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시험공부를 넘 시켰나... 아님 오빠가 괴롭혀서 그럴까... 내가모르는 친구관계에 어려움이 있는걸까?...
초등 5학년 딸아이 머리 감긴후 이리저리 말려주느라 보는중
깜짝놀라 제눈을 의심했네요.
말로만 듣던 원형탈모가 벌써 콩알만해 졌는데...
평소 말이 많진 않지만 성격도 원만하고 밝은편이라 스트레스가 없는 줄로만 알았는데...
너 요새 힘든일 있니? 물어봐도 재밌다고 만 말하고
약간의 경도비만인데 그것과도 연관이 있는걸까...
인터넷을 찾아봐도 병원을 가라,,, 아니다 좀 지나면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의견이 분분해서
82쿡에 올려요.
잘못될까봐 두렵네요.. 조언 부탁드려요.
머리를 세게 묶어도 원형탈모 온다던데요.
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 여자애들 탈모 많다고 나왔었는데요..
네 그런거라만 정말 좋겠어요
제가 머리를 늘 한개로 잡아당겨서 묶긴 하거든요.
감사합니다.
500원만한 원형탈모가 있어서 저도 많이 심란했어요.
아이가 친한 친구들 무리에서 충돌이 많았던 시기라 그 것 때문인가 싶기도 했어요.
제 경우엔 아이 머리깎아주시던 분이 발견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보통은 다시 자란대요.
그런데 머리카락이 잘 안나오면 병원에 가보라고 하시네요.
두달쯤 전에 발견했는데 듬성듬성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제가 원형탈모 경험해봣는데요.
물론 아이는 아니지만...
육아스트레스로.. 한 6개월 뒤에 자라기 시작하더라구요. 심신이 좀 편해지더니...
지금은 괜찮네요.
병원가면 바르는 약도 있고,주사도 있던데요.
데리고 가보세요..
궁금한데요. 탈모가 500원 동전크기만 할때까지 진행이 되어야지 멈추나요.
아님 중도에 좋아질 수도 있나요?
그리고 우리아이가님 두달 되었다고 하셨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머리카락이 나신건가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들어와서 원글님 댓글을 읽었네요.
저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아이 머리 깎아주시는 분 통해서 원형탈모를 발견했고요.
(아이가 스스로 몸을 씻거든요)
그때 이미 500원 동전만한 상황이었습니다.
머리는 한달에 한번씩 깎이는데 그 전엔 그런 이야기가 없었던 걸로 봐서 급작스러운 상태였나봐요.
기다리고 주의깊게 보고 있었는데 약 이주정도 뒤부터 듬성듬성 머리가 나더군요.
머리숱이 더 늘지는 않고 그 듬성듬성한 것들이 길어지는 상태인데 다시 촘촘해지려면 시간이 아주많이 흘러야 할 것 같아요.
저는 이것들이 다시 빠져서 악화되면 병원에 가보려고요.
육아에 힘들때 원형탈모 두번 경험했는데 첫번째때 미장원에서 머리자르다 발견해서 병원가니 주사 맞자해
겁이나 약국에서 바르는물약사다 톡톡 바르니 머리가 다시나더군요
아들아이 처음에 50원동전크기하나가 500원동전크기로 탈모가 하나에서 두개 세개로 병원다니며
치료 받았어요.
탈모가 하나이면 크게 걱정안해도 되실거같아요
하지만 두개 세개라면 적극적으로 대처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다들 감사드려요
약간의 경도 비만이라고 하시니 묻는데, 혹시 아이가 지성피부인가요?
그럼 두피도 지성일 확률이 높아서요
여자아이들 머리 길고 하면 의외로 머리를 제대로 감지 못 할 수도 있어요
두피에 기름기가 남아서 원형 탈모 오기도 하죠
우리 남편이 스트레스 받으면 한 번씩 원형탈모가 오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이 사람이 몸에 기름기가 많아요 얼굴과 두피도요
샤워는 자주해서 몸은 괜찮은데 두피는 한계가 있잖아요 자주 감는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좋다는 샴푸 다 써보고, 82에서 힌트 얻어 '헤드앤숄더' 쓰는데 효과 있어요
충분히 거품내서 두피 구석구석 닦아주니까 알고 좋아졌어요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해서 여러가지 증상이 올 수 있는데 그게 원형 탈모로 왔다는 건 그 쪽이 취약하다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정신적, 감정적인 것은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일단 머리 감는 거 엄마가 챙겨주세요
저도 미용실에서 처음 발견하고 피부과가서 주사도 맞고 레이저치료 같은것도 했는데 비싸기만 하고 낫지 않았어요... 그래서 병원은 2주 다니다 말고,, 약국에서 파는 마이녹실 진짜 열심히 발랐는데 한달반쯤 뒤에 나았어요... 그런데 한번 탈모가 생기면 스트레스 심해지면 다시 재발하더라구요... 처음 발병?한게 8년 전인데 그뒤로 두번더 재발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47204 | 태풍오는데 우리주차장 점령한차가 전화안받음 5 | ㅜㅜ | 2012/08/27 | 2,544 |
| 147203 | 체격이 작은 초1 아이가 축구클럽에서 좀더 잘 하려면 1 | .... .. | 2012/08/27 | 1,400 |
| 147202 | 우리은행 계좌이체 이상하지않았나요? 4 | 이상해요 | 2012/08/27 | 1,668 |
| 147201 | 카드연체에 대해 급질문 2 | 체맘 | 2012/08/27 | 1,915 |
| 147200 | 간호사는 전문직 맞습니다 33 | ..... | 2012/08/27 | 12,467 |
| 147199 | 장터에 사진올리는 법 1 | 도와주세요 | 2012/08/27 | 1,676 |
| 147198 | 왜들 회원장터에서 과일 사시는지 모르겠어요 12 | 너무 비싼데.. | 2012/08/27 | 3,045 |
| 147197 | 온 아파트에 찍찍 테이프 붙이는 소리가 들리네요. 5 | ^^ | 2012/08/27 | 3,312 |
| 147196 | 실비보험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수술 경험이 있네요. 6 | 실비보험 | 2012/08/27 | 2,166 |
| 147195 | 100일간 6명이…어느 영구임대아파트의 자살행렬 8 | 힘들어도 살.. | 2012/08/27 | 3,016 |
| 147194 | 김재철 안 물러나겠어요.. 3 | 하늘아래서2.. | 2012/08/27 | 1,614 |
| 147193 | 태풍 오키나와는 어케 된건가요? 3 | 궁금 | 2012/08/27 | 2,647 |
| 147192 | 하정우 공효진 6 | 즐거와 | 2012/08/27 | 5,741 |
| 147191 | 아,초2 딸 미쳐요 12 | ㅎ | 2012/08/27 | 4,008 |
| 147190 | 헐...저 지금치킨 시켰는데...이럴수가 11 | dd | 2012/08/27 | 6,039 |
| 147189 | 산후조리원 계셨던 분들~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하나요? 8 | 임산부 | 2012/08/27 | 2,212 |
| 147188 | 제주도분들 상황좀 알려주세요 11 | 잘될거야 | 2012/08/27 | 4,721 |
| 147187 | 각시탈 앞부분에 궁금한게 있어요 2 | 나무 | 2012/08/27 | 1,627 |
| 147186 | 친정남동생결혼, 엄마장례식때 아무도 안왔는데 태풍이라고 시엄마가.. 17 | 못난 나 | 2012/08/27 | 5,632 |
| 147185 | 배우자 인연이있겠져 3 | 놀라와 | 2012/08/27 | 4,246 |
| 147184 | 도배장판 싸게 잘하는데 아시는분? 3 | 금은동 | 2012/08/27 | 1,907 |
| 147183 | 침맞고 멍이 드는 이유가 뭘까요? 몸이 안좋아서일까요? 4 | 궁금해요. | 2012/08/27 | 9,982 |
| 147182 | 중 1 수학문제 좀 가르쳐주세요 7 | 선행 | 2012/08/27 | 1,597 |
| 147181 | 현대카드 결제금액이 덜 나갔는데요 3 | ana | 2012/08/27 | 1,623 |
| 147180 | 연대보증 섰다가 집이 넘어가게 생겼어요. 13 | 속상.. | 2012/08/27 | 5,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