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새끼들 입만 입이지...

....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2-07-30 19:42:01

박물관 체험을 했어요..

도자기 만들기..

저희 아이외에도 여러명이 둘러앉아 열심히 도자기를 만들고 있었는데..

한 엄마 수박을 꺼내더니 도자기 만들고 있는 자기 아이들 입에 수박 넣어주기 바쁘네요.

 

여름엔 수분보충을 해야되는거야..이러면서 계속...

아우 욕나와...

그걸 꼭 거기서 멕여야 되겠냐구요.

머리가 그거밖에 안돌아가서 어떻게 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먹이고 들어오던가..

아니면 1시간 하는것도 아닌데 끝나고 나가서 먹던가..

 

다른 애들도 냄새나고 목말라서 흘끔흘끔 쳐다보는데 그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아이키우는 엄마들...

 

제발 머리....좀 쓰세요...

 

IP : 220.82.xxx.1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30 7:55 PM (203.226.xxx.46)

    저는 그게 이렇게 욕 먹을 짓인지 모르겠네요. 불쾌한 냄새로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아이들 데리고 체험가면 시원한 물이나 음료 챙겨가야하는건 당연하고, 저런 상황이 생길때 활용하면 되잖아요. 설마 물 한병 안챙겨가셨어요?

  • 2. .....
    '12.7.30 8:01 PM (203.226.xxx.131)

    수업중에 선생님이 주의 안주나요?

  • 3. 매너없는사람들
    '12.7.30 8:18 PM (125.183.xxx.42)

    괜찮다는 분은 도대체 글을 읽고 쓰신 건지....
    당연히 간식이랑 물을 챙겨가죠. 그런데 수업시간에 먹인다는 게 문제죠.
    선생님께서 가만히 계셨다면 그것도 문제죠.

  • 4. ...
    '12.7.30 8:25 PM (222.106.xxx.124)

    체험도 수업이라면 수업인데....
    뭘 그렇게 먹이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고, 다른 애들은 그걸 보면서 인내심 훈련하라는건가요??
    너나없이 다 먹어대기 시작하면 수업이 진행되겠어요?

    도대체 저런 엄마들은 무슨 생각인가 궁금했었는데 댓글 중 한 분 보니 알겠네요.
    안 싸온게 잘못이다. 너희도 먹여라...
    먹자판 나겠네요.

  • 5. ...........
    '12.7.30 8:33 PM (1.177.xxx.54)

    수업시간이 그건 안되죠
    저도 비슷한 경험을 우리애 어릴때 한번 하긴했네요
    저는 그런 엄마들 보면 진짜과잉보호구나 싶던데..
    글고 밖에 나와서 사람들앞에서 그러는거 살짝 무대체질인가 싶기도 하고.
    나가서는 왜 진짜 애한테 잘하는 엄만데 집에가면 신경안쓰는 엄마들 있잖아요 그런사람 인가 싶었던..
    암튼 수업하고 있는데 그건 아니죠.

    그 순간 수박안먹는다고 열사병이 걸리겠어요.아님 탈진을 하겠어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066 한국에서 인생이 넘 시간스케쥴에 쫓기는듯.. 1 놀다 2012/08/01 1,109
137065 당뇨가 오래되면 원래 이리 마르나요? 5 팔순 아버지.. 2012/08/01 3,158
137064 이벤트 당첨됐는데 3일 내로 개인정보를 보내지 않아서 취소됐어요.. 4 법률 2012/08/01 1,680
137063 90년대초 어렌지족과 함께한 기억들 94 압구정 그리.. 2012/08/01 22,712
137062 아까 길냥이 관련 글 새로운 소식입니다 20 ........ 2012/08/01 2,364
137061 금융소득 종합과세...직장인의 경우 2 .... 2012/08/01 2,607
137060 친구들이 시간약속을 잘 안 지키는군요. 핸드폰 때문인지 .... 2012/08/01 979
137059 [재업]KBS 4대강 22조 욕나오시죠? 이거 하나 걸어두세요... 2 달쪼이 2012/08/01 1,330
137058 앞으로 안락사가 합법화될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1 우리나라 2012/08/01 1,338
137057 아들과의 문자^^ 18 싸우고 난 .. 2012/08/01 4,293
137056 신사의 품격..보시는분 ??? 7 ?? 2012/08/01 2,387
137055 잭더리퍼 보신분?? 9 엄마최고 2012/08/01 1,591
137054 김치참치 볶음밥 질문요. 2 시민만세 2012/08/01 1,732
137053 뺨 피부표면이 손톱크기로 딱딱해요 1 걱정 2012/08/01 1,073
137052 요즘 같은 날씨 먹고 남은 음식은 얼마만에 상하나요.. 3 .. 2012/08/01 1,352
137051 에어컨 살땐 에너지효율1등급보다 냉방효율을 챙겨보세요. 6 ... 2012/08/01 22,884
137050 롤브러쉬달린 드라이어 추천 부탁드려요.. 3 곱슬머리.... 2012/08/01 1,677
137049 나이드느까 많이 서럽네요. 8 --- 2012/08/01 3,737
137048 '보증금 모자라' 40대女 아들 안고 투신 숨져 10 참맛 2012/08/01 5,055
137047 지금 너무 시끄럽다고 말하기엔 너무 이른시간일까요? 6 .. 2012/08/01 1,480
137046 하우스푸어가 정말 많은가요? 6 .... 2012/08/01 4,355
137045 본인의 주민등록 등본 아무곳에서나 뗄 수 있나요? 3 부산 2012/08/01 15,683
137044 19평 아파트에는 몇평형 에어컨을 설치해야할까요? 7 ㅜㅜ 2012/08/01 3,422
137043 같은 여자이지만 오영실아나운서가 좋네요. 17 --- 2012/08/01 4,872
137042 고양이에 관해 질문 & 상의 드려요 2 똘이와복실이.. 2012/08/01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