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원래 이렇게 덥나요. 더워죽겠어요ㅠㅠ

서울 조회수 : 3,204
작성일 : 2012-07-24 13:47:14
해외에 있다 귀국한지 1년이 안됐어요.
그래서 여름은 처음이에요.
외국 나가기 전에는 부산에 살았었구요.

원래 서울이 더 더운가봐요?
나름 시원하다는 1층집인데 너무 더워서 숨이 막히네요.
공기 자체가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켜도 시원하지 않아요ㅜㅜ
에어컨은 안사려고 하는데 정말 너무 덥네요..

그렇게 덥다는 아리조나에 살았었는데도 서울의 더위에 숨이 막힙니다..

IP : 14.36.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4 1:52 PM (1.212.xxx.227)

    에어컨 사셔야해요. 특히나 서울은 많이 덥습니다.
    높은건물들과 차들이 많다보니 더운열기가 잘 빠져나가지 못해서
    열대야까지 자주 생겨요.
    전 수도권 소도시에 사는데 그래도 이곳은 밤엔 시원하거든요.
    엊그제 서울에 있는 친정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서둘러 집에 왔네요.

  • 2. 창문
    '12.7.24 1:52 PM (211.213.xxx.14)

    너무 더울 땐 창문 닫는게 나은것 같아요.
    열어 봤자 바람도 안불고
    뜨거운 열기만 들어오니까요

  • 3. ...
    '12.7.24 1:54 PM (119.197.xxx.71)

    좀 있으면 가로수로 야자나무 심게 생겼습니다. 갈수록 더해지는것 같아요.

  • 4. 서울
    '12.7.24 1:55 PM (14.36.xxx.187)

    40도까지 올라가는 아리조나가 견디기에는 더 쉬운 것 같아요.
    아무리 뜨거워도 습도가 낮아서 이런 불쾌함은 없어서요ㅜㅜ
    더워더워더워ㅜㅜ

  • 5. 하이신스
    '12.7.24 2:03 PM (221.146.xxx.243)

    장마끝이고 습도 때문에 더욱 더운기운이 강합니다.

  • 6. ㅇㅁ
    '12.7.24 2:07 PM (122.32.xxx.174)

    건조한 더위인 유럽이나 미쿡 지역에서 계시다 오신 분들중 습한 더위에 취약한 분이라면 견디기 힘든게 한국 여름 날씨에요
    건조한 더위는 아무리 뙤약볕이 내리쬐도 안움직이고 그늘에만 있으면 그런대로 버틸수 있는데 습한 더위에는 버틸 재간이 없더만요
    더위 하나도 안타는(여름에도 땀 한방울 안흘리고 추위 많이 타는 그런사람...)특이체질 아니고는 에어컨 없이 선풍기나 부채질만 하고 있으려면 극기훈련한다 생각하셔야 할듯....ㅎㅎ
    지금 덧글 쓰면서 저도 선풍기앞에서 땀 삐질 삐질....ㅠ

  • 7. .......
    '12.7.24 2:47 PM (116.121.xxx.146)

    이젠 도시에서 에어컨없이는 살 재주가 없는것 같아염-.-;;
    한나절 열받은 집에 오후되면 그 열기를 에어컨으로 빼줘야 그나마 나은것 같아요;.

  • 8. ㅇㅇ
    '12.7.24 2:51 PM (123.213.xxx.74)

    인구밀도가 너무 높고 습해서요,...
    저두 남미에서 살다왔는데 한국이 몇배 더 더워요...

  • 9. ...
    '12.7.24 3:21 PM (110.14.xxx.164)

    저도 며칠전에 너무 더워 죽음이라는 아리조나 데쓰벨리 다녀왓는데
    여기보단 낫더군요 ㅎㅎ

  • 10. 더위
    '12.7.24 6:23 PM (175.212.xxx.127)

    저는 특이체질이라 그런지.. 더위가 견딜만하네요 땀한방울 안나요 따뜻하고 좋아서 항상 동남아에 가서 살아야하나 생각중 ㅠㅠ 겨울엔 추워서 아무것도 못하지만요

  • 11. 자오스만
    '12.7.25 9:17 AM (220.93.xxx.124)

    중국에서 잠깐 들어와 있는데요, 한국 많이 덥다는 생각 안들어요, 무엇보다 빨래가 뽀송하게 마르는게 넘 좋네요, 제가 사늠 곳이 워낙 습한지역이라 며칠동안 빨래가 안말랐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289 요즘 1박2일은 4 2012/08/12 2,532
138288 일하면 일한다 타박, 전업이면 돈 안번다 타박. 7 심난 2012/08/12 2,061
138287 자동차 몇년 타세요?? 17 10년타기 .. 2012/08/12 5,489
138286 여자들외모.. 20 보리공주님 2012/08/12 8,342
138285 윤하 참 잘하네요 6 ,,, 2012/08/12 2,150
138284 나쁜놈은 욕이 아닌가요? 4 ..... 2012/08/12 1,106
138283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8 -_-;; 2012/08/12 13,248
138282 가슴 유두가요 며칠전부터 칼로 베인듯이 아파요 7 병일까요? 2012/08/12 21,756
138281 아쿠아 슈즈 문의 1 휴가 준비물.. 2012/08/12 1,165
138280 알래스카에서는 겨털 정말 안깍나요? (17) 4 드리퍼 2012/08/12 3,630
138279 '호바'가 뭐에요? 6 .... 2012/08/12 4,794
138278 서울 신라호텔에서 잘 놀 수 있는 방법 찾아요. 1 급질>15세.. 2012/08/12 1,479
138277 송파구, 제빵기술 배울 수 있는곳 아시나요??? 1 2012/08/12 941
138276 문과로 정하고선 미대가고 싶었다 21 고2 2012/08/12 2,742
138275 여름에 계곡 다녀오신분 ( 막판 휴가에 도움절실합니다 ^^) 13 계곡 2012/08/12 2,480
138274 입맛도 나이가 드니 많이 변하나 봐요 3 입맛 2012/08/12 1,330
138273 외모가 모니카벨루치 닮았어요. 나이들었지만 정말 매력있더군요 9 리듬체조코치.. 2012/08/12 5,405
138272 교만한 성격을 고칠 수 있나요? 2 곰녀 2012/08/12 1,963
138271 고구마김치에서 쉰내가 나요 2012/08/12 1,640
138270 대한민국 종합 5위는 이제 거의 확실해진 듯 13 @@@ 2012/08/12 2,947
138269 닭고기 절단육 한마리 있습니다. 뭐 해먹을까요;;? 3 크악 2012/08/12 1,051
138268 로레알 염색약, 염색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2 아기엄마 2012/08/12 6,273
138267 썩은 달걀 어떻게 항의하나요 ㅠㅠㅠㅠㅠ 8 미치겠네 2012/08/12 2,321
138266 테이크 lte폰 쓰시는 분 계세요...? 3 궁금 2012/08/12 1,155
138265 면생리대 위엄 쩌내요... 4 ... 2012/08/12 3,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