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요.. 부모 모시고 노인되고 이런거 보다는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에 공동으로 식당이랑 영양사 있고 식당아줌마 있어서 음식 친환경경 먹거리로 믿을수 있게 3끼에 간식 제공해주고요. 그냥 때되면 가서 먹거나 집안으로 배달해주면 좋겠고
홈케어 서비스라고 가사도우미 인데 공동으로 고용해서 1주일에 이틀정도 와서 빨래. 집청소를 해주고 가는겁니다.
이런 곳 있으면 입주하고 싶네요.
공동으로 관리하는거니 비용도 개개인이 부담하는.것보단
.적게들겠고요.
그럼 부모님도 그냥 아파트에 같이살거나 해도 될거 같아요
1. 나님
'12.8.2 10:41 AM (222.114.xxx.57)음식하는거랑 가사일이 싫은 1인입니다 ㅡㅜ
한달에 돈 100만원 초반으로 으로 4인가족 그것만.해결되면 인생이 풍요로와질거같어요.2. 블루
'12.8.2 10:45 AM (219.240.xxx.173)그런곳 있긴해요. 고급스런 실버타운..그런데 엄청 비싸요. 들어갈때 보증금도 세고... 간호사도 상주하고 있으면서 건강체크 다해주고 문화센타 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동시설도 있고..
일례로 삼성노블카운티 라는 곳을 보면 그래요.
나중에 그런 곳에 들어가 살면 좋을 것 같아요. 열심히 모아야죠.3. --
'12.8.2 10:45 AM (175.223.xxx.40)바로 그것이 공동체 아닐까 싶습니다.
4. 비싸죠
'12.8.2 10:49 AM (112.168.xxx.63)저런 것들을 다 적용한다면 이용가격 엄청 날거에요.
공동 식당에 영양사에 친환경 음식에 간식까지.ㅎㅎ5. 나님
'12.8.2 10:52 AM (222.114.xxx.57)그래도 공동으로 구매하고 대량소비하면 개개인이 사먹는거보다 쌀거같아요.. ^^ 50가구나 100가구 되면 괜찮을듯...
6. 이런 빨갱이같은 생각을 하다니
'12.8.2 10:52 AM (121.165.xxx.55)어릴때 도덕교과서에서 그랬죠.
애는 집에서 엄마가 키워야지 왜 탁아소에다 맡기냐고, 비인간적이고 애양육에 안좋은 제도라고요,
ㅎㅎ
지금은....?
북한이 밥공장을 동네마다 운영해서 아침에 집에서 밥을 안하고 밥공장에서 먹는다고
북한사람은 불쌍하다고,
안락한 집에서 따뜻한 아침도 못먹고 밥공장 밥이 뭐냐고...
ㅎㅎ
참 격세지감이네요.
지금생각하면 참 악랄하게도 선전했고, 우린 또 거기 세뇌되어 살았네요.
.....7. 문젠
'12.8.2 10:57 AM (112.168.xxx.63)그게 조리사며 영양사며 식당이며 친환경채소까지
그 인력이 무료로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인건비 빼고 온갖 식재료비 빼고도 어느정도 수익이 있어야 가능하니
상대적으로 비쌀 수 밖에 없는 거 아닐까요?
학교 급식을 생각해도 답 나오잖아요.ㅎㅎ8. 로
'12.8.2 11:13 AM (203.226.xxx.143)아파트 지하에 구내식당 있으면 좋겠다는 일인..
한달 단위 선불 계산하고 운영하면 안될까~~9. 코코넛
'12.8.2 11:26 AM (182.209.xxx.55)노인이 노인을 봉양해야 하는 세대가 우리세대인것 같아요. 복지차원에서 나라에서 보조금을 주면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나중이 엄청 걱정스러워요.10. .....
'12.8.2 12:26 PM (203.248.xxx.65)지금도 그런 곳 있어요
다만 월 100으로는 어림도 없죠.11. 공짜심리한탄
'12.8.2 12:32 PM (121.124.xxx.58)나는 고생안하고
또다른 타인(여성)의 노동을 빌려 값싸게 놀고 먹겠다니.............
예라이~~~~~ 철좀 드쇼!!!!12. 좋을것같아요
'12.8.2 4:16 PM (218.236.xxx.233)운영 위해 필요한 인력은 일자리창출되겠고
가사 노인봉양으로 자유로워진 시간을 사회적으로 가치있게 활용할수 있고
사회복지가 이렇게 되면 참 좋겠습니다13. 저 윗분?
'12.8.2 6:22 PM (221.147.xxx.188)생각해볼 수 있는 문젠데 철 좀 들라니
좀 무례하고 어이없네요.
그 일을 하시는 분한테 대가를 지불하면
되는 건데 뭐가 기분 나쁘세요? 한탄할 것도
많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5166 | 매달 느끼는 호르몬은 영향. 4 | . | 2012/08/23 | 1,750 |
145165 | 감기 한약하구요 쌍화탕 여쭤볼게요 2 | 감기 | 2012/08/23 | 1,753 |
145164 | 8월 전기세 38,080원 선방~ 인증~ 9 | 에어컨 선방.. | 2012/08/23 | 3,050 |
145163 | 심플 나시원피스- 진한 네이비 or 블랙 어떤게 나을까요? 3 | 고민 일주일.. | 2012/08/23 | 1,748 |
145162 | 남자 전업주부 베스트를 보고. 17 | ㅎㅎ | 2012/08/23 | 3,687 |
145161 | 미용실 안 간 머리... 서양인과 동양인 6 | 헤어 | 2012/08/23 | 6,684 |
145160 | 영국 왕자가 나체로 파티하다 사진찍혀서 영국이 난리났데요 54 | ㅎㅎ | 2012/08/23 | 27,233 |
145159 | 매일 고데기로 머리세팅하는거 힘들까요? 6 | 머리숱적어요.. | 2012/08/23 | 4,532 |
145158 | 시댁.. 분노 조절법 좀 알려주세요. 22 | 다르게살자 | 2012/08/23 | 5,018 |
145157 | 힘들게 말했건만.... 1 | 혼자이고싶은.. | 2012/08/23 | 1,227 |
145156 | 드라마에서 신은경하고 강실장 잘됬으면 좋겠어요~ 3 | 그래도 당신.. | 2012/08/23 | 1,626 |
145155 | 간만에 짝 보고 놀람 1 | 휴.. | 2012/08/23 | 2,559 |
145154 | 시부 중환자실에 계신데 남편이 밤샌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10 | 아고 | 2012/08/23 | 4,267 |
145153 | 다이어트하려면.. 2 | 뚱..뚱이... | 2012/08/23 | 1,126 |
145152 |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넣을수 있나요? 4 | ㅇㅇ | 2012/08/23 | 2,795 |
145151 | 저는 자식입장인데 제가 집에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좀 서럽.. 1 | bb | 2012/08/23 | 1,908 |
145150 | 옆에서 보기 참.. 안타까운 남의 집 아내 4 | 불쌍 | 2012/08/23 | 5,465 |
145149 | 주폭관련 방송보니까 | 몸서리 | 2012/08/23 | 1,205 |
145148 | 인생 팔짜대로 간다는말.. 36 | 부자 | 2012/08/23 | 20,880 |
145147 | 이번에 티아라 왕따사건에 | 화이트스카이.. | 2012/08/23 | 1,336 |
145146 | 강원도 토종 찰옥수수란? 1 | .. | 2012/08/23 | 1,487 |
145145 | 누가보냈는지 모르는 선물.. 사기일까요? 3 | 궁금 | 2012/08/23 | 2,080 |
145144 | 캐노피 침대 디자인 좀 봐주세요 5 | 고민 | 2012/08/23 | 1,523 |
145143 | 이 두 사람 제가 소개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39 | 맨붕 | 2012/08/23 | 12,406 |
145142 | 고추가루 한근 2만원 어떤가요? 5 | ᆢ | 2012/08/22 | 7,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