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같은 식성 가지신분~~

특이한 식성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2-07-28 10:29:33
염분을 섭취하면 혀가 너무 아려요
밥을 먹을때는 반찬을 거의 안먹고 밥만 꼭꼭 씹어먹고요
밀가루냄새 풀~풀나는 빵을 좋아해요
요즘에는 옥수수가 제철이라 아무것도 안넣어 쪄서 한번에 열개는 먹는듯...
양이 큰 남편도 한번에 옥수수 한개이상은 못먹던데 저는 열개도 거뜬합니다

얼마전 쌈을 먹는데 야채중 하나가 너무 짠맛이 느껴져서 못먹었어요
쌈도 장류 안넣고 싸먹어요
예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점점 짠맛이 거북합니다
김치는 한끼에 두조각정도 그것도 씻어 먹어요

저처럼 짠맛 극도로 싫어하시는분 계신가요?
IP : 211.36.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
    '12.7.28 10:33 AM (121.183.xxx.215)

    글만보면죄송한말씀이지만
    살이광장히찌실것같은식성일것같아요
    소식합시다~

  • 2. 원글
    '12.7.28 10:44 AM (211.36.xxx.6)

    저 살 안쪘어요^^
    오히려 신장-120이 제 체중이지요
    신기한게 원래 저는 염분을 안먹으면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쪄요
    빵을 세끼 다 먹는날이 허다하지만 말짱하다가 반찬하고 밥먹으면 일주일내로 일키로이상 살이 올라요
    건강검진에서 신장도 이상없고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오히려 수분섭취보다 배출이 많은듯한데 소금기는 아주 쥐약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317 승용차두고, 대중교통이용하는게 나은가요?? 2 ㅇㅇ 2012/08/28 1,652
147316 경남 창원입니다. 1 태풍 2012/08/28 1,769
147315 세력이 약해 졌나 봐요 15 .. 2012/08/28 6,082
147314 오늘같은 날에도 이사는 해야하나봐요 4 태풍 2012/08/28 2,985
147313 인천대교 건너고 있는남편 4 지금 2012/08/28 2,677
147312 저는 아파트 창에 방범필름 부착을 했는데요 4 요긴 2012/08/28 2,965
147311 40대초반 옷 브랜드 추천(직장인)부탁드립니다. // 2012/08/28 1,544
147310 대구 달서구 대구 2012/08/28 1,447
147309 신문지가 유리에 착 달라붙어 밀착되어야 하는건가요? 5 에고 힘들어.. 2012/08/28 2,181
147308 목포입니다 11 태풍근접 2012/08/28 4,776
147307 생각없는 아파트 오늘 같은 날 6 산골아이 2012/08/28 4,505
147306 여긴 서울~ 주차하다 바람에 날아갈 뻔 했어요 4 햇살가득30.. 2012/08/28 3,839
147305 아파트10츠인데 힘없이 바깥에 있는 실외기 걱정되서 죽겠어요. 1 아가짱 2012/08/28 2,446
147304 광주광역시 중심가.. 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눈처럼 날라다녀요.. 6 ㅎㅂ 2012/08/28 3,049
147303 문닫으니 더워요 4 2012/08/28 2,165
147302 심각한 태풍 경우는 아예 보도가 안나옵니다 24 보도 2012/08/28 6,265
147301 베란다 이중창(급) 3 베란다 2012/08/28 2,451
147300 광주예요 9 지유니 2012/08/28 2,846
147299 보통 태풍이면 리포터가 제대로 서있지도 못합니다 19 태풍 2012/08/28 5,882
147298 청주는 조용해요 1 아직 2012/08/28 1,817
147297 여긴 목포 근처입니다 7 무서워요 2012/08/28 2,621
147296 대전도 이제 시작인가봐요 5 걱정이네요 2012/08/28 2,368
147295 아직도 바람소리가 둥이맘 2012/08/28 1,258
147294 바람소리가 무서워요 2012/08/28 1,661
147293 인천입니다. 여기는 2012/08/28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