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소향? 가슴이 울컥
작성일 : 2012-07-22 19:12:51
1316038
처음보는 가수에 옷더 좀 기괴하게ㅜ입고나왔는 데
이렇게 좋은 날에...부르는 데 후반부에서 가슴이 찌르르
와 오늘 나가수 너무 다들 좋네요.
소향 이분 노래 너무 잘해요...
IP : 121.165.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향....
'12.7.22 7:22 PM
(58.230.xxx.113)
ccm가수로 오래 활동해왔다는데, 저도 첨 봤는데...잘 부르더라구요.
재능 있는 것 같아요.
신문에서 읽으니 나이 20에 결혼했는데, 바로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자궁암이었다고.
결혼을 그 나이에 안했으면, 아마 산부인과 갈 생각을 못해서 죽었을 거라고 담담히 이야기하는데...
아픔이 있지만, 노래로 잘 승화해서 사는 것 같아 깊이가 느껴졌어요.
2. ..
'12.7.22 7:28 PM
(121.165.xxx.118)
네 슬픔을 아는 목소리인데 이수영씨처럼 청승스럽지 않고 단아하더이다. 그럼 아픔을 이겨내셨군요
3. ccm 가수로 유명
'12.7.22 7:32 PM
(118.91.xxx.85)
원래 소향은 유명했어요. 고음, 저음 넘나드는 능력이 탁월하지요.
그런데, ccm 가수중에 박종호씨 그분도 소향만큼 대단해요. 저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조수미씨와 서울대 동기라는데, 나가수에 나오시면 좋겠어요. 가능성은 별로 없을것 같지만.
4. ..
'12.7.22 7:45 PM
(175.223.xxx.163)
전 시종일관 고음이어서 듣기 힝들던데...
5. 꾀꼬리
'12.7.22 8:15 PM
(211.213.xxx.14)
꾀꼬리 같은 목소리더만요. 근데 저음에서 맑고 고운 음만으로도 충분히 놀랍고 아름다운데 고음으로 가면 굵게 목소리 변해서 좀 아쉬워요. 굳이 그렇게 고음 안내도 좋을 것 같던데.
6. ..
'12.7.22 9:03 PM
(203.228.xxx.24)
고음 부르는게 너무 힘들어 보이지 않나요?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노래라는건 감동이 전해져야 하는데
정말 듣기에 힘겨울 뿐......
음을 하나 하나 쥐어짜내는 기계같아요.
어떤 감동도 받을 수가 없네요.
7. &&
'12.7.22 10:36 PM
(59.20.xxx.126)
박종호씨 요즘 대외적? 활동안하시는것 같던데 뭐하시는지..티비에 나오면 반갑겠네요..물론 성악가 라서리..
8.
'12.7.22 11:46 PM
(211.208.xxx.83)
꽃밭에 앉아서 그 노래는 어떤 가수가 불러도 힘 들어가요.
소향 정도면 힘 안 주고 부른 노래에요.
안 그런 것 같은 분들은 노래방 가서 음 최대한 낮추고 한 번 불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38709 |
대명콘도 회원권 구입하신분 계세요? 2 |
아하핫 |
2012/08/06 |
2,296 |
138708 |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86 |
정말 |
2012/08/06 |
24,610 |
138707 |
동아제약 아시아나항공 취업 문의입니다... 3 |
취업 |
2012/08/06 |
1,684 |
138706 |
이번 휴가때 전국에서 모인 가족들 여론을 들어보니 |
이번대선 |
2012/08/06 |
1,024 |
138705 |
또디야 구입?? 6 |
해말이 |
2012/08/06 |
1,299 |
138704 |
어느 과로? 1 |
울딸은 안짱.. |
2012/08/06 |
724 |
138703 |
남자는 완전 호구네요(펌) 2 |
... |
2012/08/06 |
1,758 |
138702 |
냉장고 조합 |
냉장고 |
2012/08/06 |
676 |
138701 |
고소하려고 하는데..비용이 얼마 드나요? |
억울해서 |
2012/08/06 |
929 |
138700 |
영화 클로져 보신 분, 거기 두 남자 너무 찌질하지 않나요 ? .. |
.... .. |
2012/08/06 |
1,118 |
138699 |
아파트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울경우 24 |
앤 |
2012/08/06 |
14,743 |
138698 |
급! 안양 사시는 분들! 안양유원지 계곡 어린이들 4 |
.. |
2012/08/06 |
1,898 |
138697 |
홍명보 감독에 대한 아른한 추억.... 7 |
새벽에 축구.. |
2012/08/06 |
1,793 |
138696 |
'한글 2002' 에서요..'종료할까요' 라는 말 나오게 하는 .. 2 |
기억이 안나.. |
2012/08/06 |
680 |
138695 |
생리통에 쑥즙 효과 있을까요? 3 |
힘듦 |
2012/08/06 |
1,659 |
138694 |
휴가에 간단하게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6 |
동굴 |
2012/08/06 |
3,328 |
138693 |
말티즈처음 키우는데요.오줌을 어제 하루종일 안싸네요. 4 |
존홀릭 |
2012/08/06 |
1,445 |
138692 |
[원전]일본 Kellogg’s sereal에서 19.71 Bq/.. |
참맛 |
2012/08/06 |
1,027 |
138691 |
결혼 생각하는데 우울하네요 6 |
푸푸 |
2012/08/06 |
2,067 |
138690 |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
착한이들 |
2012/08/06 |
864 |
138689 |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 |
2012/08/06 |
1,053 |
138688 |
36도의 폭염.. 에어컨 지금 살까요? 겨울에 살까요? 18 |
실내온도 |
2012/08/06 |
5,193 |
138687 |
산부인과 의사는 친인척도 진료하나요? 12 |
자연풍 |
2012/08/06 |
5,448 |
138686 |
김연경의 소박한 꿈? |
파사현정 |
2012/08/06 |
1,326 |
138685 |
애들 놀이텐트 접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4 |
얼음동동감주.. |
2012/08/06 |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