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빵기로 반죽

girlsd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2-07-28 19:10:11
저는 카이젤 제빵기를 이용하는데요.

식빵 만들때 마다 생각한 만큼의 닭살이 안나와서 아쉬워요.

계량 정확히 한 뒤에 집어넣고 강력분 빵 코스로 돌리고

돌아가는 소리가 다 끝나면 빼내서 전자렌지로 발효해서 굽거든요.

항상 반죽이 좀 덜 되는 느낌이 들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일찍 빼내는 건가요? 약 한시간 정도 후에 빼는 거라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ㅠ

아니면 코스를 한 번 더 돌려볼까요??

도와주세요~
IP : 182.213.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7:13 PM (112.186.xxx.210)

    어디서 보니까 반죽 코스를 두번 돌리라는거 봤던것도 같아요

  • 2.
    '12.7.28 7:48 PM (121.147.xxx.151)

    제빵기로 반죽을 안하고 스탠반죽기로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너무 길게 반죽을 해도 반죽에 잡힌 글루텐이 찢어진다고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같은 경우 반죽기로 하면서 레시피의 물량보다 아주 조금 더 넣어줍니다.

    아시죠? 빵반죽에서 물량이 레시피에서 한 수저만 더 들어가도 상당히 많이 질어진다는거

    그러니 아주 약간만 음~~그러니까 티스푼으로 하나정도 그런 식으로 약간만 더 줍니다.

    그리고 전 생이스트를 쓰고 만약 인스턴트이스트를 쓰더라도

    밀가루에 섞어 쓰지않고 물에 살짝 녹여서 설탕 좀 넣어 이스트 먹이를 주고

    이스트가 약간 부글거리며 부풀어오르면 그 때 소금 설탕 밀가루 섞어준 반죽에

    최종적으로 이스트를 넣어 반죽하구요.

    그리고 더우면서 비오는 날이나 습기찬 날이 발효가 아주 잘되는 날이에요.

    그리고 실온 발효가 그 날 그 날의 온도와 습도와 상당히 발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간과 관계없이 발효가 정점을 이루니 자꾸 반죽을 눈으로 확인하고 봐줘야하는 거

    이게 좀 힘들긴 하지만 제 시간만 충분하다면 실온 발효가 참 편하고

    빵맛도 훨씬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쨌든 코스를 한 번 더 돌리는 건 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오히려 제빵기에서 꺼내 손으로 반죽을 좀 해주시고 발효하시는 게 어떨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20 수험표안가져온학생 짠짜라잔 07:52:07 32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 07:50:31 56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 ㅇㅇ 07:44:45 154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347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450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426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1 --- 07:23:20 343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725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3 ... 07:09:30 640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0 .. 06:47:04 1,085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191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4 .... 06:03:28 1,898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537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135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873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76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0 야근한 아줌.. 04:52:27 1,503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8 ㅇㅇ 03:46:38 2,144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061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61
1772700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451
1772699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460
1772698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1 바꿈 02:32:07 3,497
1772697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367
1772696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