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까요?
욕심내서 2단 했다가 한통 부지런히 먹다가
질려서 못먹고 놔뒀더니...
오랜만에 열어보니 시어터진 냄새랑 참 맛없어 보이게
색도 변했네요.ㅠㅠ
영양가도 없어지진 않을까요?
버릴려다 혹시나 하고 여쭈어요.
아깝네요...
버릴까요?
욕심내서 2단 했다가 한통 부지런히 먹다가
질려서 못먹고 놔뒀더니...
오랜만에 열어보니 시어터진 냄새랑 참 맛없어 보이게
색도 변했네요.ㅠㅠ
영양가도 없어지진 않을까요?
버릴려다 혹시나 하고 여쭈어요.
아깝네요...
열무국수 말아먹으면 좋아요.
전 일부러 한통 익혀서 국수말이용으로 먹고있어요.
그럴까요?버리긴 아깝고^^.근데 맛없어 보이는 비쥬얼이라서
애들이 먹으려나 몰라요ㅜ
저 혼자 다 먹을 수도 없고ㅠㅠ
어짜피 질려서 못먹겠는거 아깝지만 버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여름철에 잘못 먹으면 배탈날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열무나 건저서 고등어 같은 생선넣고 지짐이 해드시면 신맛이 나는 김치도 맛있던데요 ^^*
열무 건져서 볶아서 드세요 진짜 맛있어요
볶아먹는 방법 검색해 밨는데 꼭 들기름으로 해야 되나요?
들기름 집에 없는데 참기름으로 해도 되나요?
꽁치통조림 한캔 사다가 열무김치 국물은 말고 열무만 건져 냄비 바닥에 두툼하게 깔고 그 위에 꽁치통조림의 꽁치를 얹어요. 통조림 국물은 반은 버리고 반은 맹물과 섞어서 자작하게 붓고 그 위에 고추가루 조금, 다진 파, 다진 마늘을 얹은 후 불에 올려 끓으면 약불로 줄여 10~15분 정도 찌듯이 뭉근하게 익혀 드셔보세요.
진짜 밥도둑입니다.
저는 열무김치 끝물과 먹다가 잊어버리고 조금 남은 갓김치를 이런 방식으로 먹는데 이게 그냥 김치로 먹을 때 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일부러 남겨서 해 먹을 때도 있어요.
열무 물김치 시큼한 국물 절대 버리지 말고 고운 체에 받쳐서 각종 찌개 끓일 때나 라면 끓일 때 넣어 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들기름 아니어도 돼요
전 오히려 나물때 빼고는 들기름으로 볶으면 씁쓸하게 느껴져 그냥 식용유로 볶는게 더 고소하더라구요
씻어서 간장, 고춧가루, 설탕 약간씩 넣고 먹으면 저는 맛있던데요
김치는 정말 하나도 버릴게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484 |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 | 2012/08/07 | 2,813 |
136483 |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 더위 | 2012/08/07 | 2,272 |
136482 |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 둥글래 | 2012/08/07 | 1,764 |
136481 |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 ㅠㅠ | 2012/08/07 | 1,178 |
136480 |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 그레꼬 | 2012/08/07 | 1,044 |
136479 |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 happy | 2012/08/07 | 10,843 |
136478 |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 아랫집실외기.. | 2012/08/07 | 1,266 |
136477 |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 아 더워요 | 2012/08/07 | 2,464 |
136476 |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 ㅠㅠ | 2012/08/07 | 1,102 |
136475 |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 rrr | 2012/08/07 | 1,120 |
136474 |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 커피커피 | 2012/08/07 | 3,007 |
136473 | 여름철에 더위때문에 아이들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나요? 2 | 혹시 | 2012/08/07 | 923 |
136472 | 농심, '너구리'로 생색 내려다 '대망신' 24 | 호박덩쿨 | 2012/08/07 | 10,841 |
136471 | 꿀 질문드려요 1 | 궁금녀 | 2012/08/07 | 654 |
136470 | 돌때까지 직접 아기키우려고 했는데 벌써 4 | 모카 | 2012/08/07 | 1,166 |
136469 | 윗집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지는듯 2 | 실외기 | 2012/08/07 | 2,176 |
136468 | 4살되니까 말로 당해낼수가 없네요. 18 | .... | 2012/08/07 | 2,522 |
136467 | 대리기사로서 내가 들어온 이야기. 16 | 대리기사. | 2012/08/07 | 4,732 |
136466 | 일본애니 뭐가 재미있어요? 12 | 음 | 2012/08/07 | 1,575 |
136465 | 능력없는 제가 싫어요 8 | ㅇㅇ | 2012/08/07 | 2,626 |
136464 | (급질) 컴터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고수님 | 2012/08/07 | 924 |
136463 | 브라질에서 사올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3 | 커피?? | 2012/08/07 | 1,726 |
136462 | 오늘응답하라1997앞부분보신분? | 질문 | 2012/08/07 | 643 |
136461 | 양학선, 4세연상 여자친구 공개! '뜨거운 포옹' 5 | 호박덩쿨 | 2012/08/07 | 4,063 |
136460 | 손예진이..예전의 청순한 느낌이 안나네요?? 6 | ㅇㅇㅇㅇ | 2012/08/07 | 4,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