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률과 출산율로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다니...!

철수의철학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2-07-24 00:40:08
그의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
단순히 머리 좋은 걸로 그치는 게 아니라 지도자로서 고민의 흔적과 통찰이 엿보이네요.
청춘 콘서트하면서 젊은 사람들의 아픔에 공감했다더니 그 부분이 확실히 더 발달했나봐요.
안철수 대박!!!
완전 든든합니다!!!
IP : 125.141.xxx.1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7.24 12:41 AM (1.224.xxx.77)

    다 알고 있으면서 별거아니라고 생각 핬던 일에.. 철수님은 참 많이도 고민 한 흔적이 보이네요..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도 충분한 위치이신 분이 다른 사람들도 어루만져줄 수 있는 분이에요

  • 2. 토마토
    '12.7.24 12:44 AM (115.140.xxx.133)

    저도 오늘 저 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너무나 명쾌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워딩이라 생각이 되요.
    감탄 또 감탄 했습니다

  • 3. 700
    '12.7.24 12:44 AM (125.178.xxx.147)

    ㅠㅠ...눈물이....

  • 4. 에반젤린
    '12.7.24 12:44 AM (110.8.xxx.71)

    저도 그 부분에서 무릎을 탁! 쳤어요. 어쩜 그렇게 현명할 수 있죠?
    지도층들 자기 기득권만 생각하지 ...그래도 우리나란 이런 분이 있어 아직 희망이 있어요. ㅠㅠ

  • 5. w저도
    '12.7.24 12:45 AM (119.70.xxx.201)

    역시 머리가 좋긴 좋나보다 생각했어요.

    자살율, 출산율 이런거 말로 많이 들었지만
    현재와 미래를 단순히 연결짓는 다는 건 생각못했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듣고보면 단순한 아이디어인데
    왜 난 생각못했을까... 생각은 한거 같은데 왜 저렇게 간결하게 말 못했을까...

  • 6. +_+
    '12.7.24 12:45 AM (121.135.xxx.221)

    티비가 없어서그런데 무슨말인가요

  • 7. 철수지지
    '12.7.24 12:48 AM (121.162.xxx.111)

    오늘 기사에 이명박정부와 김대중정부의 자살수가 곱절이라는 얘길 듣고
    이래서야 되겠는가 싶었었는데....

    반면 조세회피지역에 비자금이 무려 800조원이나 있다고(추정치)....
    세계3위라면서 러시아,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
    가진 자들이 저렇게 배신을 하고 있는데....
    철수는 정의를 말씀하시네요.

  • 8. 철수지지
    '12.7.24 12:56 AM (121.162.xxx.111)

    +_+님

    요즘 제일 중요한 지표를 꼽으라면 자살률과 출산율을 들겠다
    자살률은 현재의 국민이 얼마나 행복/불행한가를 나타내고
    출산율은 미래의 우리나라의 희망을 나타낸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OECD 최고의 자살율------고로 현재가 불행하다
    세계적으로로 가장 낮은 출산율-----고로 미래도 희망이 없다

  • 9. 철수지지
    '12.7.24 12:57 AM (121.162.xxx.111)

    이 두가지를 바꿀려면

    복지와 정의 그리고 평화

    이 세가지 과제를 풀어야 한다......

  • 10. ...
    '12.7.24 9:27 AM (203.249.xxx.25)

    뻘소리지만...
    출산률에 대해서는 안철수교수님도 할말 없으실듯한데.ㅋㅋ(농담이고요~)

    솔직히 딸하나 엄마로서 이 부부가 딸만 하나 있는 게 참 좋긴 한데(엄청 쿨해보이네요..ㅎㅎ)
    좋은 유전자가 아깝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64 청바지 못 입는 분들 계신가요?? 3 뚱뚱하지만 2012/08/03 1,640
135063 특성화고 취업잘되고 전망좋은곳 있으면 보내고 싶어요 2 2012/08/03 3,384
135062 안철수는 인상좋은 이명박 13 이런 2012/08/03 2,513
135061 방학을 늘려서 내수를 살릴까 한다네요 1 이상한정책 2012/08/03 1,340
135060 ㅎㅎ정말 좋은 밤이예요 6 진홍주 2012/08/03 1,247
135059 여수갑니다..딱 꼬집어 추천부탁드립니다 5 고생하러 2012/08/03 1,609
135058 베스트 글에 오른 입시, 속을 다시 들여다 봐야합니다. 9 수능 2012/08/03 1,911
135057 감자랑 단호박이 많이 있는데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요? 3 fffd 2012/08/03 1,479
135056 법륜스님 말에 부르르 떠는 아줌마들 ㅎㅎ 10 원래 2012/08/03 4,112
135055 중매가 들어 올때마다 직업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나가.. 7 ... 2012/08/03 2,517
135054 영화보고 왔어요^^ 락오브에이지, 도둑들~~ 팔랑엄마 2012/08/03 1,038
135053 해운대 밤(새벽)에도 사람들 좀 있나요??? 4 ㅇㅇ 2012/08/03 1,118
135052 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더운건가요?? 16 ... 2012/08/03 4,582
135051 오래된 가구 버릴때요... 1 .. 2012/08/03 1,319
135050 무늬있는 배기바지 입으면 큰일나겠지요?? 9 뚱뚱하지만 2012/08/03 2,598
135049 우석훈-백화점 이 여름에 주차장 알바하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11 주차장알바대.. 2012/08/03 3,383
135048 송대남과 김재범을....... 1 건너 마을 .. 2012/08/03 1,358
135047 요즘 올림픽을 보며 느낀점 ^^ 2012/08/03 824
135046 화성봉담주변아파트 5 도와주세요 2012/08/03 1,695
135045 뉴스데스크 광고가 달랑 2개뿐이네요.. 1 흐미 2012/08/03 1,719
135044 이 더운 날 감자전을 부쳐먹으며,,, 2 2012/08/03 1,561
135043 지하철에서 애 시끄럽게 냅두는 아줌마한테 뭐라고 했는데... 21 ..... 2012/08/03 4,067
135042 Illy X7이랑 X8 둘다 맛보신분 계시나요? 베베 2012/08/03 911
135041 소녀시대ᆢ 수영 엄청 예뻐졌던데 7 소녀시대 2012/08/03 3,489
135040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지켜야할 것 같아요. 58 원더걸스 2012/08/03 10,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