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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넝쿨당에서..

대박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2-07-22 22:00:23


어제 (토)요일

지난주에 쌓였던 감정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각각의 남편들 대동하고 서로  내가 실수였다.  죄송하다..하고 푸는 장면이 나왔는데 

(제가 꾸준히 보지를 못해서 앞뒤 사건이 연결이 되지는 않지만.)



그 직후에 이어진 남편들 반응이 더 웃겼어요..

김남주와 윤여정이  (아직 속에는 감정이 많이 쌓여있는데 )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하고 화해를 하니까..


남편들은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각자의 방으로 오자 마자  아! 이제 해결됐다.. 하고 좋아하는데

아내들은 아직 다 안풀려가지고..여전히 씩씩대고..ㅋㅋ

그러니까 남편들은  '조금전에 분명히 화해 한것 같은데 또 뭐가 문제지?' 하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보이고..



그 장면에서..

저는 지난주 쯤인가..  베스트글에 올랐던 ' 미역국 끓여줬냐' 라는 질문에 며느리가 열폭하는 것은 이해 못하시겠다던.. 어떤 남자분도 생각이 나고..


아무튼..

정말 현실을 잘 나타낸 대단한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IP : 112.152.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7.22 10:03 PM (81.98.xxx.109)

    심히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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