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분 키우기 도사님들 도와주세요.

어려워..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2-07-23 15:18:52

제가 벤자민을 좀 좋아해서 집에 여러 그루 키우고 있는데요,

안방 베란다에 둔 키가 제일 작은 (80cm정도) 벤자민이 요즘 이상해요.

 

새잎이 나는데 잎사귀 뒷면에 하얗고 약간 노랗게 뭐가 생기는거예요.

진드기, 깍지벌레 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엄마한테 전화로 여쭤봤더니 귤나방이라고 하시네요.

 

귤나무도 아닌데 왠 귤나방?? 했는데 바로 옆에 오렌지 자스민 나무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오렌지 자스민은 전혀 이상이 없어요.

 

벤자민 잎을 갖고가서 농약방에 보여드리고 농약을 사와야 하나요?

그런데 농약은 용량이 너무 크고 집에 보관하기도 좀 위험할거 같아서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IP : 211.247.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3 3:20 PM (121.55.xxx.91)

    농약에따라 용량이 다 달라요 일반 가정에 쓰는건 20미리짜리도 있어요 다만 물에 희석해서 써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요

  • 2. ..
    '12.7.23 3:22 PM (121.55.xxx.91)

    좀 비싸지만 천연성분으로 만든 약도 있긴해요 그것도 용량은 좀 작은데 가격은 좀... 전원생활 이라고 검색해 보심 나오긴 해요

  • 3. ...
    '12.7.23 3:28 PM (222.109.xxx.51)

    집 근처 화원에 가면 작은 용량으로 다양한 종류의 약이 있어요.
    에어졸 형태로 모기약처럼 그냥 뿌리는 것도 있고
    액체로 되어 있어 물에 희석해서 스프레이로 뿌리는 것도 있고
    친환경으로 된 것도 있고요.
    뿌리실때 면장갑 끼고 마스크 하고 긴팔 입고 베란다 창문 열고
    그 앞에서 뿌리세요.

  • 4. ..
    '12.7.23 3:39 PM (211.247.xxx.238)

    답변주신 도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5. 자연
    '12.7.23 8:11 PM (183.97.xxx.218)

    벌레가 많지 않다면 욕실에 며칠두고 샤워기 세게해서
    아침 저녁으로 해 보세요

    괜찮아 질수 있어요

    벤자민이 물 많이 줘도 괜찮은 식물이긴 하지만
    가능하면 화분에 물 흥건히 가지 않게 살짝 가려서
    잎과 가지에만 세게 샤워 해 보세요

  • 6. ..
    '12.7.23 10:30 PM (211.247.xxx.68)

    답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04 시부모가 같이 살자고 하신 적 없으세요? 9 며느리 2012/08/02 3,175
134703 양재 트윈타워?? 양재동 2012/08/02 711
134702 밑에 새치기 얘기가 나와서... 젊은 아주머니들도 왜 그럴까요?.. 5 언젠가쓰고싶.. 2012/08/02 2,038
134701 제주 신라 호텔 갈려고 하는데요 3 여행 2012/08/02 1,558
134700 독립기념관 어떤가요? 2 늦은 여름휴.. 2012/08/02 755
134699 25개월딸의 동생 심통 6 둘엄마 2012/08/02 1,213
134698 내일 롯데월드 사람 많을까요? 4 긍정의에너지.. 2012/08/02 1,263
134697 동생에게 온 문자 1 ^^* 2012/08/02 1,319
134696 이번 휴가는 어디로들 가시나요? 3 ... 2012/08/02 1,520
134695 당뇨환자에게 등산용지팡이 쓰게 해도 될까요? 6 당뇨 2012/08/02 1,229
134694 북한정권 3대 세습예언과 남ㆍ북통일예언 소개 대한인 2012/08/02 1,011
134693 복습하다 보니 중 고등학생 여행 얘기가 있는데요 12 궁금 2012/08/02 2,254
134692 기저귀 질문 드려요 18 ^^ 2012/08/02 1,575
134691 안좋을때 생각나면 더 안좋은 기억 16 형돈이와대준.. 2012/08/02 2,964
134690 집안일 안하는 남편 꼴보기 싫어요 7 싫다정말 2012/08/02 4,348
134689 연예계 왕따소식, 티아라말고도 많을것같네요 5 dusdn0.. 2012/08/02 3,278
134688 상품권..문의 2012/08/02 480
134687 서울에 슬럼가 동네가 어디어디 있죠? 35 ... 2012/08/02 15,924
134686 튼살 치료 한의원에서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2/08/02 1,160
134685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세윤과 이지혜의 똘기 유머 입니다. ㅎㅎㅎ.. 수민맘1 2012/08/02 1,252
134684 대체 윗집여자는 아이들이 저리 뛰고 *랄하는데 뭐하는건지 14 짜증나 2012/08/02 2,693
134683 점심을 매일 라면 종류만 먹어요 3 2012/08/02 2,326
134682 달 보셔요, 오늘 엄청 선명하게 보이네요. 3 2012/08/02 1,194
134681 45 세 이상인 분만. 언제부터 남자몸매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나.. 20 ... 2012/08/02 10,028
134680 사리나오겠어요 6 사춘기딸 세.. 2012/08/02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