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다니시는 분들 보통 여름휴가 며칠 쓰세요?

...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2-08-02 13:11:17

연차 휴가가 확실히 보장되는 일반 기업 다니시는 분들(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등등)

일괄적으로 여름에 1-2주 전 직원이 쉬는 기업 제외하고 보통 자기 휴가로 쓰는 경우

여름휴가로 보통 어느 정도 쓰시나요?

8월 한달간 전부 3일 정도 쓰는게 눈치 보일 일인가요?

혹은 휴가 쓰는것에 대해 눈치 주는 상사가 있나요?

일반적인 분위기를 알고 싶어요.

저희 상사가 얼마나 특이한 건지 궁금해서 그러네요.

IP : 210.115.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 1:16 PM (118.41.xxx.147)

    토일빼고 오일요
    오일만큼 쓸일없는데 자꾸 쓰라고해서 8월중순에 3일
    9월초에 2일 씁니다
    연월차주기 싫어서 다 쓰라고하네요
    무조건 다 쓰라고

    원글님네 바빠서 그런것 아닌가요
    바쁠땐 저희도 그랫습니다

  • 2. 원글
    '12.8.2 1:17 PM (210.115.xxx.46)

    특별히 바쁜 시기가 아닌데 평소에 항상 직원들의 휴가신청을 못마땅해하거든요.

  • 3. ...
    '12.8.2 1:21 PM (119.197.xxx.71)

    바쁜 시기가 아니라도 아직은 원글님 처럼 사용하기 쉽지않죠.
    저희도 무조건 소진하게 되어있어서 작년엔 두달가까이 주 4일 근무해봤어요.
    힘들더군요. 결국엔 남는건 포기, 일은 해야하는데 시간이 너무 빠듯하니까요.
    회사가 바라는것도 그런것이죠.

  • 4. 슈나언니
    '12.8.2 1:37 PM (113.10.xxx.126)

    회사 분위기에 따라 많이 다른것 같아요. 저는 5일 쉬구요 15일까지 쉬는 사람도 있어요.

  • 5. ..
    '12.8.2 1:41 PM (118.33.xxx.104)

    전 스케줄이 좀 그래서 쪼개서 3일 쓰는데요, 다른분들은 토일빼고 5일 쉬는 분들도 계시고 4일쉬는 분들도 계시고 나눠서 3일,3일 총 6일 쓰는 분들도 계세요.
    저희쪽은 지금이 비수기라 여름휴가 좀 널널하게 쓰는 편이긴 해요.
    어차피 비수기니까 눈치 주고 그런것도 없고..
    연차 남는건 겨울에들도 많이 쓰고 그래요.

  • 6.
    '12.8.2 2:48 PM (203.248.xxx.229)

    다들 관대하시네요.. 저희는 3일 정도..
    5일 가면 우와 멋지다 이런 분위기... 못가게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냥 눈치보고 알아서 3일 정도 가요..
    여름휴가 아닐때 하루씩 휴가내면.. 왜? 무슨일? 어디 아파? 이런 분위기..

  • 7. 상사들도 참..
    '12.8.2 2:52 PM (218.234.xxx.76)

    직딩 20년 넘었는데요, 아직도 그런 상사들이 많아요.
    그런 분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족들과 어울려서 휴가갈만큼 가족관계가 좋지 않은 거에요.
    가족 사이가 좋은 분들은 안그래요. 가족들하고나 부모님 찾아뵙고 이런 분들은
    일주일은 다 찾아 쓰려고 해요. 나이 많아도요.

    와이프하고도 냉랭하고 자식들도 데면데면하니
    굳이 집에 있어봤자 좋은 것도 없고 회사 나오는 게 더 편한 사람들이
    남 휴가도 못가게 그러거든요. 그러면서 자기는 몸바쳐 회사에 충성하느라 휴가 안쓴다고 자랑 드립..

  • 8. loveahm
    '12.8.2 3:50 PM (175.210.xxx.34)

    저도 5일쓰는데요 나눠서 가을에도 쓰고 싶지만 연차가 아무리 많이 남아있어도 여름 아닌철에 쓰면 어찌나 눈치를 주는지 여름에 그냥 확 쉬어요.
    그래서 제 밑에 직원들은 다 쓸수 있게 해주는데요, 그게 또 눈치 없이 막 연차내는 직원들 보면 내 상사들이 이런 생각이겠구나 싶기도 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48 여행사진을 망쳤네요..ㅠㅠ 13 폰사진 2012/08/12 2,511
138147 서울역에 갔더니 , 손연재 얘기 많이 하네요. 9 비오는 날 2012/08/12 2,308
138146 아줌마들이보는눈이.. 아침햇살.... 2012/08/12 1,346
138145 원룸이 이상하게 더워요..... 8 2012/08/12 2,308
138144 메이필드 호텔 뷔페 3 맛있나요? 2012/08/12 2,798
138143 어제 어떤 아줌마....말해주고 싶었지만... 6 ... 2012/08/12 5,622
138142 변진섭시 노래할때 ... 2012/08/12 1,896
138141 비가 엄청나게 내려요 다른 곳도 이러세요? 8 @>@ 2012/08/12 1,839
138140 폐렴이 의심될 땐 바로 큰 병원으로 가는 게 낫지 않나요 3 ... 2012/08/12 2,229
138139 거지란 표현은 실상을 잘 모르고 하는 무식한 표현입니다 16 여자재혼 2012/08/12 3,728
138138 생리통이 느껴진다면 그건 어떤 신호일까요?? 4 생리통없다가.. 2012/08/12 1,403
138137 요즘 1박2일은 4 2012/08/12 2,532
138136 일하면 일한다 타박, 전업이면 돈 안번다 타박. 7 심난 2012/08/12 2,061
138135 자동차 몇년 타세요?? 17 10년타기 .. 2012/08/12 5,489
138134 여자들외모.. 20 보리공주님 2012/08/12 8,342
138133 윤하 참 잘하네요 6 ,,, 2012/08/12 2,150
138132 나쁜놈은 욕이 아닌가요? 4 ..... 2012/08/12 1,103
138131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8 -_-;; 2012/08/12 13,090
138130 가슴 유두가요 며칠전부터 칼로 베인듯이 아파요 7 병일까요? 2012/08/12 21,706
138129 아쿠아 슈즈 문의 1 휴가 준비물.. 2012/08/12 1,165
138128 알래스카에서는 겨털 정말 안깍나요? (17) 4 드리퍼 2012/08/12 3,628
138127 '호바'가 뭐에요? 6 .... 2012/08/12 4,788
138126 서울 신라호텔에서 잘 놀 수 있는 방법 찾아요. 1 급질>15세.. 2012/08/12 1,479
138125 송파구, 제빵기술 배울 수 있는곳 아시나요??? 1 2012/08/12 941
138124 문과로 정하고선 미대가고 싶었다 21 고2 2012/08/12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