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참맛 조회수 : 628
작성일 : 2012-07-25 09:00:20
정부·기업 저금리로 덕 볼 때 서민 대출금리는 상승↑↑↑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20725045704847&RIGHT...
- 은행 대출금리 2009년 이후 매년 올라 8.0%대 육박 -

저금리를 선택한 건 은행돈 빌려서 집사라는 건데요, 어느 바보가 그러겠나요? 결국 하우스푸어들만 기존 대출이자에 추가 이자까지 덤으로 받았으니, 이중삼중으로 얻어 터진거죠.

주택 실수요자들이나 하우스헌터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버블을 안고 집을 살리가 없지요.

실수요자들은 보다 신기술이 적용된 새 주택을 더 싼 가격에 사기를 원할거고, 더구나 대출금리가 안정될때까지 기다리면 집값도 더 떨어 질거고.

하우스헌터들은 바닥에서도 안 사고 폭삭 망한 가격에 사야 최고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싯점을 기다릴테고요.

결국 "이윤추구"의 기업경영형 대통을 선택한 결과는 "이윤추구"의 먹이사슬을 뼈저리게 배운 걸로 귀결되는 겁니다.

구시대적 성장주도형 경제론자들은 성장을 해야 나눠 먹을게 있지 않냐고 하지만, 이게 다단계형 투자유인과 비슷하다는 건 족슴만 생각하면 알 수가 있지요.

즉, 성장은 누가하고 나눠 먹는 건 뭘 가지고 나눠 먹느냐는 거지요. 지난 군사독재 개발정권때만보더라도 1%의 성장과 나머지 "누수효과" 즉 국물 가지고 노예처럼 일하고 나눠 가진 거지요. 그 댓가로 자자손손 그 1%에 노예처럼 일을 해야 하고. 그것도 엄청난 경쟁시험을 치러서요.

또 같은 논리로 선택을 해야 하는데요. 같은 논리로 수십년간 반백년을 넘어서까지 당하는 이 엉터리 없는 쑈가 언제 끝날지 쩝.

콩나물 값 수십원 깍아서 모은 돈으로 1%를 호의호식 시키는데 다 바치는 신기한 기적!
IP : 121.151.xxx.2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18 어제 야구장에서 본 지진희 씨 8 zzz 2012/07/25 5,430
    134417 뮤지컬 위키드 저렴하게 보는 방법 없을까요? 3 로렌맘 2012/07/25 1,623
    134416 고딩딸속옷 7 2012/07/25 3,791
    134415 극장에 8살 난 딸아이를 데려가려고 하는데요.. 10 아기엄마 2012/07/25 1,976
    134414 살다보니 정말.... 1 경품 2012/07/25 1,167
    134413 무우장아찌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현이훈이 2012/07/25 1,617
    134412 달러는 그대론데 유로화와 파운드는 좀 떨어졌네요? 핫한 날씨 2012/07/25 895
    134411 자궁경부암 백신 맞는게 좋을까요? 8 자궁경부암백.. 2012/07/25 2,198
    134410 여수엑스포 조직위 "4800억원 못 갚겠다" 2 !!! 2012/07/25 1,698
    134409 더운데 뭘 먹어야 맛있을까요? 4 hot 2012/07/25 1,876
    134408 스탠드 에어컨 추천 좀 해주세요.. 엘지꺼 사려고요 더워죽어요ㅠ.. 2012/07/25 1,640
    134407 “김대중·노무현 사저도 조사” 새누리의 억지 3 세우실 2012/07/25 1,109
    134406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 많은듯 (신포도라고 생각하는 여우) 1 ㅇㅇ 2012/07/25 1,993
    134405 친언니가 조카 돌잔치에 상품권 10만원.. 32 친언니 2012/07/25 20,481
    134404 거래하는 은행이 사는 지역에 없으면요~ 3 궁금 2012/07/25 864
    134403 더 참으시지...노무현 대통령님 그립네요. 2 조금만 2012/07/25 879
    134402 코갓탤 보시는 분들 계세요?ㅎㅎ 2 쭈야 2012/07/25 1,806
    134401 "안철수, 속된 말로 내 주제파악 좀 하고…".. 샬랄라 2012/07/25 1,358
    134400 남자가 신을 크록스 있을까요? 3 더워 2012/07/25 1,107
    134399 강아지 시판 과자 믿을만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8 과자 2012/07/25 1,087
    134398 소변 검사 결과 잠혈이라는데요 3 6학년딸 2012/07/25 6,426
    134397 골든타임에서 이성민씨 17 .... .. 2012/07/25 4,217
    134396 죄송한데...쪽지 어떻게 보내죠?? 2 달땡이 2012/07/25 866
    134395 영화 <두개의 문> 성남/용인/광주 상영하네요. 강물처럼 2012/07/25 956
    134394 ‘추적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샬랄라 2012/07/25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