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때 교과외활동이 대입시 많이 중요한가요?

착한녀석엄마 조회수 : 2,145
작성일 : 2012-08-02 09:41:57

모든 걸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착하고 성실한 아이예요. 고등학교 1학년이구요. 경쟁이 아주 치열한 자율고를 다니는데 2등급정도의 내신성적을 가지고 있구요. 오늘 아침먹다가 자기는 교과외활동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이라고 풀이죽어서 이야기를 하네요. 다른 아이들은 무슨무슨 캠프에도 가고 봉사활동도 가는데 자기는 나중에 자기소개서에 적을 것이 하나도 없을 것 같다구요..

 

제가 직장생활을 하고있고 정보에도 너무 어두워서 그냥 모든 것을 아이스스로 하도록 맡겨두고 있거든요. 착한아이가 이렇게 풀이 죽어있는 것을 보니 문득 미안한 맘이 들어서 엄마가 한번 알아보겠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는데.. 82쿡외에는 물어볼데가 없네요. 

 

이 아이가 교과외활동을 한다면 어떤 교과외활동을 하는 것이 대입시 도움이 될까요? 성적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의대지망생이예요.

 

 

 

IP : 155.230.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 9:44 AM (114.203.xxx.125)

    자기가 가려는 전공, 진로분야와 통하는 활동이 의미가 있어요. 독서도 관련분야 독서가 중요하구요.
    봉사는 여러곳보다 꾸준히 했다는게 중요.

  • 2. 아줌마
    '12.8.2 9:46 AM (58.227.xxx.188)

    입사관제로 가려면 필요할거에요.
    입사관이 좀 수월하긴 하다던데... 것두 준비하려면 만만치 않고...

    그냥 평범하게 일반전형으로 가려면 성적만 좋으면 됩니다. 대신 경쟁이 치열하죠~

  • 3. ^^
    '12.8.2 10:28 AM (114.207.xxx.104)

    자료가 수백장 있더라도 제출하는 것은 딱 10장만 제출하게되어있어요
    그것도 서울대 고대의 경우고요
    연세대는 아예 학생부 외의 아무 자료도 못제출하게 되어있습니다.

    원글님.
    학교 생활을 충실하게 하다보면
    자기 소개서 쓸 내용은 많이 나오게 되어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4. 원글
    '12.8.2 2:36 PM (155.230.xxx.14)

    정성어린 답글들 감사드려요. 꾸벅~ 저녁에 아이가 돌아오면 님들 답글들을 보여줄께요^^

  • 5. ^^
    '12.8.2 2:52 PM (121.165.xxx.9)

    저장하고 갑니다

  • 6. ^^
    '12.8.2 5:46 PM (115.41.xxx.141)

    아 실상은 그런게 아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425 충주사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급해요 충주 2012/08/26 1,256
146424 친노들은 언제까지 반칙과 편법으로 설칠건지? 16 반칙과편법 2012/08/26 1,927
146423 여기 시집살이 당하시는 분 많나봐요 12 90 2012/08/26 3,390
146422 소파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소파고민 2012/08/26 2,141
146421 태풍에 쓸려갈까요? 4 포도 2012/08/26 2,034
146420 이거 저를 말하고 있는 건가요?? ... 2012/08/26 1,227
146419 흉보고 용서하기 1 /// 2012/08/26 1,277
146418 거제도 꿀맛빵? 정말 맛있어요 23 먹돌이 2012/08/26 4,639
146417 6세 아들 걱정입니다 6 ria38 2012/08/26 2,036
146416 의사선생님계세요?저 어느과로 가야하나요?도와주세요 8 하반신너무아.. 2012/08/26 4,271
146415 하늘이 구름한점 없이 파래요ㅠㅠ 2 .. 2012/08/26 1,685
146414 부탁드립니다. 혹시 뽐뿌 레벨 8이상이신분 계신가요? 아지아지 2012/08/26 1,105
146413 1층 아파트가 더 위험할까요? 5 초강력태풍 2012/08/26 3,346
146412 아빠와 아들의 사이가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9 푸르른물결 2012/08/26 5,535
146411 집에만 계시는 분들...운동은 어떻게 하시나요? 9 dma 2012/08/26 2,907
146410 소파배인 냄새 뭘로제거하면좋을까요? 냄새 2012/08/26 993
146409 친구 딸 아르바이트생 성추행 50대 입건 4 샬랄라 2012/08/26 2,213
146408 체질이 변하나봐요 6 나이들면서 .. 2012/08/26 2,110
146407 잘들어가지던 사이트 안들어가지는걸까요? 2012/08/26 965
146406 남편과 손붙잡고 팔짱끼고 다시 걸을 날이 올까요? 6 ... 2012/08/26 3,299
146405 14K 목걸이 1 2012/08/26 2,151
146404 워킹머신 지름신이 왔는데요... 1 지름신영접 2012/08/26 2,499
146403 고생하면얼굴이 4 뿌잉이 2012/08/26 3,708
146402 솔직히 5000표 이상이 무효표면 이상하져 12 가리 2012/08/26 2,285
146401 진상 팥빙수...아줌마 24 잔잔한4월에.. 2012/08/26 8,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