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부설 영재원

중학생맘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12-07-26 09:50:02

중학교때 대학교 부설 영재원에 가려 합니다.

교육청과 대학 중 선택해야 합니다.

대학영재원은

수학과 물화생지 중 고른다고 하는데요.

교수님에게 배운다며 ,사사과정에 대한 기대까지 하게 합니다.

중등의 머리로 대학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을까요?

물론 그 반에 선택되면 대학까지 선행을 하겠지만요.

교수님께서 얼마나 영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시고 수업 내용이 어렵게 나올지 모르겠어요.

이 곳에 다니는 자제를 두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니다.

 

IP : 118.45.xxx.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상
    '12.7.26 10:05 AM (14.51.xxx.209) - 삭제된댓글

    이곳은 영재나 학업성적 좋은거 보다 고민글 올려야 댓글 있는거 같았어요~~

  • 2. ---
    '12.7.26 10:17 AM (114.204.xxx.150)

    대학부설 영재 교육원에서는 교수님들이 수업하는 것 맞습니다만, 대학교과과정까지 선행하는 것이 아니라 중등 수준에서 심화학습을 시킵니다. 수학이 더 높은 단계의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아랫단계 문제는 보다 쉽게 풀 수 있어서 선행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학 영재반 수업은 심화 학습을 통한 깊이 있는 수학적 사고력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영재반 수업 내용이 학생들에게 쉬운 것은 아니나, 잘 하는 아이들은 굉장히 잘 하더군요.
    교수님들 수업이기는 하나 영재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을 합니다.
    물론 영재반 내에서도 개인차가 있기는 합니다만...

  • 3. ..
    '12.7.26 10:25 AM (59.28.xxx.191)

    대학부설이 조금 나을 거에요.
    그렇지만 일반 대학생들이 듣는거 하고는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 대학과정으로 가는 거는 아니구요.

    그렇지만 특별한 거를 배우지는 않는거 같아요, 거기 다닌다는 자부심,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다는 거가 좋겠지요

    대학 갈때는 쓸모가 없구요.

  • 4. ==
    '12.7.26 10:28 AM (114.204.xxx.150)

    뭐 개인 나름이지만 교수 정도 되는 사람들은 대체로 책임감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초/중등 영재반 수업 잘 맡지 않을려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일단 맡으시면 나름 성의껏 하십니다.

    다만, 초/중등 학생들 눈높이 맞추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 5. ...
    '12.7.26 12:18 PM (175.112.xxx.158)

    지금 몇학년이신지...
    교육청과 대학부설은 차원이 좀달라요. 대학부설도 학교 나름이라 그렇다 하더라구요.
    수학이 갑인 학교가 있고 과학이 갑인 학교가 있어요.
    잘 알아보시고 정말 이쪽 길이다 생각될때 보내시고 일단 수학 과학쪽 감각이 뛰어나든지 아님 선행이 되어 있던지인거 같아요. 선행이 되어 있는 아이들도 이 과목의 감각이 뛰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이 사사반에 올라가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 6. 킁킁
    '12.7.26 12:41 PM (1.235.xxx.21)

    교육청 영재원인데, 대학 부설도 좀 대충 압니다.

    결론: 다 좋아요. 큰 차이 난다고 생각할 필요 없음.

    서울대만 해도 그 안에 영재원이 둘입니다. 그리고 서울 교대도 있고. 학교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죠. 그거 다 따지다가는... 영재원 교육을 잘 소화하는 핵심은 전 아이에게 있다고 봐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프리젠테이션 준비하고 주제 고르고 토론하고 정리하고 등등.
    본말이 전도되기가 쉽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105 구체적인 결혼 얘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쿵쿵쿵쿵 2012/08/07 2,441
139104 정품?호환품? 프린트 칼라.. 2012/08/07 818
139103 독특한 꽃배달 아시는 분? 아니카씨 2012/08/07 1,101
139102 바다래프팅에 대해서 궁굼합니다. 1 현명이 2012/08/07 788
139101 시어머님 싫어하시는분들~ 7 .... 2012/08/07 2,287
139100 씨에프에서 다양한 선수들을 보고 싶네요 6 rosa70.. 2012/08/07 1,145
139099 이것도 열대야로 인한 증상일까요? 1 팥빙수 2012/08/07 1,023
139098 푹꺼진 눈두덩이인데 쌍커풀만 하면 보기 싫을까요?ㅜㅜ 2 도저히 2012/08/07 1,359
139097 책 주문 완료.... 공지영의 의자 놀이.... 7 공지영 2012/08/07 1,685
139096 집에서 운동해도 효과 있겠죠? 4 .. 2012/08/07 1,802
139095 맞벌이에 대한 고민.. 남편의 반대.. 저의 생각.. 선택이 안.. 11 아이가 유치.. 2012/08/07 2,729
139094 딱딱하고 쫄깃하고 달콤한 복숭아 6 복숭아 2012/08/07 1,672
139093 아내불륜동영상 ㅡ자식에게보여준남편ㅜㅜ 38 허걱 2012/08/07 16,830
139092 전기세 3 어머나 2012/08/07 1,214
139091 전94년보다 올해가 훨씬더운데요? 27 ... 2012/08/07 2,608
139090 마늘짱아찌가 너무 맛이없어요. 2 저장식품 2012/08/07 1,075
139089 25평 집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안해주나요? 17 세레나 2012/08/07 5,190
139088 미 입국시 1인당 만불..아이들에게도 적용되나요? 7 궁금 2012/08/07 2,058
139087 8월 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7 822
139086 여수엑스포 가는데, 오늘 예약 가능한가요? 3 내일 2012/08/07 906
139085 휴롬과 믹서기 영양소 2012/08/07 2,828
139084 괜찮은 전시회 추천 부탁드려요 3 정보공유원츄.. 2012/08/07 1,007
139083 우체국에서 박스로포장해서 우편도 보내지나요? 4 우체국 2012/08/07 954
139082 지금 김흥국나오는 프로 6 야옹 2012/08/07 2,542
139081 계절은 속일수업네요 23 입추 2012/08/07 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