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조건도 냉정하게 평가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3,576
작성일 : 2012-07-27 15:57:18

 

 

1. 나이 31

2. 직업 공기업 정직원

3. 연봉 4500

4. 키 175/ 말랐음. 외모는 중상

5. 자산  부모님 + 자기돈으로 집 하나 있음.(시세 3억정도. 전세 1.5억) + 혼자사는집 전세 1.3억 = 2.8억

6. 학력 지방거점국립대.

7. 가족관계 : 누나 2명(둘다 서울 상위권졸. 공기업, 6급공무원)

8. 부모님 : 아빠 고졸(사무관으로 정년퇴직하심),  엄마 고졸(전업)

9. 성격 : 주관뚜렸하고 밝음. 의리있음. 착함. 영리함. 재테크 잘함.

10. 그외 지방출신. 부모님 지방에 거주. 남동생 및 누나들 서울거주. 남동생 혼자삼.

 

제 남동생입니다.

대학교때까진 여자친구 잘 만나다가 솔로된지 3년이상 됐네요.

여자를 안만나는건지 만났는데 차이는건지....

이 정도면 여자들이 좋아할 조건인지 아닌지요?

IP : 118.33.xxx.8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7 3:58 PM (39.121.xxx.58)

    동생은 아나요?
    누나가 자기 조건 이렇게 까발리고 다니는거??

  • 2. 어이구야
    '12.7.27 4:01 PM (121.130.xxx.228)

    어쩌라고? 참 나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미~추어 버리겠눼~~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 님 동생 성격에 달린 문제다 이게 수학공식처럼 이 조건이면 딱 사람이 붙고 사람이 붙고 머 그런건줄 압니까? 무슨 인신매매를 하려듯이 덤비는 기세~참으로 한심;;

  • 3. 학교 선생님
    '12.7.27 4:02 PM (58.231.xxx.80)

    정도는 만날수 있을것 같아요.
    주변 선생님들 대부분 대기업 공기업 직원과 결혼하더라구요.
    82랑 현실은 달라서
    저번주 참석한 결혼식에 남자는 평범한 보험사 직원 여자는 초등 선생님이더라구요

  • 4. 사람을 사람으로 안만나고
    '12.7.27 4:04 PM (121.130.xxx.228)

    스펙이 이정도면 어떠냐면서
    인신 매매 할듯이 덤빔

    바야흐로 인신매매의 시기 맞네요 인신 매매 ㅋㅋ

  • 5. 남자든 여자든
    '12.7.27 4:06 PM (121.130.xxx.228)

    이런 평가(?)평가란 단어자체도 맞지않고

    인신매매로 어떤가요? 이렇게 내걸어야함~

  • 6. 11
    '12.7.27 4:07 PM (222.235.xxx.33)

    B+

  • 7. 재밌네요
    '12.7.27 4:09 PM (58.231.xxx.80)

    저밑에 여자분 글에는 진지하게 댓글 달더니
    남동생이라니 돌변해서 댓글 달리네요 82 재밌어요
    댓글들이 항상 느끼는데 친정이냐 시댁이냐,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
    친조카 돌이냐 시조카 돌이냐에 따라 댓글이 어찌나 달리 달리는지..

  • 8. 집안은 좀
    '12.7.27 4:12 PM (121.190.xxx.242)

    별로지만 연금 나오실거 같으니...
    성격은 누나의 사심이 많이 들어간듯하고ㅎㅎ
    원글님이 바라는 여자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82의 여자들 기준으로는 이정도면... 할만한 조건은 아닌듯해요.

  • 9. ,,,
    '12.7.27 4:12 PM (119.71.xxx.179)

    학벌 따지는 사람은 싫다할수도 있구요.. 동생도 마찬가지로 바라는게 있으니, 싱글이겠죠?

  • 10. 쿨럭
    '12.7.27 4:13 PM (220.116.xxx.187)

    남동생 조건 다 깔발리는 누나 있다는 점에서 엄청 마이너스 .
    시월드 장난 아니겠네요 ....♥

  • 11. ..
    '12.7.27 4:14 PM (180.64.xxx.201)

    괜찮은거 같은데요.

  • 12. para
    '12.7.27 4:18 PM (152.149.xxx.115)

    댓글들이 항상 느끼는데 친정이냐 시댁이냐,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
    친조카 돌이냐 시조카 돌이냐에 따라 댓글이 어찌나 달리 달리는지..
    2중성, 3중성, 4중성 ...ㅋㅋ

  • 13. 152.149 쫌~
    '12.7.27 4:20 PM (58.231.xxx.80)

    댁때문에 댓글을 못달겠네. 좀 빠져요

  • 14. 아무리
    '12.7.27 4:21 PM (116.39.xxx.99)

    친누나라지만 동생이 알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손윗시누이가 이런 스타일이면...82에서 좋은 소리 못 듣겠네요.

  • 15. ㅋㅋ
    '12.7.27 4:24 PM (59.4.xxx.131)

    또 시작이네요. 82 의 적나라한 이중성. 82엔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눈에 안 찬다 할지 몰라도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보기엔 저 밑에 분이나 원글님 동생이나 좋은데요.밑에 여자분이나 님 동생이나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포기할 건 포기하고 절대 포기할 수 없단 건 하나 정도로난 남기고 인격을 제대로 갖춘 좋은 배우자를 만나길 바랍니다.

  • 16. 보리김치
    '12.7.27 4:37 PM (121.140.xxx.77)

    저밑에 여자분 글에는 진지하게 댓글 달더니
    남동생이라니 돌변해서 댓글 달리네요 82 재밌어요
    댓글들이 항상 느끼는데 친정이냐 시댁이냐,남동생이냐 여동생이냐
    친조카 돌이냐 시조카 돌이냐에 따라 댓글이 어찌나 달리 달리는지..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7. 참참참
    '12.7.27 4:47 PM (222.233.xxx.161)

    정말 이런글 올리고 싶으세요? 날씨 무지 덥구만~

  • 18. 저는
    '12.7.27 4:48 PM (116.39.xxx.99)

    밑에 글은 보지도 않았는데요, 그것도 여동생 조건 물어보는 건가요?
    82 이중성이야 뭐 유명하고 그것 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아무튼 당사자가 아닌 측근이 이렇게 조건 자세히 올리고 어떠냐 물어보는 거 별로예요.
    무슨 물건 시장에 내다파는 것도 아니고...

  • 19. ㅇㅇ
    '12.7.27 4:48 PM (39.115.xxx.2)

    동생도 취향이 있고, 원하는게 있겠죠.

    만날 여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사람을 못 만나서입니다.

    근데 위에 리플들 가관이네요.

  • 20. 허허
    '12.7.27 6:47 PM (125.146.xxx.182)

    31살이면 결혼생각 없을걸요
    누나가 너무 오지랖이신듯
    그렇게 설치면 올케가 싫어해요

  • 21. ...
    '12.7.28 2:48 AM (223.62.xxx.28)

    저정도면 1등신랑감이지. 82정신나간 사람들 또 출동하셨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870 여기서는 별의별 잡직업을 다 전문직이라고 칭하네요. 60 .. 2012/08/08 14,601
136869 영화,여행 안즐기는 분 계시나요? 12 ㅇㅇ 2012/08/08 1,624
136868 건강을 위해 어떤 걸 하세요? 6 다들 2012/08/08 1,596
136867 수돗물에 비린내가 며칠째 나는데요. 4 참맛 2012/08/08 2,741
136866 [급해요 도와주세요~] 매실엑기스가 시고 물처럼 주르륵 흐르면 .. 9 매실 2012/08/08 1,393
136865 워터파크에서 안에서 신는 신발은 무엇이좋아요? 5 워터 2012/08/08 4,923
136864 전 앞으로 어찌 해야 하나요 시월드 넘 스트레스에요 5 마음스트레칭.. 2012/08/08 2,705
136863 한솥도시락..내 20대시절이 떠올라요 6 허무 2012/08/08 2,515
136862 고구마줄거리 어떻게 볶아요? 7 ..... 2012/08/08 2,173
136861 교통사고에 대해 아시는분 이련 경우 1 무서워요 2012/08/08 629
136860 우리 어머님 하실 말씀 다 하시면서 "내가 참 쿨하지&.. 2 유봉쓰 2012/08/08 1,089
136859 옆에 맞벌이 글 이해가 안가네... 32 ㅋㅋㅋ 2012/08/08 3,861
136858 양복- 어디서 사는게 가장 좋을까요? 3 양복사야해요.. 2012/08/08 1,125
136857 나에게 주신 큰 선물 17 oks 2012/08/08 3,567
136856 아니 .농심에서 너구리라면을... 24 헐.... 2012/08/08 3,492
136855 지하철 화장녀/팩녀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것일까 궁금하네.. 지하철 화장.. 2012/08/08 861
136854 롯데마트에서 건고추 예약판매한다는데 저렴한걸까요? 1 가을 2012/08/08 1,609
136853 여자 혼자 술마시기 적당한 술집 있을까요? 16 2012/08/08 6,232
136852 병원에서 족저근막염 이래요..우울하네요. 40 족저근막염 2012/08/08 14,537
136851 유례없는 녹조…4대강 공사 때문? 하는 짓마다.. 2012/08/08 730
136850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초등생이 보기 어떤가요? 9 2012/08/08 1,246
136849 28개월 아기 발달현황 질문이요.. 4 아기엄마 2012/08/08 8,559
136848 티파니 목걸이 미국이 싼가요? 목걸이 좀 골라 주세요 13 선물 2012/08/08 6,229
136847 시어머니 통장에서 제가 현금을 인출할 수있나요? 7 섬아씨 2012/08/08 4,488
136846 양학선 선수 돈 많이 벌텐데 돈 벌면 강남 7 ... 2012/08/08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