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에 창문이나 베렌다문 열고 주무시나요?

애엄마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2-07-24 14:25:27

빌라 건물 꼭대기층 사는데요..

 

엊그제부터 너무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자거든요..

 

근데 작은 소리에도 신경이 쓰여서 푹 못자겠어요..도둑이라도 들까 무서워서요..

 

창문 꼭꼭 닫고 자자니 더워서 잠못들고..열고 자자니 무서워서 잠못들고...

 

선풍기나 에어컨 틀고 자면 감기걸리구요..ㅠㅠㅠ

IP : 110.14.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2:30 PM (222.233.xxx.161)

    새벽에는 추운거 같아서 닫고 자요
    전 자면 더운지 안 더운지를 몰라서

  • 2. 햇볕쬐자.
    '12.7.24 2:33 PM (121.155.xxx.80)

    저희집은 아파트 11층이라 현관문만 빼고 문 다 열어 놓고 잡니다.
    제가 예전에 대학다닐때 고등학교 다니는 여동생이랑 같이 자취를 했는데
    날은 덮고 무섭기는 하고 해서 서로 교대로 유리창문 열어 놓고 지키면서 잤네요.
    혼자 사시면 위험할 것 같아요.
    요즘 별 미친인간들이 다 있어서...전 그래서 빌라나 주택은 무서워요.
    (참고로 마당 있는 이쁜집 지어서 살고픈게 꿈인데...여건된다해도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납니다.)

  • 3. 열어놔요
    '12.7.24 2:34 PM (222.236.xxx.73)

    대신 저희집도 아파트 3층이라 활짝 열진 않고
    15cm만 열리게 각목 이용해서 걸쳐놔요.밖에서 도둑 못들어오게요.
    저도 겁이 많아서...

  • 4. ..
    '12.7.24 2:34 PM (1.225.xxx.42)

    http://www.hyundaihmall.com/front/shItemDetailR.do?ReferCode=429&ItemCode=201...

    창문을 알맞게 열고 이거 하나 채우고 주무세요.
    도둑 걱정 없을겁니다.

  • 5. ..
    '12.7.24 2:36 PM (110.14.xxx.164)

    빌라면 아무래도 더 불안할수있죠
    창을 다 열지 말고 사람이 못들어 올 정도만 열고 막대 고여 놓으시거나 요즘은 방범 장치 많으니 알아보세요

  • 6. 빌라면
    '12.7.24 2:55 PM (125.135.xxx.131)

    더워도 그냥 문 꼭 닫고 주무세요.
    선풍기 방향을 직접 얼굴 쪽으로 하지 마시고 공기 순환만 되게 엉뚱한 방향으로 해 놓고 주무심이..

  • 7. ..
    '12.7.24 3:43 PM (112.121.xxx.214)

    전에는 1층 아파트, 2층 빌라 살아서 문 꼭꼭 닫고 에어컨 켜고 잤어요..
    창문 좀 열고 자보는게 소원이었죠.
    지금은 다세대 3층인데 그냥 창문 열고 자요.
    그런데, 밤에 참 온갖 소리가 다 들리더만요.
    주택가인데도 차소리, 큰 트럭 같은거 주차 하는 소리, 주차 도와주는 소리, (오라이~~ ..등등)
    오늘 아침은 밖에서 누가 한참 짐 나르며 일하는 소리에 깼는데 새벽 5시 더라구요...

  • 8. 빌라는
    '12.7.24 3:54 PM (203.251.xxx.119)

    빌라면 좀 불안하겠네요.
    저는 아파트 꼭대기층 20층이라 앞뒤 다 열어놓고 잡니다.

  • 9. .........
    '12.7.24 4:51 PM (58.239.xxx.10)

    이층건물 이층인데 그냥 쪄죽을것같아서 애들 창문열어주고 저는 그 앞에서 보초서면서 노숙자처럼 잤어요
    이건 뭐,,,ㅠㅠ 감옥같은 방범창이 그나마 속편하고 잠푹자게하는 장치더군요,,,

  • 10. 예지랑
    '12.7.29 11:24 AM (210.2.xxx.151)

    창문에 매직블라인드 라는것을 설치해 보세요.
    창문을 활짝열고 주무실수 있습니다. 물론 바람은 시원하게 잘 통합니다.
    내 제품인데 자세히 섧명하면 선전이라고 삭제할것같아 ....네이버카페 : 차면시설(창문가리개)을 검색해 보세요.

  • 11. 창문
    '12.8.26 3:04 PM (121.50.xxx.237)

    창문 이런게 있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11 요즘 초딩 중딩 이 재밌게 볼 영화 머가 있을까요? 3 .. 2012/08/03 1,022
135110 휴가가서 남편과 아이들만 워터파크보내면 이상한건가요? 2 ^^ 2012/08/03 1,307
135109 19) 오서방얘기가나와서말인데요 ㅜㅜ 12 ... 2012/08/03 14,104
135108 4대강, FTA의 언론식 티아라 보도 1 광수의힘 2012/08/03 660
135107 아마존에서 파는 물품 다 정품일까요? 2 골드키위 2012/08/03 1,221
135106 오션월드이용중 비발디파크객실에 왔다가 다시 들어가도 되나요? 2 ~~ 2012/08/03 1,725
135105 솔직히 이런 상황에서 에어컨 안 트는 사람만 바보죠 6 .... 2012/08/03 3,078
135104 일본은 항의만 하면 다들어주네요 ㅡㅜ 5 what12.. 2012/08/03 2,256
135103 완전히 죽었어요~! 8 둥이 2012/08/03 2,470
135102 아이패드에 저장한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는 방법이요?? 2 >> 2012/08/03 1,433
135101 남대문시장에서 서인국 봤어요 4 서인국 2012/08/03 4,154
135100 32평아파트 에어컨 풀가동시 관리비 어느정도나오는지.. 3 궁금이 2012/08/03 3,886
135099 중학생 이상이 읽을 명작고전전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언니의 부탁.. 2012/08/03 2,732
135098 버터밀크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5 .. 2012/08/03 3,506
135097 mbc 올림픽중계 수필가 2012/08/03 751
135096 이 택배 아저씨 어케 할까요? 9 2012/08/03 3,369
135095 세븐라이너보다 시원한 거 없나요 2 굵다리 2012/08/03 1,568
135094 내 사랑 빵빠레.ㅠㅠ 8 된다!! 2012/08/03 1,947
135093 펜싱 경기 보면서 드는 생각이, 옛날 유럽에서는 결투할 때에 3 ... 2012/08/03 1,555
135092 경기도 근처.. 편안한 펜션 ..있을까요? 1 휴식 2012/08/03 833
135091 두 '바보'의 눈물 /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 6 저녁숲 2012/08/03 1,289
135090 응답하라 1997 14 ... 2012/08/03 4,331
135089 피임약 복용 중단후.. 1 고민 2012/08/03 3,544
135088 8살 딸아이 옆구리 부분이... 1 각질? 2012/08/03 931
135087 지금 양궁 해설하는 사람이 누구? 3 ,,, 2012/08/03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