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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는 옆에서 남자아이들 쉬~시키지 마세요

...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2-07-30 19:37:05

한강 수영장에서 겪은 일입니다

파라솔 돗자리 그늘막등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도시락이나 매점에서 사온 음식물을 먹게되잖아요

지난 주말

한 무리의 아이 엄마들이 오더니

5살 6살 쯤 되는 남자아이들

쉬가 마렵다고 하니 페트병 들이밀고는 하는 말

넘칠지도 모르니 조금만 싸라

하루종일 계속 그러는거에요

주변에 사람들이 음식을 먹던 말던

날 덥고 화장실 한 30M떨어져 있다고 계속 자기들은 누워서 수다떨고

애들 소변은 페트병에다 눕히고

정말 비위가 상했습니다

아장아장 걷는 애들도 아니고 유치원 생들인데 너무한거 아닌가요?

공중 화장실이 없는것도 아니구요

제발 개념 좀 챙겨주세요

IP : 125.178.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삭임
    '12.7.31 11:33 AM (14.39.xxx.243)

    지난주말 이마트를 갔는데 세재코너 한중간에서 아이에게 조그만 페트병 내밀고 있더라구요.

    제가 지나가면서 에효 뭐지...이랬더니 아이에게 창피하니깐 얼른 싸~!!! 이러더군요.

    일부러 더 큰소리로 창피하면 몇발자국만 가면 화장실이구만. 그랬습니다.

    30대 중반 정도로 보이던데. 이 아이도 5살 정도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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