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초등생은 MB와 딴날당이 죽인거다

참맛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2-07-24 13:21:23
오유에서 보고 펌했습니다. 에휴......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724082010005


살해된 통영 초등생, 새벽 5시 전화해 “배가 고파요”


어린애가 먹을게 없어서 동네에서 떠돌았다
결국 살인범에게 스스로 가게 된거다

동네에 제대로된 아동 시설만 있어도 이런일 생기지 않았다
22조면 전국에 노인, 아동 보호 시설 도배를 하고, 전국 대학생 반값 등록금 몇년간 하도고 남을 돈이다


어른들이 죄다

IP : 121.15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2.7.24 1:25 PM (147.6.xxx.21)

    기사 중......
    사랑받지 못하고 커서 누군가 예뻐해주고 정을 주면 매우 잘 따랐다"고 한양을 회고했다.
    따뜻한 정과 밥에 굶주렸던 아이는 친절한 어른을 잘 따랐다. 배고픔과 외로움은 아이의 약점이 됐다
    눈물이납니다.....

  • 2. 아니죠
    '12.7.24 1:28 PM (211.196.xxx.86)

    정확히는 엠비와 새누리를 지지하는 분들이 그 소녀를 죽인거죠.
    시멘트강 때문에 지역공부방 예산까지 줄이고 있다는 글이 82에 꾸준히 올라왔었어요.
    새누리 지지하는 분들은 막말로 자기 아이들, 손주들이 통영 소녀처럼 희생되어도 근본적인 원인을 모르실 거예요.
    왜냐하면 계산을 못 하시거든요.
    누구를 지지해야 유리한지 아는 분들이라면 애초부터 그런 것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줄리가 없으니까요.
    말 하는 입만 아파요.

  • 3. 총맞아
    '12.7.24 1:31 PM (218.238.xxx.197)

    죽은 부모를 둔 공부는 불쌍해서 찍어줘도 배곯아 이리저리 전전하다 미친*한테
    희생된 어린 아이는 안중에도 없을까요?? 이나라 어르신들..제발 정신들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4. ㅠㅠㅠ
    '12.7.24 1:34 PM (115.126.xxx.115)

    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성폭행 당한 일에 모두 입을 모아
    성토하지만..
    정작 어른들이 사지에 몰아넣은 꼴...

    여기만 해도
    그런 글 곧잘 올라오죠...
    내 새끼만 끌어안고 살면 살수록
    사회는 더 험악해진다는 거..
    그런 어른들이 저 아이를 죽게
    만들고..죽이고 있다는...

  • 5. ...
    '12.7.24 1:37 PM (152.149.xxx.115)

    집에서 내 새끼만 끌어안고 살면 살수록, 점점 더 이기적인 가정생활을 하면
    사회는 더 험악해진다는 거..
    ...............

  • 6. 자동차
    '12.7.24 1:38 PM (211.253.xxx.87)

    하루 종일 마음이 아파 죽겠습니다.

  • 7. ㅇㅇ
    '12.7.24 8:11 PM (112.214.xxx.165)

    맘이 아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417 갈때 내무반 동료들꺼 뭐 사가야할까요? 6 군대면회 2012/07/24 1,719
134416 서울 사시는 분들 더우시죠????? 11 서울 2012/07/24 3,187
134415 가지구이할때 기름 두르고 굽나요? 7 궁금 2012/07/24 2,650
134414 아들 때문에 멘붕이네요.......... 22 ㅇㅁ 2012/07/24 18,727
134413 세상에 햇볕이 얼매나 뜨거운지,,콩이파리가 다 탔어요 ㅠㅠㅠ 1 ㅜㅜ 2012/07/24 1,597
134412 기차 타고 가려고 하는데 음악추천좀요 된다!! 2012/07/24 803
134411 큐보로 아시는분 4 올리버 2012/07/24 1,501
134410 간장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네요 ㅋ 19 nn 2012/07/24 4,597
134409 집이 서향입니다. 집이 달궈졌어요 4 ㅇㅇ 2012/07/24 3,078
134408 룰라의 눈물 2 존심 2012/07/24 2,200
134407 상한 떡을 받았어요, 61 2012/07/24 16,421
134406 강원도 분들~~홍천여행 팁 좀 주세요~ 2 신이사랑 2012/07/24 1,817
134405 수입차 타시는분들 네비게이션 어떻게 하세요? 4 멸치똥 2012/07/24 2,183
134404 <긴급> 쿠알라룸푸르(KLIA)에 페트로나스(KLCC.. 7 jp-edu.. 2012/07/24 2,107
134403 친정엄마한테 욕들어먹고나니 13 우울 2012/07/24 4,396
134402 김문수 후보가 토론회에서 말한거.. 참 대박이네요.. 2 dusdn0.. 2012/07/24 2,051
134401 강정만들때 끈적임 적게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2 튀밥강정만들.. 2012/07/24 1,340
134400 대웅단을 통해 정력맨으로 태어나세요! 4 사랑하는별이.. 2012/07/24 2,600
134399 이사간에 윗층서 이불을 털어요 3 ㅠㅠ 2012/07/24 1,907
134398 어떡하죠 남편한테 심한말 했어요 78 으으 2012/07/24 18,512
134397 파워워킹하니 무릎이 아파요. 4 5일째 2012/07/24 2,502
134396 초등학생 독서교육에 관하여 7 순정 2012/07/24 2,025
134395 부모님 신장이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0 세상살이 2012/07/24 7,538
134394 뒷구리살 및 뒷허리살은 시술밖에 답이 없나요?? 7 하 진짜 2012/07/24 5,053
134393 밤되니까 시원해졌어요. 2 ..... 2012/07/24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