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화,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2-07-29 02:00:32
약혼자 집안에서 가족과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보내는 이야기인데
외국도 어떤 집은 시댁의 텃새나 문화차이땜에 생기는 불협화음이 있네요.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오는 사라 제시카 파커가 B사감같이 딱붙인 깐깐한 머리 하고
똑똑하고 착하지만 엄청 과민하고 융통성 재로의 약혼녀로 나오네요. 별 기대 안 했는데 의외로 재밌어요. 
나이 들었지만 아직도 정말 사랑스러운 여배우가 시엄마로 나오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하네요. 
일부러 못되게 시누이역할하는 철없는 막내딸도 재밌고요.  
 



 
IP : 211.207.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2.7.29 2:05 AM (110.70.xxx.20)

    다이앤 키튼이요^^
    언니는 남친동생과
    동생은 언니의 남친과 이어지던거 맞죠?ㅎ

  • 2.
    '12.7.29 2:09 AM (211.207.xxx.157)

    다이안 키튼, 빙고. 나이 들어도 빛이 나요.
    크로스로 이어지는게 한국 정서로는 좀 충격이었지만
    제가 예전에 여주인공처럼 과민한 성격이었어서 반성하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아들, 아들 동성애인과 수화로 대화하는 부분도 감동적이고.

  • 3. 패밀리스톤..
    '12.7.29 8:51 AM (218.234.xxx.76)

    원제는 패밀리 스톤이었을 거에요. 그 남자 집안네 성씨가 스톤이어서...
    - 제가 그레이 아나토미를 2주에 걸쳐 전 시즌 독파했는데 마지막 회를 본 후 곧바로 그 영화를 봤거든요. 그런데 첫 장면에 '메레디스~' 하고 나와서 또 깜놀.. 게다가 그 영화에 줄줄이 그레이 아나토미의 출연 배우들이 나와서 그것도 흥미진진.. - 임신한 첫 예비시누이가 그레이 아나토미에선 배 사고로 얼굴 망가지고 기억 잃어버려 성형으로 재창조되었던 사람이고(알렉스와 섬씽있었던..), 못되게 구는 시누이는 인턴하다가 결국 실력이 안돼 자발적으로 나가는, 그레이의 옛친구역이고..

    거기서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마음은 착한 사람이지만 잘 못 어울리는" 전문직 여성으로 나왔는데, 제 눈에는 저런 여자면 나도 싫겠다 싶었어요. 한 겨울에 하이힐, 정장옷 여행가방으로 두 가방, 대화할 때도 그렇고.. 왜 저리 분위기를 못 읽나 싶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01 아마존의 눈물’ 속 웃던 원주민들 숯덩이처럼 탄 주검으로.. 3 아마존원주민.. 2012/08/31 2,613
149300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문의드려요 2 명당자리 2012/08/31 1,908
149299 문단속이랑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기가 중요한것 같아요... 16 문단속 2012/08/31 4,011
149298 글 지웠습니다. 13 엄마 2012/08/31 1,769
149297 재능교육 파업 아직도 진행형인가요? 2 궁금 2012/08/31 1,162
149296 제 속에 열이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 5 눈물이왈칵 2012/08/31 2,274
149295 설 익은 선행 학습보다 맛 있는 제철 학습을.. 2 ... 2012/08/31 1,455
149294 롯데월드 40% 할인쿠폰 아시나요? 2 funfun.. 2012/08/31 2,706
149293 갤2에 발신잠금만 따로 안되는거 맞죠? 3 .. 2012/08/31 1,602
149292 사실은 캠핑 민박 이런것도 조심하긴 해야해요 3 제 기억 2012/08/31 3,189
149291 나꼼수 ㅋㅋ 김두관.... 1 dd 2012/08/31 2,201
149290 원룸 세 놓을 집, 셀프 리모델링 해봤어요~ ^^ 27 .... 2012/08/31 12,508
149289 A-ha 와 Wham도 참 근사했지요. (링크) 20 추억 놀이 2012/08/31 1,872
149288 궁금한 이야기Yㅡ샴쌍둥이 11 lemont.. 2012/08/31 4,073
149287 애 엄마 옹호하는 여자들은 51 한마디 2012/08/31 5,639
149286 스마트폰 처음쓰는데 어떤 게임 하시나요? 9 트트 2012/08/31 1,439
149285 어떤 혈액형의 여자가 성격이 좋을까요? 21 혈액형 2012/08/31 5,610
149284 문단속하니깐 생각나는 일인데 기가막힌 타이밍을 겪은 일이 있었어.. 3 .... 2012/08/31 2,483
149283 가수 박혜성 vs 김승진 어느쪽 더 좋아하셨어요??(링크) 28 추억 놀이 2012/08/31 3,204
149282 주말부부로서 힘들때. 1 ... 2012/08/31 1,596
149281 MBC 는 왜 광주 초등생 성폭행사건이라고 자꾸 이름붙이나요? 5 Tranqu.. 2012/08/31 2,322
149280 글라스락 뚜껑닫고 전자렌지사용후 뚜껑이 안 열려요. 6 글라스락~ 2012/08/31 17,756
149279 가야금 전공자분 계세요? 6 초보가 묻습.. 2012/08/31 1,948
149278 한국이 성범죄률이 낮다는 생각은 절대로 안들어요 11 2012/08/31 1,624
149277 속옷 조언좀 부탁드려요~제발 ㅠㅠ 3 @@ 2012/08/31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