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휴가가 일주일이 넘는데 집에 그냥 있어요.

ㅠㅠ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12-07-31 10:57:25

미혼이라 같이놀 남친도 남편도 없고 친구들도 다 스케쥴 있고.

휴가가 저희회사가 좀 길어요. 일주일 넘어요.

근데 이번휴가는 아무 계획이 없어서

지금 늦잠자고 밥도 귀찮아서 안먹고 그냥 혼자 인터넷 하고 있네요.

ㅠㅠ 기억에 남는 휴가가 될듯 ㅠㅠ

IP : 61.109.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1 10:59 AM (220.95.xxx.125)

    더운데 걍 집이 최고죠 추리소설이나 영화보세요 ㅋㅋㅋ

  • 2. 카드사랑
    '12.7.31 11:00 AM (211.222.xxx.16)

    에잇..... 황금같은 휴가를 집에서만 있다니..... 혼자서 여행을 떠나보세요.... 바람도 쐬고....... 집에 있는것보단..... 일단 나가서... 지내세요...

  • 3. 그래요
    '12.7.31 11:03 AM (39.120.xxx.193)

    차라리 굶기라도 하세요. 살 쪽 빼서 휴가 지나고 나니 예뻐졌네 소리라도 ㅠㅠ
    그나저나 베란다에라도 나가서 한번 태워줘야 너 방콕했지 소리 안들을텐데요.

  • 4. 그럴 예정!
    '12.7.31 11:06 AM (14.47.xxx.160)

    회사에 일이 밀려 8월중순에 9일 휴가인데 저도 집에만 있을 예정입니다^^
    전... 맘껏 뒹굴거려볼려구요..

  • 5. 인천공항매각반대
    '12.7.31 11:37 AM (119.207.xxx.179)

    저도 휴가 간샘 치고 에어컨 빵빵 틀고 밥 나가서 사먹고
    드라마 다시보기 하다 82도 들어오다 하며 뒹글뒹글 거리고 있어요.ㅎㅎ

  • 6. ....
    '12.7.31 11:46 AM (211.244.xxx.167)

    혼자라도 떠나라고 하고 싶지만..세상이 흉흉해서..ㅎㅎㅎ
    그냥 이번 휴가는 집에서 딩굴딩굴해버리세요^^
    전 내일부터 휴가에요~~~

  • 7. 지나모
    '12.7.31 12:43 PM (116.32.xxx.149)

    저도 오늘부터 휴간데
    영화도 보고
    찜질방 가서 땀 푹 내고 찬물 들락거리다가 오려구요.

    집은 너무 더워서 딩굴거리기도 힘겨워요.

  • 8. ㅎㅎ
    '12.7.31 1:03 PM (220.117.xxx.25)

    저도 남친도 없고, 같이 놀 친구도 없어서 1주일째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어요!
    문열고 밖에 나가면 더운 공기에 숨막히고 그래서
    집에서 에어콘 풀가동 하고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영화도 보고 82도 들어오구요
    저는 저번주에 혼자 부페도 갔다왔어요 ㅋㅋ

  • 9. ^^
    '12.7.31 1:31 PM (119.148.xxx.74)

    에어콘 키구, 케이블에서 영화 구입해서 보구 얼마나 좋아염~
    전 너무 부럽기만 하네여~ 순정만화 빌려다 보구 과자 빵 이빠시 사놓구 ^^
    계속 뒹구는 거에염~ ^^

  • 10. 알짜배기
    '12.7.31 3:48 PM (222.110.xxx.4)

    그렇게 쉴수 있는것도 한때에요.
    결혼하고 애 생기고 그럼 그렇게 해보고 싶어도 못하잖아요.
    즐기세요. 부러워요~~~

  • 11. 호텔이라도 평일에
    '12.7.31 3:57 PM (210.206.xxx.23)

    일박이일 다녀오세요.
    짐 가서 그룹 엑서사이즈 시간표 맞춰서 운동하시구요,
    수영장에서 태닝베드에 느지막히 누워서 생각도 하고 음악도 들으시구요.
    저녁엔 호텔근처에서 드시던지 룸서비스로 먹던지 드시구
    아침엔 조식 맛있게 드시고~ 사우나 가서 땀빼고 피부관리 받고 스파도 하시고~~~
    그리고 열두시에.체크아웃하면 완전 리프레쉬 된걸 느끼실거에요^^ 그냥 집에있음 아쉽잖아요!

  • 12. @@
    '12.7.31 4:12 PM (14.33.xxx.163)

    서울 사시는 거면 한강 수영장 가세요
    저는 송파에 살아서 여름이면 한강 수영장 가는게 너무 익숙해요
    아주 좋은 시설은 아니지만 그냥 편하게 하루 놀기 좋아요
    오히려 워터파크 같은데는 본전만큼 신나게 놀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광나루나 잠실지구 중에 한 곳 가는데 친구랑 둘이도 가고 혼자서도 간식 조금이랑 책 한 권 들고 가요
    수영복은 아예 입고 가고요 돗자리 하나에 빵 조금, 커피 타서 얼린 거, 수건 두 장만 챙기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참고로, 김밥이랑 사발면을 야외 수영장에서 먹으면 정말 예술이죠
    귀찮아서 망설이시는 거면 거기도 매점 있어서 필요한 거 다 살 수 있으니 그냥 수영복이랑 수건만 챙기셔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30 혈압약먹은후 안맞는걸까요.. 06:57:58 73
1772129 종묘앞 20층 빌딩은 지금도 가능한거네 1 오세훈 이놈.. 06:55:54 150
1772128 돈은 많고 혼자 사는 혹은 자식없는 연예인보다 8 순화 06:38:53 752
1772127 한동훈, 7800억원 민사로 환수는 실무를 모르거나 사기치는것 12 ㅇㅇ 06:33:20 363
1772126 대봉감어떻게 할까요? 4 알려주세요 .. 06:12:50 473
1772125 오늘 4200 포인트 통과 확실 - 11월 5000 포인트 통과.. 5 주식은 간다.. 06:07:38 810
1772124 김치에서 나무맛이 나요 저만그런가오? 나무냄새? 06:04:59 159
1772123 당근알바 나름 고수라 자부하는데 어제 알바는 좀 버겁네요. 6 알바 06:02:58 856
1772122 신축아파트 입주 3개월기간중 빨리하는게 나을까요? 5 .. 05:47:37 492
1772121 금은방 금값 현금 유도 너무 심하네요. ㅁㅇ 05:44:26 816
1772120 쿠팡 김범석, 한국서 돈 벌고 기부금 672억 전액은 미국에 5 ㅇㅇ 05:42:08 1,557
1772119 여드름 폭발 피부가 깐달걀 피부된썰 4 긍정의삶 05:37:55 1,422
1772118 다카이치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 일본땅”…결국 ‘우익 본색’ .. 4 ㅇㅇ 04:37:48 1,346
1772117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4 ♧♧♧ 03:21:14 1,820
1772116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3 ㅡㅡ 02:09:23 695
1772115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18 ㅇㅇ 01:42:21 3,354
1772114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9 .... 01:34:04 1,255
1772113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5,074
1772112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8 ㅋㅋ 00:35:51 1,135
1772111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8 갱년기후 혈.. 00:35:42 1,222
1772110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29 ㅇㅇ 00:35:38 5,746
1772109 귝짐당 의원 절반이 8 ㅑㅕㅕㅛ 00:34:57 1,266
1772108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9 ^__^ 00:30:11 705
1772107 위메프 결국 파산 7 ........ 00:21:04 2,880
1772106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9 이해 00:11:11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