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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사올 만 한 것들 머가 있을까요?

언니귀국 조회수 : 6,295
작성일 : 2012-07-29 11:48:46

그리 부유하지 않아

친언니가 미국으로 이민간지 24년이 되도록

귀국한게 여행차 나온건 두번

나머지는 친정엄마 돌아가실때

친정아빠 돌아가실때 ㅠㅠ

이때가 다 입니다

나올때 마다 급히 나와 경황이 없었는데요

이번 역시 그렇다네요

몇년을 미루었던 치과 치료가 치아가 없어져서 급기야는 모레 나온다 합니다

언니가 요즘 재정 악화로 힘든 와중

상황이 넘 안 좋아 현금이 많이 부족한데요

구매대행 할 수 있는 물건들이 멀까요?

제 생각엔 센트룸 과  GNC 영양제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영양제는 한계가 있고....마진이 그나마 많은게 센트룸보단 GNC 같은데요

GNC 영양제를 사게 되면....선호하는게 어떤게 있을까요?

언니 왕복 비행기 값이라도 보탰으면 하는 맘에 올리는 겁니다

82님들 가볍고 우리나라에선 비싸게 팔리는 게 머가 있을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14.203.xxx.1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귀국
    '12.7.29 12:08 PM (114.203.xxx.197)

    시일이 촉박해서 저도 생각나는 게 없어서요...
    홀몸으로 당장입을 옷만 들고 오는데 비행기 값이 넘 아깝네요

    여유가 없다보니 매번 이렇네요
    안 좋은 일로 나올때 역시 위독하다는 소리 듣고 하루 이틀 사이에 나오니
    경황이 없어 저 준다고 사 놓은 그릇세트도 못 가져오고 ㅎㅎ
    우편으로 부치자니 배 보다 배꼽이 더 크고...

    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쇼핑시간 내일 하루 남았네요

    영양제도 6병 이상 못 들고 오는거 같고...

    들고오는거와는 별개로 면세점에서 400불 이하 양주 구입할 수 있는거 같던데요
    구매대행할만한 양주 머가 있을까요?

  • 2. 언니귀국
    '12.7.29 12:11 PM (114.203.xxx.197)

    지금 검색해 보니.....
    들고 올 수 있는 한도가...

    한국의 경우 면세한도는 미화로 400불이며,
    이와는 별도로 술 1병(1L이하, 400불이하),
    담배 200개피,
    향수 60ml 까지 면세가 됩니다.

    전...술도 모르겠고
    향수도 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언니한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음 해서요

  • 3. bloom
    '12.7.29 12:32 PM (175.252.xxx.18)

    요새 왠만한건 다 직구도 가능하고(특히 영양제는 아이허브에서 너무 저렴...) 다른 시장도 이미 포화상태여서요..급하게 서두르시다 오히려 손해보실수도있어요ㅜㅜ

  • 4. ,,,
    '12.7.29 12:49 PM (121.100.xxx.98)

    샤넬백 미국이랑 백만원정도 차이나요.

    샤넬백 시민권자가 그냥 매고 들어오면 되구요.

  • 5. 언니귀국
    '12.7.29 12:58 PM (114.203.xxx.197)

    샤넬백은 멀 사야 하나요?
    ㅎㅎ
    저에겐 코치도 명품이라 아끼는 입장이라서요

    자질구레한거 사느니
    명품을 들고 오라 해야하나요?
    뜨아...울언니 들고오면서 심장 떨리겠네요

    키친에이드 스탠드 믹서기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훨 가볍네요

    모델 알아서 가져왔다치고 어따 팔아요? ㅎㅎ

  • 6. 언니귀국
    '12.7.29 1:17 PM (114.203.xxx.197)

    큰 욕심 없어요
    20~30만원이라도 도움 될 수 있는게 머가 있을까요?

    사실 키친에이드 믹서는 제가 갖고픈거중 하나인데
    걍 포기하고
    구매대행하면 얼마나 남을 까요?

    키친에이드 스탠드 믹서기 선호 모델좀 알려주세요

  • 7. ...
    '12.7.29 1:34 PM (110.14.xxx.164)

    별로...
    르쿠르제 코치나 마이클코어스 가방이랑 나인웨스트구두 정도요
    빌보 그릇 미국홈피에서 사서 그쪽으로 배달시켜서 가져오는것도 좋고
    폴로 옷 정도요
    넘버7 도 ..
    믹서기 같이 전기 쓰는건 비추에요 볼트가 달라서
    샤넬같은 명품도 여기랑 별 차이 없어서 별로고요
    면세점 물건은 화장품 경우여기 면세점이 더 싸요
    뭘 사서 되팔아 남길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안팔리면 골치 아프고요

  • 8. ...
    '12.7.29 1:36 PM (110.14.xxx.164)

    정 그러면
    만만한게 코치 아울렛에서 젤 저렴하고 인기있는걸로 몇개 사와서 팔아보세요

  • 9. ....
    '12.7.29 1:39 PM (121.100.xxx.98)

    이번에 엘에이서 샤넬백 2개 들고와서 딱 200만원 남아서 비행기값 사용했는데.

    윗사람이 잘못 안거죠. 백하나는 캐리어에 넣고 하나는 그냥 매고 왓슴.

    내가 경험잔대 먼소리.? ㅉㅉㅉ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는꼴이란..ㅉㅉㅉㅉ

  • 10. ...
    '12.7.29 3:04 PM (72.213.xxx.130)

    님, 가전제품은 미국과 한국의 전력이 달라요. 아주 조심해서 구입해야 하는 게 가전제품이에요.
    구매대행이 아니라 차라리 코스코에 가면 있지요. 그러니까 미국에서 따로 사올 만한 게 별로 없어요.
    옷이나 신발, 가방 정도가 싸다는 것 뿐이지 그 외는 비슷해요. 오히려 짐덩어리

  • 11. ---
    '12.7.29 4:17 PM (94.218.xxx.232)

    한국 사이트에 남길 수도 있는 거죠. 저 분이 82말고 다른 인터넷 사이트는 모를 수도 있는 거고.

    헌데 도대체 미국서 치아 신경치료가 얼마길래 왕복 비행기 급히 끊으면서 한국까지 오나요...?

  • 12. ---
    '12.7.29 4:19 PM (94.218.xxx.232)

    그리고 제가 몰라서 묻습니다만...르쿠르제 유럽 브랜드 아닌가요? 제가 어제 독일 아울렛 갔었는데 미국서 온 관광객들 르쿠르제 사서 나가던데 미국서 사오라는 게 이해가 잘..

    암튼 요즘 직접 본인들이 구매들 많이 하기도 하니까 구매대행 시장 오래 안 갈 듯 싶어요. 현지 가격 알고서 비싸게 살 바보는 없죠. 영어 잘 못하는 사람이면 몰라도요.

  • 13. 언니귀국
    '12.7.29 4:27 PM (114.203.xxx.197)

    언니 오면...
    저희집에서 치료하는 동안 한달이상 머물 계획이고요

    정말 옷가지 몇개만 들고 오는 겁니다
    그래서
    님들에겐 30만원이 돈 같지 않을 수 있지만
    저희에겐 어차피 오는거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는거 물어본거네요
    도움되는 말씀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살기가 어려워 보험을 안 들어
    미국에서 치과치료하는데....님들 아시다시피 왕복 비행기값 빼고도 그게 이득이니
    고생하면서 오는 거랍니다

    그냥 돈 주세요 님....
    전....82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 팔 생각이었구요
    지인들한테는
    팔 생각도 없었습니다

  • 14. ㅡㅡ
    '12.7.29 4:33 PM (223.62.xxx.1)

    솔직히 곱게 안보이네요.
    우리나라 보험혜택만 노리고 오는 교포들.
    양심있으면 비보험치료 하세요.
    그래도 미국보다는 쌀 거 아닙니까.
    빨리 법을 바꾸어야 할 것 같아요.
    보험재정도 고갈된다는데,호구노릇 하기싫습니다.

  • 15. 언니귀국
    '12.7.29 4:36 PM (114.203.xxx.197)

    잠만요....
    저희 언니는 치과치료 보험받아 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위에님 말씀이
    "물론 한 달 보험료만 내면 교포들도 건강보험 가입하게 만들어 준 현 정부가 제일 잘못이지만요"

    라는 말씀이
    그런 법도 있나요?

  • 16. 언니귀국
    '12.7.29 4:41 PM (114.203.xxx.197)

    그래서 님들 댓글이 까칠했군요

    저는 왜? 치과치료 받는데...댓글 몇개 까칠할까 궁금했는데
    그게 이유였군요

    저희언니는 그것도 몰라요
    저도 몰랐구요

  • 17. 폴로
    '12.7.29 6:16 PM (112.150.xxx.73)

    아동옷을 많이 사오세요
    피케티셔츠

    보이나 걸스 이걸로요
    이거 엄마들이 미친듯이 사거든요
    한장당, 아마 3,4만원 남길거에요
    100장사면 남겠네요

  • 18. 00
    '12.7.29 7:22 PM (223.62.xxx.67)

    치과는 한국에서 보험안하고 현금 내고 치료해도 미국보다 싸니까 와요.

  • 19. ㅇㅇ
    '12.7.29 10:58 PM (112.170.xxx.15)

    교포들 여기 와서 의료보험 혜택 받는 거 꼴불견에 양심불량 맞지만요,
    치과는 어차피 보험 되는 거 거의 없잖아요.
    보험되는 아말감 취급하는 치과 언제부턴가 찾아보기 힘들구요. 임플란트 당연히 보험 안 되고. 그렇잖아요?

  • 20. 언니귀국
    '12.7.29 11:35 PM (114.203.xxx.197)

    그런제도가 있다는 것도 오늘 알았지만
    설령 있다해도
    치과치료는 혀택 못 받구요

    그말듣고 검색해보니
    체류기간 3개월이상에만 적용된다네요

    전 정말 조금이라도 보탬되고자
    언니하고 의논끝에 시일이 촉박하니
    82에 물어본건데 ㅠㅠ
    졸지에 양심불량이란 소리 듣고
    에효

    저도 박봉에
    초중고 세아이 키우느라 어렵지만
    언니 치과치료기간인
    한달여 머무는동안 후회없이 잘 해줄 계획이었구요

    구매대행은 제가 해 주는거 말고
    어차피 두손 가볍게 오니
    언니 프러스 알파 챙겨주려
    문의한거네요

    마치 힘들게 오는 언니한테 제가 이거저거 사오라는 것 같이 말씀들 하시니 ㅠ

  • 21. 언니귀국
    '12.7.29 11:38 PM (114.203.xxx.197)

    바쁘신데 조언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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