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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면서 운전하는 사람봤어요.

황당한일 조회수 : 882
작성일 : 2012-08-02 11:43:33
어제 저녁 애들태우고 운전하는데 앞서가는 차가 다른 차들보다 속도도 늦고
출발신호 들어왔는데도 출발이 늦고 머뭇거리고 그래서 차선을 바꿨어요.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도 그차를 보면서 답답해하며 차선바꾸자고 했거든요.
"엄마 저 아줌마 스마트폰하고 있어요. 핸들위에 스마트폰 올리고 맞고게임하고 있네요"
유리창을 완전히 내리고 운전을 하고 있었고 밤이라 화면이 잘 보였어요.
그 아줌마보다도 전 아들을 야단쳤네요.
"야, 니가 그게 맞고게임인줄 어떻게 알았냐? 엄마는 모르는데..니가 저 게임하냐?"
"학교에서 친구들이 하는걸 봤어요."
핸드폰이 없으니까 직접했을리는 없고 구경만 많이했다고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급한 핸드폰사용도 아니고 게임이라니요..정말 너무하지 않습니까?


IP : 123.212.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 11:44 AM (222.236.xxx.73)

    미친거 아닌가요?
    죽으려면 혼자 죽지....
    신고감 아닌가요?

  • 2. 마음이
    '12.8.2 11:46 AM (222.233.xxx.161)

    전에보니 책보면서 운전하는 여자도 잇던걸요 ㅎㅎㅎ

  • 3. 한쪽발
    '12.8.2 11:49 AM (121.128.xxx.151)

    운전대에 걸쳐놓고 휴대폰하며 운전하는 사람 봤어요.

  • 4. aa
    '12.8.2 12:30 PM (118.176.xxx.108)

    저도 일요일에 운전석 뒤로 재키고 발로만 운전하는 사람 봤어요.

  • 5. ᆢ.ᆢ
    '12.8.2 12:35 PM (182.209.xxx.14)

    헉@-@
    발로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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