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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원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곳에서

조회수 : 1,027
작성일 : 2012-07-26 11:07:04
실컷 책도 읽고
실컷 낮잠도 자고
맛있는 것도 먹고
물놀이도 하고
놀이도 하고

그렇게 흠뻑 자연속에서 놀고 싶어요.

숲 산책도 하고
숲길에서 나무냄새도 실컷 맡고

한낮의 따가운 태양이 내릴때는
숲 그늘에서 쉬어 놀다가

태양이 살짝 기울면 강에서 물놀이하다가
저녁에는 낚시도 하고  참으로 라면 끓여 먹고요.

좀 지겨워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몰래 보물찾기 쪽지 몇개 감춰두고
열심히 찾아보라 하고요.


마음과 몸을 푹 쉬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ㅎㅎ
IP : 112.168.xxx.6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6 12:01 PM (59.15.xxx.61)

    그럴 곳에 이 세상에 있는가요?
    어디가나 사람으로 바글바글...
    나갔오명 더 몸과 마음이 지치는 경우가 많아서...

    원글님은 어디 가셔서 그런 호사를 누리시는지요?
    알려주시면 끝장나는거죠?ㅎㅎㅎ

  • 2. 하긴
    '12.7.26 12:25 PM (112.168.xxx.63)

    사람없이 한 적한 곳에 숲과강과 계곡등이 있는 곳은 없어요.ㅋㅋ

    전 제 고향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도
    어찌 알고 찾아오는지 정말 사람들이 많아요.ㅎㅎ

  • 3. 음....
    '12.7.26 12:30 PM (175.209.xxx.95)

    우이동 계곡 정말 좋아요..
    서울 끝이라 먼 거리긴 하지만~~
    북한산과 계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
    평일에 가야지 사람들이 많이 없을거 같은데 ~
    저두 가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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