들었어요
    본 부인이 그 애인에게 많은 위자료를 주고 물러 서게 했다는 ....
    애인은 간호사였는 데 떼돈 받고 물러 났죠
    간호사 생활 평생 해도 못 벌 돈을 받고 물러 나 줬죠
    그래도 부부는 아직도 잘 살고 있다는 것
    부부 외에 사업적인 파트너 관계도 큰 가 봐요 그쯤되면

  • 18. ....
    '12.8.3 9:10 PM (122.34.xxx.15)

    남자가 여자를 살해할 경우에는 대부분이 치정이에요.. 역시 그럴줄.

  • 19.
    '12.8.3 10:36 PM (211.207.xxx.157)

    수면유도제만으로는 사람이 죽지 않는대요, 다른 무언가가 더 있을 거라고.

  • 20. 어느병원이에요?
    '12.8.3 11:42 PM (124.56.xxx.140)

    그놈 면상 보고 싶은데 ???

  • 21. ..
    '12.8.3 11:49 PM (124.56.xxx.140)

    호#산부인과 김## 의사 맞아요??

    정말 느끼하게 생겼네요.. 학벌이 아깝네요 설대의대전문의였구만요..-.- 정말 생긴대로 논다더니

  • 22. 피트맘
    '12.8.4 6:09 AM (58.121.xxx.166)

    텐프로 수입이 어머어마할꺼예요
    보통 그나이의 정상적인 직장 다니는 여자들의 적어도 10배는 번다는....
    그래서 그 나이에 아우디도 타고 다니는 거구....
    암튼 젊은 나이에 안 되었네요
    그 일만 안했어도 저리 죽지는 않았을 텐데...

  • 23. 어이상실
    '12.8.4 10:09 PM (124.55.xxx.133)

    82가 아주 골로 가는군요..
    마클인가 뭔가 망하면서 여기로 대거 유인한 여자들중에 업소 여자들도 분명 섞여있단 느낌 강하게 듭니다.
    여염집 아줌마들이라면 텐프로 여자들에게 동정심 보일 리가 없는데 여기서 텐프로 여자들 역성드는 사람들 분명 동병상련이라고 업소나 물장사 계통 여자들임이 틀림없어요..
    여기 술장사 하겠다고 대문에 글걸린 여자도 있으니 82가 완전 망조가 든거군요...어처구니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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