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 대신으로 담글만한 효소는 뭐가 있을까요? 매실액과 비슷한 거요.

가장 근접한 것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12-07-23 07:44:24

여기 매실을 구할 수가 없네요.

매실액을 만들고 싶은데요, 매실액과 비슷하게 담글만한 과일이나 채소는 뭐가 있을까요?

여기서 구할 수 있는 걸로는  양파, 블루베리, 체리, 딸기, 살구, 복숭아, 블랙베리, 등등이 지금 떠오르는 정도...

고기 양념의 밑 간하기 또는 체했을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역할이 매실액 맞죠? 그런 용도로 담그고 싶어요.

IP : 72.213.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7.23 7:54 AM (112.161.xxx.91)

    매실에는 살균효능이 있어서 효과가 있는건데요 그런 기능 면으로 본다면 대체 가능한건 찾기 힘들지 싶어요.
    효소가 숙성되면서 좋은 효과를 내니 살균 기능을 제외하고 맛으로본다면 복숭아가 향이 아주 좋아요 효소로 했을때요.
    살구는 거의 향이 없구요.
    말씀 하신거중에 담아본거는 두가지 정도 인거 같아요.

  • 2. 원글
    '12.7.23 8:04 AM (72.213.xxx.130)

    아마도 그렇겠죠? 부끄럽지만 매실액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사실 더 궁금하구요 ㅋㅋ
    복숭아에 대하여 조금 더 여쭤볼게요. 백도로 해야하는 건가요 아님 천도 (넥타르) 로 해야하는 건지
    아무래도 단단한 육질이 더 나은 거겠죠? 둘다 해볼까요?^^;;;

  • 3. 프린
    '12.7.23 8:14 AM (112.161.xxx.91)

    맛은 진하기가 천도가 좋아요,천도는 새콤한맛이 좀더 나구요.
    향은 백도가 훨씬 좋구요. 반면 맛은 살짝 밋밋해요.
    입맛따라 좋다고 느끼시는게 다르실텐데 둘다 딱딱한 과육인걸로 많이 말고 담아보세요.
    그러고 좋은걸로 다음해에 많이 담으시면 될듯해요.
    그리고 매실은 설탕이 안들어 갔다면 새콤한맛이예요. 거기에 설탕을 첨가해서 새콤달콤한 맛이 되는거구요.
    아 돌복숭아도 올해 처음 담가 봤는데 아주 향이 좋아요
    이건 기관지 계열에 효능이 있다고 해서 기대하는중인데 가끔 맛보면 살짝 밋밋해요.
    그러고 보니 맛과 향, 효능을 두루 겸비한건 매실이긴 하네요..

  • 4. 스뎅
    '12.7.23 8:24 AM (112.144.xxx.68)

    자두는 안되나요?

  • 5. --
    '12.7.23 8:33 AM (223.62.xxx.165)

    야채 채소 효소안되는건 없습니다
    요즘 고추효소 많이 담더라구요

  • 6. 원글
    '12.7.23 11:52 AM (72.213.xxx.130)

    댓글 주신 모든 분 감사드려요. 다 해볼게요. 초짜니까 조금씩 해서 직접 경험해 볼게요. 고맙습니다.

  • 7. 돌복숭아요
    '12.7.23 2:29 PM (14.52.xxx.59)

    맛도 그렇고 효과도 좋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31 돈까스 타지않고 맛있게 튀기는 방법 좀 공유 부탁드려요 18 m 2012/08/14 10,367
141930 세상에 축구협회가 일본에 사과메일을 보냇다네요(9시뉴스에서) 11 흰구름 2012/08/14 2,363
141929 인터넷으로 스마트폰 구매해보신분 계신가요? 6 .. 2012/08/14 1,851
141928 저도 산후 조리 때 1 산후 우울 2012/08/14 1,283
141927 직장선배, 너는 왜그리 무가다냐????(옷빨없단 소리죠 ㅠㅠ) ㅠㅠㅠ 2012/08/14 1,370
141926 여행이 주는 교육적 효과는 뭔가요? 7 궁금해요 2012/08/14 2,569
141925 월남쌈 육수는 괜챦을까요? 8 .. 2012/08/14 2,375
141924 손주구경가기.. 4 ... 2012/08/14 2,019
141923 김연아 손연재 남자에게는 인기 없는데 11 ㅎㅎ 2012/08/14 3,794
141922 모낭각화증..즉, 닭살 피부로 변했어요..ㅠㅠ 1 8282 2012/08/14 3,657
141921 글쓰라는 권유를 받았어요 4 ... 2012/08/14 1,846
141920 중1아들이 과학학원을 가고싶다는데 2 111 2012/08/14 2,310
141919 여름옷은 치마랑 원피스 반바지 뿐인데요. 2 어쩌지요 2012/08/14 1,971
141918 임신 기간중 식혜 먹어두 될까요~~?? 12 ^^ 2012/08/14 8,349
141917 IB스포츠, 또 언플시작 - 손연재 '50% 가능성'만 보고.. 30 little.. 2012/08/14 3,413
141916 어쩜, 이렇게 예의라곤 없을까요? 4 여름밤 2012/08/14 2,378
141915 난생 처음 평양냉면 먹어봤는데 여기에도 조미료 들어있을까요? 18 .... 2012/08/14 3,978
141914 어떻게 하면 딸과의 관계가 회복될수 있을까요? 23 덜성숙한 엄.. 2012/08/14 7,349
141913 대명콘도 분양 2 콘도 2012/08/14 2,138
141912 반찬은 아니고 간단한 잔치음식 살만한곳 있을까요? 3 봄날 2012/08/14 2,933
141911 여자들 골프 시작하는 나이가 보통 어떻게되나요? 4 .. 2012/08/14 3,998
141910 당이 생기신 시어머니 어떤 걸 드시게... 3 고민 2012/08/14 1,895
141909 연애에만 매달리는 제가 싫습니다. 5 외로움 2012/08/14 2,784
141908 아이구 전기요금? 2 요나 2012/08/14 2,634
141907 쏠비치 주변 맛집 3 쏠비치 2012/08/14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