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 카페 쥔장은 안철수의 생각 책을 사비들여 무료로 선물하네요..

작성일 : 2012-07-26 13:15:38
자기 전공 살려
물론 장기적으로는 자기 사업?의 씨앗을 뿌리는것일수도 있겠으나
이 사업의 특징이 어려움에 빠진 사람 자체를 돕고 이끌어주는 성격이다보니 
그런 첫 맘을 잊지 않고 공공의 이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들 무료로 많이 진행하시는 분인데
이번에 온 전체 메일을 보니
참 다시금 존경스럽네요..

메일 내용입니다. 
참고로 이 카페의 이름이라든가..그런게 노출되면 또 광고라고 오해하실수도 있어
관련된 명칭은 모두 지우겠습니다. 

전 그냥 카페 회원일 뿐이고..
그냥.. 이분의 바른 생각과 실천이 참.. 훈훈하여.. 메일의 내용을 그대로 공유해 봅니다. 
광고라든가 암튼 다른 오해는 안하셨으면 해요.


==========

 안녕하세요~  카페지기 최** 입니다.

어제 힐링캠프를 보았습니다.  안철수씨가 국민에게  자신의 생각을 책을 통해 알렸고,

이 책을 통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반응을 통해서

대선에 나갈지 여부를 결정한다는 이야기도 직접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진보와 보수의 구분보다는  '상식파' 라는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또한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사회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네요... 

그래서  카페의 회원분들에게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을 선물로 드리고,

안철수씨의 말대로,  이분의 생각을 읽어보고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의 의사결정에

함께 동참해보심이 어떠실지... 조심스레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판단은 여러분 몫이겠지요?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은,

제가 사회기부하는 마음으로  아래에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무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댓가를 바라서 하는 행동은 아니오며,  어떤 정치적인 방향성을  권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다만,  안철수씨가 대권에 나와도 되는지... 국민에게 물으셨으니,  이에 대한 판단을 여러분이 잘 하실 수 있도록

책을 드리는 역할정도를 제가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할 뿐입니다.


*** '안철수 생각' 책 신청방법 **

 

 1) 신청방법 : 카페 공지사항에 쓰여진 '원본' 글에  댓글로  '이름'과 '나이' 적기 -- 아래주소클릭

                   ==>  원본글에 댓글신청가기   ==> http://cafe.daum.net/==================)

 2) 수령방법 : =============  (http://=======) 5층에 오셔서 데스크에서  이름, 나이 말씀하시고 수령

                    (홈페이지에서 약도참조 -- 7월30일부터 수령가능합니다. )

 3) 비용 : 무료

 4) 책선물이유

     : 안철수씨가 국민의 판단을 듣겠다고 했으니,  카페회원분들이 판단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다른 의도는 없으니, 편하게 신청하시고 책 받아가시고,  안철수씨가 물은것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5) 비용마련

      : 최** 개인 비용으로 충당.

그동안 사회활동을 하면서 얻은 수익중 일부를 사회환원하는 것으로 받아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다른 곳에서 비용 지원받는 것은 없으며, 다른의도 전혀없습니다.  그냥 한 개인의 사회환원이라고 여겨주세요)

IP : 27.115.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2.7.26 1:18 PM (121.162.xxx.111)

    좋은 아이디어네요.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한 번 해 보았으면 합니다.

  • 2. 우와~ 부럽다.
    '12.7.26 1:20 PM (182.219.xxx.41)

    ㅋㅋ 전 책 신청해서 지금 본가에 있어요. 제가 혼자 자취해서 ㅋㅋ 엄마집으로 찾으러 가야해요.
    이거 알았으면...ㅋㅋ

  • 3. 새벽초
    '12.7.26 1:21 PM (112.153.xxx.31)

    대단하신 분이네요. 강요하기보단 권유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 참 공감갑니다. 제게도 여유가 있었다면 동참하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 4. 고마운분이네요
    '12.7.26 1:58 PM (121.165.xxx.178)

    전 그저께 인터넷에서 사고 어제 시내 나간 길에 내용을 좀 볼까하고 큰 서점 들렀는데 매진되어 없더라고요..ㅎ 대신에 안철수 관련책들을 수북이.모아놨더라고요.

  • 5. 지나가다
    '12.7.26 2:13 PM (152.149.xxx.254)

    멋있어요. 그분 사상이 참 멋있는 분이세요.
    대체 어느 카페인지 참 궁금합니다.더불어 그런 카페의 회원인 원글님도 부럽습니다...

    쪽지라나마 제게 살짝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죄송해요.원글님..

  • 6. 원글인데요
    '12.7.26 2:14 PM (27.115.xxx.65)

    위에 지나가다님 82 닉넴? id 알려주심 쪽지드릴께요..

  • 7. wjeh
    '12.7.26 2:41 PM (182.218.xxx.186)

    저도 애들 학원비 줄여서 지인들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야할 세상이 학원비보다 더욱 더 중요합니당!!!

  • 8. swim인
    '12.7.26 2:50 PM (211.173.xxx.137)

    저도 부탁드립니다. 제 아이디는 twotwo96 입니다.

  • 9. 2차원
    '12.7.26 3:07 PM (119.207.xxx.90)

    어제 홈플러스에 갔는데 있더라구요..

    어! 구하기 힘들다던데...하면서 사왔어요..

    어떤 젊은 부부도 ""어! 여기는 있네!!""하며 사가고..

  • 10. ㅋㅋ 원글
    '12.7.26 3:26 PM (27.115.xxx.65)

    저도 메일받자마자 바로 댓글로 참여하고 이제야 다시 해당 글 가봤는데
    ㅋㅋ 이제 확인해보니 저도 못받네요.. 간발의 차이로 짤렸어요. ^^;

    암튼 이벤트는 마감되었다고합니다.. ^^

  • 11. 지나가다
    '12.7.26 9:19 PM (112.140.xxx.36)

    원글님~~
    이벤트 마감됐어도 저 그 싸이트 구경가고 싶어요.
    그런 카페지기가 운영하는 싸이트가 어떤 곳인지 참 궁금해서요~~
    bourjois81입니다.

    감사합니다.

  • 12. ㅇㅇ
    '12.7.27 4:59 PM (14.63.xxx.105)

    저두요 저두요,,갈쳐주세요..
    까페 구경하고 싶어요..
    upcast55 랍니당^^

  • 13. 황금천칭
    '12.7.28 1:44 PM (203.226.xxx.98)

    저도 늦었지만 혹시 보게되시면 알려주세요..karior입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614 햄버거 냉동했다 렌지에 뎁혀 먹을수 있나요? 3 ... 2012/08/28 9,336
147613 강북--->강남으로 지하철7호선 지금 이동해도 괜찮을까요?.. 1 아놔~ 2012/08/28 1,588
147612 관악구도 시작인가봐요. 8 .. 2012/08/28 2,410
147611 웹툰 하나 추천해드려요 1 베리베리핑쿠.. 2012/08/28 1,524
147610 호들갑이면 어때요 1 원하는데로 2012/08/28 1,338
147609 확장거실인데 커튼이 살짝 흔들려요 무서워 2012/08/28 1,508
147608 태풍, 서울이 이제 시작이면 일산은 좀 더 있어야 할까요? 10 일산 2012/08/28 2,483
147607 태풍피해 없으시길....커피잔 알려주세요 1 다람쥐여사 2012/08/28 1,540
147606 현직이나 전직 어린이집 선생님께 조언 구합니다. 6 ㅜㅜ 2012/08/28 2,008
147605 서울 이제 슬슬 시작되나봐요 18 볼라벤 2012/08/28 4,831
147604 지금 서울 강북, 태풍 워밍업이죠? 4 2012/08/28 2,283
147603 친구와의 돈거래는 역시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ㅠㅠ 21 돈이뭔지 2012/08/28 8,309
147602 생리통이 두통으로 오는분 계세요? 16 ㅜ ㅜ 2012/08/28 7,686
147601 컴맹임..도와주세요....폰에 있는 동영상을요 컴으로 옮기려면요.. 2 ........ 2012/08/28 2,232
147600 케이윌 콘서트 이벤트 대박정보!! ㅋㅋ 1 Luvna 2012/08/28 2,173
147599 태풍 뉴스특보 계속 보고있는데요. 황도 2012/08/28 1,835
147598 망할넘의 학교 애를 안보내주고 있어요 12 진홍주 2012/08/28 4,679
147597 참 나 2012/08/28 1,244
147596 울산 태풍 종료 알립니다 5 여긴 울산 2012/08/28 3,031
147595 샷시에 바람이 들어오나봐요 3 어쩌죠 2012/08/28 2,269
147594 창문 열어버렸어요 9 ?? 2012/08/28 4,117
147593 바람에 살짝 날라 갔었어요 7 ㅜㅜ 2012/08/28 3,459
147592 예고없이 불쑥 찿아오는 이웃 9 하늘소 2012/08/28 4,750
147591 결혼 잘한 친척언니 보면 진짜 너무 부러워요. 19 부러워 2012/08/28 14,988
147590 이번 태풍의 특징은 4 ----&_.. 2012/08/28 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