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들 주무셨나요?

폭염 조회수 : 3,004
작성일 : 2012-07-23 08:22:29
어젯밤...너무 찜통이던데 잘 주무셨나요?

저는 밤새 너무 더워서 잠을 통 못잤거든요

신랑출근시켰고 이제 아이들 깨워서 유치원 보내야하는데 제가눈을 못뜨겠어요ㅠㅠ

게다가 오늘 제사라서 혼자 전도 다부쳐야하는데 평소보다 심하게 배란통도 시작됐구요

비염도 며칠새 넘 심해져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참 힘드네요....

에효...아침부터 넋두리였네요....
IP : 61.43.xxx.1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7.23 8:29 AM (112.144.xxx.68)

    어후 말만 들어도 힘드네요..배란통..그거 너무 아픈데 이 더위에 수면부족에 뜨거운 불앞에서 전까지...애쓰세요...토닥..ㅠ

  • 2. 에어컨
    '12.7.23 8:30 AM (122.36.xxx.40)

    밤새 켰다 껐다 ㅠㅠ
    정말 습하고 덥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니 온 집안이 습해서
    끈적끈적하고 애는 애대로 못일어나서
    깨우는데 진땀빼고.
    휴 이제야 한시름 놓고 있어요.

  • 3. ...
    '12.7.23 8:35 AM (59.86.xxx.217)

    저희도 내일 제사인데...
    제가 많이 아파서 병원 들어가는날이라 어차피 지내지도 못해서 올해는 제사 안지내기로했어요
    날더운데 전부치기 힘드니... 에어컨 틀어놓고 하세요 진빼지말고...

  • 4. 열대야
    '12.7.23 8:38 AM (203.247.xxx.20)

    올들어 처음으로 열대야로 잠을 설쳤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인가 봐요.
    어제 대서... 읔;

  • 5. 폭염
    '12.7.23 8:40 AM (61.43.xxx.169)

    혼자하는 넋두리를 누군가 들어주신다는것만도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점세개님~~ 병원 잘 다녀오시고 얼른쾌차하세요
    에어컨 필터를 안닦아서 못켜고 있었는데 얼른 대충 닦아서 에어컨 켜고 해야겠어요...
    에효..근데 왜 자꾸 한숨이 나오는지...

  • 6. 어젯밤에
    '12.7.23 8:52 AM (211.112.xxx.48)

    처음으로 자면서 뒤척이며 힘들어하는 아이 위해서 선풍기 회전+타이머 조정했네요.
    82님들이 덥다덥다 글올라와도 선풍기도 안틀고 지냈는데

    어제는 아이도 힘들어하니 이젠 밤에도 많이 덥긴 한가보다 싶었어요.

  • 7. 정말
    '12.7.23 8:5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습했어요.
    바람도 안불고
    몇번이나 깼는지....

  • 8. 저도 처음으로 열대야
    '12.7.23 8:56 AM (203.247.xxx.210)

    게다가 모기뇬에게 물림ㅠㅠ

  • 9. 아예
    '12.7.23 8:58 AM (110.14.xxx.215)

    제습으로 틀고 잤네요. 전기요금 심히 걱정됩니다.

  • 10. 3층
    '12.7.23 9:41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어젯밤 저희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시렸어요.
    선풍기 돌리다가 끄고 창문으로 솔솔 들어오는 바람에 새벽엔 겨울에 덮던 극세사이불 덮고 잤음.
    1층 살다가 3층으로 이사온 지 2주 정도 되었는데... 경기도예요.

  • 11. 된다!!
    '12.7.23 10:25 AM (58.226.xxx.181)

    미치는줄 알았어요 잠 못잤어요.ㅠ
    아침도 마찬가지네요.
    전 집이거든요.

    습하고 덥고 올해 유난히 더 심한듯해요 습기가.ㅠㅠ
    제습기 돌려서 이정도지.ㅠㅠ
    이러니 벌레도 많이 생기는듯해요..

  • 12. 저도 어제 올해
    '12.7.23 11:11 AM (59.7.xxx.55)

    첨으로 잠 설치다 선풍기 틀고 잤어요. 습기 장난 아니게 높고 불쾌지수 ...흑

  • 13. ?????????
    '12.7.23 11:17 AM (180.66.xxx.143)

    저희는 자다가 추워서 문 모두 닫고 이불덮고 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439 8살 딸냄이 발레원피스 사달라고..ㅠ 5 .발레원피스.. 2012/08/07 1,461
139438 모성을 돈에 비교하는 찌질한 남편 잘 들어라 16 @@ 2012/08/07 3,045
139437 음하하 이제 더위 끝난건가요? 8 더위 2012/08/07 2,504
139436 임산부인데요...집에 해충을 몰살 시켰어요..;;; 4 둥글래 2012/08/07 1,983
139435 두려움과 겁이많아요 2 ㅠㅠ 2012/08/07 1,399
139434 레슬링 결승 진출했네요 2 그레꼬 2012/08/07 1,265
139433 아래 맞벌이 갈구하는 글 읽고 딸엄맙니다. 74 happy 2012/08/07 11,067
139432 푹푹찌는 날씨에 더운 에어컨바람까지 3 아랫집실외기.. 2012/08/07 1,495
139431 축구 기다리며 새우튀김 했어요 17 아 더워요 2012/08/07 2,688
139430 아들 군대 첫휴가 나오는데 뭘 좀 해 멕일까요?(땀 안흘리던 애.. 7 ㅠㅠ 2012/08/07 1,341
139429 오늘 골든타임 안했나요? 4 rrr 2012/08/07 1,337
139428 모카포트 사려는데 초짜의 질문 13 커피커피 2012/08/07 3,345
139427 여름철에 더위때문에 아이들 체온이 올라가기도 하나요? 2 혹시 2012/08/07 1,153
139426 농심, '너구리'로 생색 내려다 '대망신' 24 호박덩쿨 2012/08/07 11,059
139425 꿀 질문드려요 1 궁금녀 2012/08/07 864
139424 돌때까지 직접 아기키우려고 했는데 벌써 4 모카 2012/08/07 1,393
139423 윗집 실외기에서 물이 떨어지는듯 2 실외기 2012/08/07 2,433
139422 4살되니까 말로 당해낼수가 없네요. 18 .... 2012/08/07 2,752
139421 대리기사로서 내가 들어온 이야기. 16 대리기사. 2012/08/07 4,979
139420 일본애니 뭐가 재미있어요? 12 2012/08/07 1,801
139419 능력없는 제가 싫어요 8 ㅇㅇ 2012/08/07 2,876
139418 (급질) 컴터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고수님 2012/08/07 1,150
139417 브라질에서 사올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3 커피?? 2012/08/07 1,972
139416 오늘응답하라1997앞부분보신분? 질문 2012/08/07 869
139415 양학선, 4세연상 여자친구 공개! '뜨거운 포옹' 5 호박덩쿨 2012/08/07 4,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