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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쉰...

흐림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2-07-23 10:21:00
엊그제 이십대 같았는데 어느덧 쉰이라는 나이를 먹고보니...
온몸에서 신호를 보내네요..

난생처음 응급실도..
입원도...
한가지 좋아지니 또 한군데 아파오고...

요즘은 어깨가 아파서 많이 힘드네요.

흔히 말하는 오십견일까요?

옷입을때도 아프고 잠잘때도 아픈팔 때문에 불편하고..

올해들어 아프단 말만 입에 달고 사는 내가 서럽기고 하구요..

갱년기 폐경기 모두 함께 찾아와 친구 하자는데..

어깨 아픈건 신경외로 가야하나요 정형외과인가요?

내몸 여기저기서 이상 신호 올때마다 슬슬 걱정 되는게
이러다 어느날 갑자기...
준비도 없이 저세상 가기도 하겠구나 싶어요..
IP : 175.194.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2.7.23 10:34 AM (121.186.xxx.228)

    저도 어느덧 50중반
    머지않아 환갑 맞이하겠네요

    전 쓸쓸해질때마다
    마인드컨트롤해요
    아!!! 이나이 까지 무사히 내게 맡겨진일들
    잘 치뤄내면서 참 잘 살았구나
    참 감사해라
    조금만 더 잘 살아내면
    내가 왔던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겠구나^^~
    아마 착하게 열심히 성실하게 잘 살아냈다고
    상받는건 아닐까???ㅋㅋㅋ
    이러면서 살고 있습니다.

  • 2. 이돌람바
    '12.7.23 10:54 AM (220.73.xxx.119)

    일상에 쫒겨 바쁘시더라고 틈틈히 운동하시면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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