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증금 모자라' 40대女 아들 안고 투신 숨져

참맛 조회수 : 5,074
작성일 : 2012-08-01 19:33:58
'보증금 모자라' 40대女 아들 안고 투신 숨져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20801183314205

- ....A씨 가족은 아파트 월세가 수개월 밀려 이날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오피스텔로 이사 중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부인이 오피스텔 월세 보증금이 모자란 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차기 정권서는 이런 기사가 안 나왔으면 하네요.
IP : 121.151.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소다시
    '12.8.1 7:38 PM (114.207.xxx.4)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20801183314205

  • 2. ..
    '12.8.1 7:39 PM (211.246.xxx.38)

    너무너무 가슴아파요.ㅠㅠ 돈이 많게 되서 저런분들 돕고싶은데..

  • 3. 주소다시
    '12.8.1 7:39 PM (114.207.xxx.4)

    근데 우리동네네요. 우리아파트 오늘 이사하던데 15층은 아니었네요.
    어째요. 아기 불쌍하고 나이든 저 아버지는 아이를 어찌 키우노...

  • 4. 솔직히
    '12.8.1 7:49 PM (110.70.xxx.21)

    저게 죽을 이유는 아닌데
    면목동 단칸셋방에서 버티고 열심하 살면되는데....
    고인의 명복울 빌지만
    그게 죽을 이유는 아닌데...
    너무 쉽게 목숨을 버리네요

  • 5. 저희 집 근처..ㅠ,ㅠ
    '12.8.1 7:54 PM (210.183.xxx.205)

    일산인데..요즘 사건사고가 많네요..ㅠ,ㅠ 얼마 전엔 집근처 고등학교 학생 한명도 세상을 등졌다하고..ㅠ,ㅠ
    우울하네요..

  • 6. ..
    '12.8.1 7:56 PM (147.46.xxx.47)

    여름엔 더위로 목숨앗아가는일 없다 안심했는데...

    생활고로 인한 죽음은 어느 계절도 피할수가 없네요ㅠㅠㅠㅠ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요ㅠㅠㅠ

  • 7.
    '12.8.1 8:14 PM (175.117.xxx.86)

    아마도 상실감이겠죠...
    뭔가 어긋나는 느낌..
    살아도 살아도 답이 안나오는 느낌
    길이 안보이는 느낌...

  • 8. 자갈치
    '12.8.1 8:21 PM (211.36.xxx.160)

    맘이 아프네요...

  • 9. ..
    '12.8.1 8:33 PM (175.197.xxx.205)

    이유가 저거 하나는 아니겠죠
    휴 애가 살았다는게 다행이면서도 맘이 너무 아프네요

  • 10. 이런 나라에서
    '12.8.2 1:51 AM (211.194.xxx.99)

    복지병 운운하는 정신질환자들이 있지요.
    정말 막다른 선택을 하지 않도록 국가적 구조기구가 있어야 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66 현관문에 옆으로 길게생긴 고리걸어놓을수있는거 뭐라고 하죠? 9 이름이생각안.. 2012/08/28 2,447
147565 카톡에서 단체로 방 만들어서 얘기할때 .. 넘 귀찮아요 ㅠㅠ 11 아정말 2012/08/28 3,956
147564 서울쪽 아파트 관리비에는 3 관리비 2012/08/28 2,249
147563 응답하라~ 어제 했나요? 7 ... 2012/08/28 1,967
147562 서울 서초구 넘 무서워요. ㅠㅠ 다른 지역 어떤가요? 11 그립다 2012/08/28 4,662
147561 바람이 앞에서만 불어서 뒤쪽은 문 열어뒀는데요.. 1 흠.. 2012/08/28 1,947
147560 벌써 날씨가 갤려고 합니다. 28 거 참 2012/08/28 5,465
147559 이럴거면 직장생활하면 안되는거죠? 14 속터져요 2012/08/28 3,978
147558 테이프 붙였다고 안심했는데... 6 ... 2012/08/28 4,171
147557 네살 딸아이 버릇때문에 미치겠어요. 6 아..모르겠.. 2012/08/28 2,463
147556 30대男 “택배요” 속이고 여자 집 문 열리자... 샬랄라 2012/08/28 3,236
147555 저 좀아까 출근하다 돌아왔어요 3 오바아녜요 2012/08/28 2,862
147554 광주광역시예요 비바람 2012/08/28 1,551
147553 오늘 2호선, 지상구간 타지마세요 5 .... 2012/08/28 3,531
147552 무개념 어린이집 선생 페북 보셨어요?;;;; 29 2012/08/28 14,850
147551 선풍기 바람을 태풍이라 착각했어요.. 6 바보.. 2012/08/28 2,009
147550 태풍의 눈 분당아지메 2012/08/28 1,490
147549 업무적으로 회사에 외국손님 방문이 잦은 곳 다니는 분 계시나요?.. 6 외국손님 2012/08/28 1,821
147548 새누리 “여야 ‘MBC사장 퇴진’ 합의한 바 없다” 3 샬랄라 2012/08/28 1,482
147547 태풍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2012/08/28 1,178
147546 아침에 남편이 인천대교 건너고 있다고 썼는데 10 인천공항가지.. 2012/08/28 3,804
147545 여긴 인천~~ 10 ??? 2012/08/28 3,184
147544 이와중에 옥시장에서 주문한 복숭아 택배 도착 2 택배도착 2012/08/28 2,220
147543 대전은 해가 나려고 합니다. 7 ... 2012/08/28 2,466
147542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7 태풍와중에 2012/08/28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