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와 식판쓰니 설거지계의 신세계네요.
1. 전
'12.7.31 2:06 PM (118.33.xxx.104)식판 마음에 드는걸 못찾아서 큰 접시에 담아먹어요 ㅎㅎ
2. 아흥...
'12.7.31 2:07 PM (123.199.xxx.86)비극적이예요..ㅎㅎ....학교급식이야...어쩔 수 없어도.....조금 편하려고...집에서 까지....식판은 쫌...ㅠ..
아이들이 먹는 밥은.......그냥 밥으로 볼 수 없어요...엄마가 해주는 밥은.....밥.+ 사랑" 인데....
사랑은 못 먹고..극단적으로 이야기해서...기계적인...사료만 먹는 것처럼.......여겨지네요..ㅠ..물론 매일은 아니겠지만...........//
그 아이가 커서...나중에 뭐라고 할까요....우리는 집에서도 식판에 밥 먹었어..ㅠ...끔찍하네요..3. 헐
'12.7.31 2:10 PM (14.36.xxx.187)윗님 식판이 왜요?
식판에 밥먹으려면 밑반찬이 일단 있어야 하는데 그 밑반찬은 사랑 아닌가요?
사고방식이 독특하시네요ㅋㅋㅋ4. 끙
'12.7.31 2:10 PM (203.152.xxx.77)윗님은 뭐 끔찍씩이나..... 좀 오바 쩌시네요.
저도 애들 어릴때 식판 생각해봤는데 그 칸칸을 다 채워주는게 자신없어서 포기했어요.
칸수 적은건 플라스틱이나 멜라민? 그런거라 안 내켰고 스뎅으로 사려고하니 칸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큰 접시에 조금씩 얹어서 차려주니까 잘 먹더라구요.
설거지도 왕창 줄고.
대딩, 고딩인 지금도 아침밥은 그렇게 차려줘요^^5. ....ㅎㅎ
'12.7.31 2:12 PM (123.199.xxx.86)네...저는 집에서까지 식판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독특한 사람입니다..
그게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신다면.....네...많이 활용하세요..~^^
제가 별종인가봅니다..6. ..
'12.7.31 2:13 PM (122.36.xxx.75)뽀로로식판하나사야겠네요..ㅋ
7. 저도 큰접시..
'12.7.31 2:15 PM (182.209.xxx.37)애들이 그냥 반찬이랑 밥을 따로 주면 좋아하는 음식만 골라 먹어서요..
큰 접시에다 밥, 반찬들을 주면서 싹 비우게 합니다. 설겆이도 편하고.. 애들도 음식 골고루 먹어서 여러가지로 좋아요..^^8. 식판
'12.7.31 2:18 PM (199.119.xxx.2)저두 식판 한달정도 쓰다가 집에서 식판쓰는건 아닌것 같아서 다시 큰접시로 돌아갔네요.. 큰접시랑 설거지면에서 별로 차이가 나지 않지만 프레젠테이션은 천지차이인것 같아요. 큰접시에 놓을때 훨씬더 보기좋아요
9. ..
'12.7.31 2:20 PM (180.70.xxx.160) - 삭제된댓글저도 윗님처럼 애들 반찬 골고루 먹이려고 큰접시에 반찬 여러가지 조금씩 담아서 배식해요. 모자른건 더 줄수 있지만 접시에 있는 만큼은 꼭 먹어야 하는 할당량이에요. ㅎㅎ
근데 식판에 담아서 먹는거야 장단점이 있으니 자유지만 식판을 아이 방으로 가져다 주시는건 왜인지... 제가 떠올릴수 있는 그림은 책상에 앉아 혼자 벽보고 밥을 먹거나 컴이나 책을 보면서 밥을 먹는 건데 그건 별로일것 같아요.10. ...
'12.7.31 2:24 PM (119.71.xxx.30)사람 마다 다른 것 같아요..
아이가 싫어하면 몰라도 울 아이는 가끔 식판에 달라고 해요...
저는 마른 마찬이 많을 때 유아용 식판 도시락에 다섯가지 담아놓고 냉장고 넣었다 뺐다하니까 다섯가지 반찬그릇 안 꺼내도 되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식판 이용 괜찮은 것 같아요..11. 칸접시
'12.7.31 2:52 PM (112.121.xxx.214)저는 코렐에서 나온, 칸 나눠진 접시 샀어요..
세칸인데, 한칸은 거의 절반이고, 나머지 두칸은 1/4 정도씩..
접시도 테두리 외에는 평평하고 칸 높이도 1센치 될랑말랑한 정도여서 얼핏보면 그냥 큰 접시 같아요.
그래도 양념이나 소스 섞이지 않아서 좋아요. 국물있는건 물론 못담고요..
평평하니까 설겆이도 쉬워요. 옴팍한 식판보다.
접시 사이즈는 대중소 세가지가 있구요...12. 전 별루..
'12.7.31 2:58 PM (175.115.xxx.203) - 삭제된댓글점심도 학교급식이라 식판에 먹었는데,
집에서 먹는 법까지 식판에 주긴 싫더라구요.
제가 좀 귀찮고 힘들더라고 접시와 볼에 깔끔하게 차려줍니다.
윗님들처럼 접시에 두세가지 반찬 덜어주기도 하구요.13. 사는 형편에 따라
'12.7.31 3:25 PM (110.12.xxx.110)식판을 쓸수도 있죠뭐, 바쁜데 일일이 그릇내고 그거 다씻고 말리고 하느니 식판을 쓰는게 현명할수도 있겠네요..설거지가 너무 부담스러우시면
식기세척기 구매하시면 신세계가 열립니다.설거지에서 해방되구요
설거지 하는 시간이 총 따져보면 얼마나 긴 시간이고 아까운지....14. 네
'12.7.31 4:43 PM (175.112.xxx.183)식기세척기는 이미 있어요.
몇식구 안돼서 설거지 한참 모아야해서 여름철엔 별루네요.
제가 쓰는 식판은 둥글둥글해서 수세미로 잘 닦이네요.
뭐 집마다 이런 저런 스타일과 사정이 있는 거니 너무 염려들 마세요^^
저희는 아주 만족하여 잘 쓰고 있답니다^^
단 혼자 먹을 때만요.15. ...
'12.7.31 4:46 PM (175.116.xxx.177)저는 편하려고 쓰지는 않고 애들 먹다보면 반찬 한입먹고 내려놓을곳도 필요하고 또 안먹는 반찬줄때 할당량식으로 주면 편식도 덜할수 있고 그런게 좋아서 그렇게 주고 있어요...
처음부터 그렇게 줘버릇해서 그냥 항상 그렇게 하네요...16. 다 제멋이라지만~~
'12.7.31 7:03 PM (211.246.xxx.1)식판에다 밥은 쫌~~다 추억인데~~집밥의 추억!!
예쁘고 멋스런 그릇 찾아 우아하게 먹고픈이도 있고 식판으로 밥주는이도 있고~~
생각이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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