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악, 아니 교사라고 할 수 없는XX
학교에 급식봉사하러 갔는데 교실에서 꾸린 냄새가 났다.
알고보니 한 여자애가 대변을 쌌는데 그걸 알고도 담임이 방치한 것이다. 그 애가 뭉기적거리면서 그 상태로 급식을 받으러 나왔다.
담임한테 저 애 집에 보내야겠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저 미련한 것이 어쩌고 저쩌고.."투덜거리며 집에 보내는 것이었다.
이미 아이는 모든 창피를 다 당하고 난 뒤고
여자애로 요도에 균도 다 들어갔을 것이다.
어려서 자기 표현도 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지금 생각해도 분노가 치민다.
그 담임 이상으로 나쁜 사람 보기는 어려웠다.
1. 원글
'12.7.28 2:05 PM (61.83.xxx.180)애들이 학교에서 실수하면 다른 애들 모르게 가만히 씻기고 보내줘야하는데 대놓고 망신주는 게 제일 나빠요. 그 애는 앞으로 학교에서 **싸개라고 얼마나 놀림받을지...
2. ..
'12.7.28 2:29 PM (125.184.xxx.44)초등 2학년이라도 운동회 마치니 엄마들이 알아서 급식 봉사하고 청소하러 가던데요.
그리고 아이에 따라 화장실에 미쳐 못가고 그 자리에서 소변이나 대변 보는 아이 가끔 있어요. 저희 아들 놈은 아직 자기 손으로 변은 못 닦습니다.
아이에 따라 다를 수 있는거죠.3. ..
'12.7.28 2:49 PM (115.136.xxx.195)222님
1998년도 급식봉사 있었어요.
저도 급식봉사 갔었고,
작은애 2004년도 에도 급식봉사 했어요.
본인 잘 모른다고 해서
실제경험이 맞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군요.
뭐하러 쓸데없이 거짓말을 할꺼라고 생각하세요?
본글님하고는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급식봉사를 큰애나 작은애때 다 해서
쓰는것입니다4. @@
'12.7.28 2:50 PM (125.187.xxx.193)위에 초2도 댓글 달으신 분
원글님이 1997년 이라고 쓰셨자나요
그 때는 학교에 식당도 없고 급식을 급식회사에서 받아 먹는 학교들 많았어요
교실로 일일이 퍼 날라야 하기 때문에 저학년 아이들은 부모들이 당번제로 학교에 가서
배식판에 밥 국 반찬 떠 주고 그랬어요
애들이 선생님께 말 해도 못들은 척 할 수도 무시 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왜 무조건 소설쓰는거 아니냐고 하시는지.5. 에긍
'12.7.28 3:18 PM (58.126.xxx.105)저위에 소설이라는 분...
다큐를 개그로 받는 재주 타고 나셨네6. ;;;;
'12.7.28 9:25 PM (180.231.xxx.115)ㅎㅎ저 정도는
우스운것 아닌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6684 | 앞으로는 배우자 경제력 관한 글에는.. 4 | kj | 2012/08/08 | 2,457 |
136683 | 오늘 모스 버거 먹어봤어요 7 | .. | 2012/08/08 | 3,249 |
136682 |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이 부러워요 19 | ㅜ | 2012/08/08 | 5,709 |
136681 | 삶이 저만 실패한인생같아요 27 | 맘이 | 2012/08/08 | 10,268 |
136680 | 오오 멕시코 골!!!!!!!! 4 | 바람이분다 | 2012/08/08 | 1,380 |
136679 | 맛없는 메론 어떻게할까요. 4 | ... | 2012/08/08 | 2,481 |
136678 | 육아휴직중이라고 카드발급 거절당했어요 4 | ㅠㅠ | 2012/08/08 | 2,454 |
136677 | 더워도 샤워안하는 남편...정말 미춰요 12 | 야야야 | 2012/08/08 | 4,149 |
136676 | 뜬금없지만 양가죽코트 어떤가요?? 1 | 양가죽 | 2012/08/08 | 862 |
136675 | 게시판 글을 읽다보면 10 | ᆢ | 2012/08/08 | 1,534 |
136674 | 여자들이 다들 확실한 커리어 갖고 승승장구하면 좋지만요, 2 | .... .. | 2012/08/08 | 1,791 |
136673 | 남편이 잠을 안자네요. | 구어삼삼 | 2012/08/08 | 1,085 |
136672 | 부끄러움 많은 5살...사회성 기다려 주어야 할까요?? 11 | 아들 | 2012/08/08 | 4,900 |
136671 | bmw 320 모시는 분들? 4 | 새옹 | 2012/08/08 | 2,337 |
136670 | 일본멕시코전 볼 수있는 싸이트 있나요. 4 | 이둥이 | 2012/08/08 | 921 |
136669 | 아파트 1층 많이 안더워요 2 | 1층좋아 | 2012/08/08 | 1,423 |
136668 | 사골 끓이는데 왜 뽀얗게 국물이 안 나죠? 17 | 어쩌죠? | 2012/08/08 | 5,422 |
136667 | 취집? 취직? 9 | 이건 뭔가요.. | 2012/08/08 | 2,746 |
136666 | 제 연애패턴에 무슨 문제 있는걸까요? 항상 다혈질인 남자만 만나.. 6 | 물음표 | 2012/08/08 | 3,517 |
136665 | 한약효과를 기대해도 될까요? 2 | 앤이네 | 2012/08/08 | 923 |
136664 | 응답하라1997....시원이 남편이 도대체 누굴까요? 5 | 성시원이 | 2012/08/08 | 2,458 |
136663 | 역시 82는 이중적이네요 15 | mm | 2012/08/08 | 3,192 |
136662 | 일산, 서울 지금 현재 덥나요? 10 | 지금요~ | 2012/08/08 | 1,547 |
136661 |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이 싫어요. 16 | 스마트 | 2012/08/08 | 2,753 |
136660 | 소지섭 나오는 유령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9 | 드라마 | 2012/08/08 | 1,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