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고민...좋은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2,050
작성일 : 2012-07-24 23:50:13
15년쯤 된 냉장고 420리터 짜리와 8년된 김냉-뚜껑식, 180리터 두개로 살고 있는데요...
평소 냉장칸이 좁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냉동칸이 좀 더 컸으면 싶고, 야채칸이 맨 밑에 있는게 불편했거든요..
아무래도 양문형을 사야겠다 싶은데, 지금 사는 전세집에는 양문형 놓기 힘들어요.
지금은 주방에 냉장고, 김냉, 식탁 다 놓고 쓰는데 
양문형 냉장고 들이면 김냉을 다른 방으로 보내고도 식탁도 어정쩡하게 놓아야해요...
지금 집에서 일년 좀 넘게 더 살고, 그 담에 이사를 갔으면 했거든요...주방도 넘 좁고 그래서..
전세난 땜에 이사를 갈 수 있을지는 사실 그 때 가봐야 아는데..
암튼 현재는 불편해도 이 시스템으로 가고 이사갈때 냉장고 바꾸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냉장고가 고장이 났어요..
전부터 안에서 냉기를 돌려주는 날개가 고장나서...안쪽에서 어는 현상이 좀 있었는데..그게 심해졌어요..
야채칸에 야채들이 절반이 얼어버리네요...
가전을 한번 사면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서...참 고민스럽네요..
양문형은 놓을 공간이 없고, 일반형을 새로 사기는 싫고....
중고로 지금 쓰는것 비슷한 냉장고 사서 좀 쓰다가 이사갈때 바꾸는 방법도 생각해봤는데요..
저희 집이 주택 3층이라...중고 냉장고 운송비가 만만치 않게 나올거 같아요.. 
새거 사면 운송비도 안들고 폐가전수거도 해가는데.
뭔가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12.12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7.25 12:10 AM (175.253.xxx.65)

    수리한번 맡겨보세요. 얼마나 나오는 지 견적받아보신 후 중고가랑 비교해 사시는 것도 괜찮아요

  • 2. ...
    '12.7.25 12:13 AM (112.121.xxx.214)

    그거 몇년전에 이미 부품이 없다고 수리불가하다고 했어요.

  • 3. ...
    '12.7.25 9:09 AM (112.121.xxx.214)

    2개님...냉장고 2개 놓으면 양문형보다 옆으로는 자리를 더 차지하잖아요....
    주방 공간이 옆으로나 앞으로나 빠듯해서 2개는 못 놓아요.
    벽이 있는건 아니니까 놓자면 놓을수는 있는데 싱크대 문 열기 힘들거나 식탁 의자 빼기 힘들게 되요...

    어제밤에 냉장고만 열심히 검색했는데...양문형이 전기세가 덜 나오네요?? 용량이 더 큰데도....
    양문형은 1등급 제품도 많은데 일반형은 5등급이 많아요...

  • 4. 장미
    '12.7.25 10:43 AM (222.119.xxx.147)

    양문형으로 바꾸세요.전기요금 확 줄어듭니다.저희집 32평 전기밥솥 사용하지않는데 한달요금 13000-15000원 나옵니다.13년된 지펠 바꾸기전에 25000원선 나왔구요^^

  • 5. 그냥
    '12.7.25 11:35 AM (218.154.xxx.86)

    양문형으로 바꾸시고,
    이사가기 전까지는 조금 불편하게..
    중고 사면 나중에 또 사기도 애매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825 자궁외임신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10 임신 2012/07/26 14,088
134824 말로는 그렇게 친하다고 하며 5 친구가 2012/07/26 2,132
134823 은진수 이달말 가석방…MB 측근 사면 신호탄인가 7 세우실 2012/07/26 1,079
134822 여자5호 으휴 24 2012/07/26 10,268
134821 길고양이 밥주는 분들에게 질문이요~ 3 보고싶다젖소.. 2012/07/26 1,150
134820 통화중에는 화면이 꺼져버려요. 3 스마트폰초보.. 2012/07/26 4,913
134819 문컵... 저는 어려워요 8 희망 2012/07/26 2,786
134818 이혼하는 절차.. 2 부자 2012/07/26 2,774
134817 영화 도둑들 9 영화의 전당.. 2012/07/26 3,454
134816 아줌마, 쓰레기좀 버리세요! 2 어찌할까요... 2012/07/25 2,605
134815 동생한테 너무 서운해요. 12 .. 2012/07/25 3,661
134814 내일이 생일이에요 1 ^^ 2012/07/25 780
134813 우울증약을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세로토닌관련 약으로. 5 우울증 2012/07/25 9,345
134812 소고기 맛있고 싸게파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시엄니생신 2012/07/25 1,159
134811 올해수박이 너무 싸요 9 과일킬러~ 2012/07/25 3,449
134810 요대신 깔 수 있는 라텍스 추천 부탁드려요 허리아파.... 2012/07/25 1,298
134809 두피가 가려워 미치겠어요 15 벅벅 2012/07/25 4,060
134808 노래방은 왜 가세요? 7 ㅇㅇ 2012/07/25 3,043
134807 국산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1 죽부인 2012/07/25 941
134806 회사에서 생리대 가지고 갈때.. 어떻게 가지고 가세요? 7 ㅍㅍㅍㅍ 2012/07/25 5,282
134805 헉..유령..미치겠네요 2 ㄴㄴ 2012/07/25 3,210
134804 방문판매 58만원짜리 올인원을 샀어요. T T 31 웃자맘 2012/07/25 9,247
134803 초파리가 제 생활을 바꾸고 있어요.. 2 게으른 아줌.. 2012/07/25 2,249
134802 중3아들..수1 다음에 수2?? 아님..미적분.. 10 중3맘 2012/07/25 3,297
134801 5세 아이 7명 숲속에서 해설사과 인솔교사 한명 안전할까요? 7 엄마 2012/07/25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