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의 남편 괜찮은가요?

출장 조회수 : 5,772
작성일 : 2012-07-31 15:23:15

해외 출장 많이 다니는 직업의 남편 괜찮은가요?

 

제 주위에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랑 결혼한 친구가 없어서요...

 

회사 일 때문에 한달에 10일 정도는 해외출장을 다니고요.

 

물론 가끔 쉬는날도 있어서 같이 시간 보내는 있어서 다행이예요.

 

주위에서는 부러움 반, 걱정 반인데...

 

혹시 조언 들을 수 있을까요?

 

 

 

 

IP : 59.13.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2.7.31 3:34 PM (61.82.xxx.145)

    원글님이 무엇을 걱정하시는건지 궁금해요
    남편이 일하느라고 출장 자주가는건데
    그정도도 이해못한다면 어떻게 부부라고 할수 있나요

  • 2. ..
    '12.7.31 3:39 PM (1.225.xxx.12)

    걱정이라면 시차나 음식등등 남편 건강이 걱정이지
    부부간에 애정과 신뢰만 있다면 걱정거리가 뭐 있겠어요?

  • 3. ..
    '12.7.31 4:21 PM (125.128.xxx.77)

    신혼초,, 아이가 어릴때는 정말 최악의 남편입니다.
    만약 그 직업이 그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아이가 초등 고학년부터는 좋을 수도 있어요,,
    그때는 남편이 일찍 들어오면 저녁챙기고 아이 공부봐주고 하기가 힘들거든요.. 남편 저녁 안 챙기는게 큰 메리트인 시기가 오지요..

    하지만 신혼초,, 우울증 생길수도 있구요.. 초보맘으로 넘 힘든데 맨날 출장다니고.. 와이프 입장에서는 힘듭니다.

    남자입장은 배려 안하고 그냥 와이프 입장에서만 썼습니다.

  • 4. mis
    '12.7.31 5:32 PM (121.167.xxx.82)

    저희 남편이 그런대요.
    크게 불편 한 건 없습니다.
    작년 올해 모두 아이 생일날 집에 없었던거...
    건강 신경쓰이는거...

  • 5. --
    '12.8.1 1:05 AM (182.211.xxx.48)

    결혼한지 삼년, 아이없는 새댁이예요

    두달에 한번, 일주일 들어오는 손님이랑 살아요

    아이가 있고, 나이가 들게되면 편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좀 서러워요_
    각종 기념일도 혼자
    시댁행사도 혼자
    친정행사도 혼자
    설추석도 혼자
    남편대신 벌초도 가야하고
    시댁에갔을때 방패막도 없어요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하죠

    원글님은 저보다 나은 조건이시네요_
    하지만, 각오하시고 선택하세요 :)

  • 6. 그냥 그래요
    '12.8.2 12:25 PM (110.14.xxx.164)

    사람 나름이지요
    우리도 반이상 출장인데... 일부는 바람 피는 사람도 있긴한데 대부분은 성실히 살고요
    가끔보니 더 좋기도해요
    근데 아이들 특히 아들은 좀 서운해 하더군요
    윗님은 서럽다 하시는데 전 혼자있는게 좋은 사람이라 ㅎㅎ
    시댁 행사는 미리 휴가 빼 놓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80 그럼 지금 퇴근하지 말고 늦게 하는게 좋은 건가요? 2 회사원은 어.. 2012/08/28 2,137
147679 태풍 보내고 안철수 검증놀이나 하시죠? CBT 2012/08/28 2,120
147678 드디어 아파트 나무들이 뽑혔네요 7 볼라벤 2012/08/28 4,214
147677 구미에 바람이 너무 불어요 3 구미 2012/08/28 1,722
147676 순천에 사는 친구네 친정집 2 새기쁨 2012/08/28 2,980
147675 제 아버지가 양식업하십니다, 그 글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 5 .... 2012/08/28 3,480
147674 성형수술도 카피 아닌가요? 4 gg 2012/08/28 2,177
147673 아파트 대형유리 파손 됐어유~~ 7 대전 2012/08/28 7,017
147672 이래도 호들갑이라고 할런지?.. 5 피해 2012/08/28 3,458
147671 풍수학적으로ᆢ바람 많이부는 곳이 나쁜가요? 3 우리집 2012/08/28 3,817
147670 전세집에 동일주소 등록 2 임대인과 임.. 2012/08/28 1,623
147669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3 .. 2012/08/28 2,631
147668 강변북로 위험할까요? 1 지금 2012/08/28 1,844
147667 태풍 수도권 최근접 7 그립다 2012/08/28 3,231
147666 왜 휴교를 하냐는 글 봤지만 32 태풍 2012/08/28 4,979
147665 노트북추천돔바랍니다 3 컴몰라요 2012/08/28 1,466
147664 이제 창문 열어놔도 될까요? 7 해피보이즈 2012/08/28 3,388
147663 <태풍 볼라벤> '덴빈'에 길 터주고 떠난다 4 그립다 2012/08/28 4,383
147662 그럼 이런 경우는 누가 물어주나요? 3 그럼 2012/08/28 1,961
147661 화장품 냉장고 사고 싶은데요 4 추천해주세요.. 2012/08/28 2,186
147660 태풍,...바람이 조금 셀뿐이네요 15 경기남부 2012/08/28 4,172
147659 관악구 은천동 아파트 유리창 깨진 집 있어요 12 약한거아녜요.. 2012/08/28 4,485
147658 묵은지 김치찜할때 김치가 너무 시면... 7 ... 2012/08/28 4,307
147657 차라리 외국 기상청 정보를 보는게 나았을까요? 3 차라리 2012/08/28 2,796
147656 나만 못느끼면 약한 태풍?? 12 오마이갓 2012/08/28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