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들 자주 초대하시나요?

아이친구들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2-07-26 23:38:26
딸아이어릴땐 자주 초대해서 애들 놀게하고 엄마들은 모여 얘기하고했었는데요.
둘째는 아들인데 솔직히 집에부르기 겁이나요. 한번 지나다가 아들아이친구가 잠시왔었는데 집이 아수라장이됐어요. 소파(새로산지 한달도안된 외제가죽소파ㅜㅜ)에서 뛰지말라고해도 계속 까만발로뛰고, 집에있는 모든장난감 다 꺼내서 막 던지고.... 그다지 좋은기억이 아니었거든요. 침대도 완죤엉망되고.... 밤늦게까지 치웠어요.ㅜㅜ
근데 그친구아이가 저희가족을 볼때마다
놀러가고싶다 하네요.
계속 모른척 하고는있는데... 정말 난감합니다ㅜㅜ
IP : 211.234.xxx.2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대조아
    '12.7.27 2:13 AM (121.139.xxx.33)

    일주일에 한두번 초대해요
    딸 친구 아들 친구 함께요 (그래야 각자 짝끼리 어울리느라 트러블이 덜한듯~)
    아무나 초대하는건 아니고 애들이 초대하고싶다는 아이중에 제가 좋아하는 아이로요 (나도 즐거워야 초대를 또하고싶어지고 애들에게도좋고)
    물건던지거나 어른말 귓등으로도 안듣는애는 당근 다시 초대하지않구요

  • 2. 금요일
    '12.7.27 4:00 AM (64.180.xxx.171)

    룰을 정하세요...금요일은 플레이 데이트 하는 날....그리고, 전 놀 장소를 정해줘요...안방은 절대 들어가면 안되고 아이 방이나 거실에서 놀고 쇼파에서 뛰거나 하면 안된다...다 놀고 난 후에는 장난감 정리를 같이 해야한다....
    이렇게 먼저 지켜야 할 사항을 정해주셔야지 안그럼 엄마만 힘들어서 안돼요...

  • 3. 바이올렛
    '12.7.27 9:59 AM (110.14.xxx.164)

    왜 애들이 남의집에서 그러고 놀까요
    기본적으로 가정교육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기도 아니고 초등이상이면 적어도 정해진 장소- 아이방
    에서 놀고 소파에서 뛰거나 던지는건 안해야지요
    그런 아이들이면 집에 안불러요
    저도 초등때까진 잠파도 자주 했는데 이젠 다들 커서 모이질 않아요 밖에서 놀려고 하더군요

  • 4. ...
    '12.7.27 12:02 PM (59.13.xxx.49)

    애들은 남의집에 놀러 가는거 무지 좋아해요. 자기 집에 오는것도 좋아하구요. 특히 다른집 놀러가는거 좋아하더군요. 저는 제가 한번 가면 저도 한번 초대해야 되는지라 잘 안가지만요. 다른건 몰라도 안방(침대방은) 들어가면 안된다고 교육시키세요. 그게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50 냉장고 인터넷으로 사도 괜찮죠? 6 냉장고퐈이야.. 2012/08/07 1,690
139249 기혼여성이 공무원이 되면 좋은 점이 뭐가 있을까요? 4 릴리맘 2012/08/07 2,248
139248 조카에게 전집을 선물해주니 너무 좋아해요 ^^ 2 사랑행복맘 2012/08/07 1,447
139247 모기물린줄알았는데 벌에 물린것같아요 어느병원으로 7 2012/08/07 4,695
139246 맘이너무힘들때 1 2012/08/07 1,056
139245 학교괴담, 새벽이면 꼭 올라오는 손,, 벌써 30명이 죽어나갔다.. 3 호박덩쿨 2012/08/07 2,077
139244 초등교과서수학 정답 어디서 찾아야 되나요 수학 2012/08/07 918
139243 감사가 나온 다는데..잘못되면 말단 직원인 제가 책임 져야 하는.. 12 ... 2012/08/07 1,808
139242 치약 마트에서 파는것중 어떤게 좋은가요? 1 살빼자^^ 2012/08/07 1,173
139241 은행이자가 떨어졌네요 1 2012/08/07 1,869
139240 스마트폰에서 82쿡 어플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82 2012/08/07 2,292
139239 손연재선수 경기했나요? 1 2012/08/07 1,855
139238 미혼여자가 완전한독립(홀로서기)하려면 뭐가필요한가요?? 12 .. 2012/08/07 3,357
139237 냉면 면발 쉽게 풀기 7 냉면 2012/08/07 6,583
139236 양학선 너구리 CF 5 ㅋㅋㅋ 2012/08/07 3,413
139235 김포공항터미날에서 비행기 날라가는거 잘 보이나요?? 6 .. 2012/08/07 1,155
139234 임신을 하려면 자궁에 물혹을 제거해야 한대요.. 13 임신 2012/08/07 10,264
139233 매사에 감사하는사람들이 진짜 잘되나요?? 13 .. 2012/08/07 4,903
139232 쌀 실온보관하시는 분들,별 문제 없나요? 15 wjsrlw.. 2012/08/07 7,460
139231 조금 힘들더라도 얻고 싶은 우리 미래를 위해-에어컨 자제 5 녹색 2012/08/07 1,163
139230 리플이 없어서 다시 써요. 애정결핍남을 내남자로 만들수 있나요?.. 11 ... 2012/08/07 3,324
139229 실내온도는 같은데 숨통 트이는 이유는.. 5 희한 2012/08/07 2,030
139228 냉면 면발 삶는 거 질문이요? 6 햇볕쬐자. 2012/08/07 1,326
139227 너무 예쁜 옷인데..작..다...! 5 아까비 2012/08/07 1,680
139226 82에는 전국의 막장 시어머니 다 모여 있는 듯.... 27 파란나무 2012/08/07 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