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국해서 살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 노원 OR 강북

궁금이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2-07-29 09:15:10

안녕하세요.

저희가 외국에서 귀국하는데 서울을 떠난지가 6년이 되어서 사정을 잘 모릅니다.

무엇보다 첫째 딸이 6학년 둘째 아들이 3학년인데, 특히 첫째는 내년에 중학교를 가야하기에 걱정입니다. (적응문제, 경쟁문제...)

지금 생각으로는 노원쪽에 학원 많고 학군이 괜찮은데를 알아보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콕 찝어 단지나 아파트 이름으로... 저희가 잘몰라서요....

혹시 다른 지역도 괜찮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124.176.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9 9:19 AM (220.78.xxx.85)

    남편의 직장이 어딘지..것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 2. 궁금이
    '12.7.29 9:24 AM (124.176.xxx.213)

    지방에서 근무할 예정이라 KTX로 서울역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가끔은 비행기. 그래서 4호선 라인이 좋네요.

  • 3. 제 생각도
    '12.7.29 10:17 AM (1.225.xxx.126)

    고고님과 같아요.
    인터넷 온라인학습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지방으로 간다고해도 스스로 할 생각만 있으면
    배움의 질은 서울과 차별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서울이어야 한다면....
    서울역과 가까운 곳으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노원구와 서울역은 넘 먼데....

  • 4. 음..
    '12.7.29 10:49 AM (218.154.xxx.86)

    지방이 어디인가요?
    광역시나 시 정도만 되면 고민할 것도 없이 그 지역으로 다같이 가시는 게 좋아요..
    요새 지방 광역시는 딱히 손색 없습니다.

    KTX 출퇴근..
    말이 그렇지 매일 할 일이 못 됩니다..
    결국은 두 집 살림 하게 되는데,
    이게 또 아이 돌보면서 원글님이 건사할 수 있는 게 아니예요..
    애들이 대학생 정도나 되면 모를까..

    남편 출근지를 말씀해 주시면 거기서 또 82님들이 골라드릴 것 같네요...

    아, 그리고 굳이 서울에 사신다면,
    노원은 너무 멀어요..
    아침에 지하철역까지 걷고 지하철 타고, 내려서 서울역에서 기차로 환승 어쩌구 하면
    집에서 서울역까지가 대략 1시간 나올 거예요..
    서울은 어딜 가나 대략 한 시간..
    거기서 기차 한 시간 타고,
    거기서 내려서 다시 근무지까지 가면 대략 3시간..
    이렇게 출퇴근은 정말정말 무리예요...

    굳이 집을 구하신다면 용산 근처가 어떨까 싶긴 해요..
    용산역에서 호남선쪽이 바로 연결되니까요..
    경부선이라면 서울역 가셔야 하는데..
    그근처에는 딱히 주택가라고 보기는 좀...

  • 5. 호주맘
    '12.7.29 12:19 PM (121.214.xxx.38)

    저도 외국 사는 입장이라 로그인까지 했네요.
    사는 동네는 모르겟고, 아이들 귀국반있는 학교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런쪽도 알아보심이...

    한국에서 들어오신 분들 말로는 요즘 아이들...아이들이 아니라고 한다네요.
    아무래도 외국에서 자란 애들은 순진한 경향이 있잖아요.
    외국에서 들어온 애들과 엄마를 따돌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엇어요.
    제 주변엔 아이들 위해 한국생활 계획하고 나갔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온 가정도 있어요.
    가슴에 상처만 안고 돌아오시더라구요.
    귀국반 꼭 알아보시기 바래요.

  • 6. 호주맘
    '12.7.29 12:35 PM (121.214.xxx.38)

    에구. 제가 찾아왔어요

    http://return.sen.go.kr/index.sko

    저도 한국 간지 3년 되서 넘 그립네요. 잘 알아보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55 제가 예민한걸까요? 12 .. 2012/08/25 3,679
146254 바디워시 추천좀 해주세요 7 바디 2012/08/25 2,885
146253 중국 요리 좋아하는 거 있으세요? 20 생강 2012/08/25 3,231
146252 너무 크지않은 쓸만한 디카 뭐가있을까요? 2 행복한 엄마.. 2012/08/25 1,450
146251 낮에 참지못할 졸음땜에 걱정입니다. 3 !!?? 2012/08/25 1,999
146250 호주에서 중학생 자녀가 있거나 유학다녀 오신분께... 수학 2012/08/25 1,133
146249 지금 시간에 안양에서 대부도 가면 어떨까요? 3 바람쐬러 2012/08/25 2,377
146248 다섯손가락 잼나네요. 2 그립다 2012/08/25 2,341
146247 울릉도 여행 일주일 미뤘어요 ^^ 1 하루 2012/08/25 2,130
146246 원피스 길이 84cm 4 84cm 2012/08/25 6,532
146245 갑자기 중국집 볶음밥이 너무 먹고 싶어요 4 어쩌나 2012/08/25 2,114
146244 오늘 sbs 5시50분 김연아공연 보여준대요. 7 김연아 2012/08/25 2,350
146243 지난번에 정수기 댓글 주신분... 3 정수기 2012/08/25 1,554
146242 15호태풍 하나가 더 온다네요... 2 이게 무슨 .. 2012/08/25 3,172
146241 응답하라1997 준희 너무 가슴아프지않나요..?? 5 눈물찔끔 2012/08/25 3,801
146240 남편이 퇴직을 하려고 해요. 2 아내 2012/08/25 2,935
146239 아이 친구가 놀러올 때 꼭 동생까지 같이 오네요 9 이것참..... 2012/08/25 3,848
146238 건국대학교에도 의대가 있나요? 8 저기 2012/08/25 8,248
146237 114 전화비아깝다는 남편... 7 114요금 2012/08/25 2,203
146236 김두관측 끝까지 웃기네요 10 .. 2012/08/25 3,211
146235 환승할때 정류장이 같아야하나요? 3 ㅡㅡ 2012/08/25 1,687
146234 카카오톡 친구등록요~ 1 답답해요 2012/08/25 2,721
146233 갑자기...나라가 왜이리 흉흉하나요... 6 ㄷㄷ 2012/08/25 3,113
146232 진실을 밝히기보단... 상대를 감싸안을수있는 말을 1 좋은말에 귀.. 2012/08/25 1,588
146231 섹스리스 - 난소암 - 유방암 10 ///// 2012/08/25 1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