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0일된아기엄마에요
태어날때부터 비교적 어렵지않게 잠을재웠어요
8시쯤 목욕시키고
환한곳에서 수유한 후
수면등켜고
노래불러주거나 들려주고
안았다내려놨다 하면서 재우면 금방 잤어요
그러다 제가 누워서 수유하는법을 알게되고
아기도 빠는욕구와 꾀가생기면서 문제가생겼어요!
마지막 수유시 배껏안먹고
꼭 엄마 냄새맡으면서 젖을빨다 쭉 뱉고 자는거에요!
요즘은뉘여서 뒹글뒹글 하다자는데 꼭 끝에는 제품에와서
조금이라도 빨고 자려고해요 물론 배가차면 빼요
오늘은 울어도앉아서 안아주고 눕히고를 반복해서 겨우 재웠는데 슬쩍 한시간쯤 뒤 밤중수유하듯 눈감고 젖찾아 또 먹여버렸어요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전 마지막 수유에 대해 질문있어용
모유수유자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2-07-21 23:29:50
IP : 175.209.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유수유자
'12.7.21 11:33 PM (175.209.xxx.31)스맛폰이라끊겼는데 다들 재우기전 마지막 수유는 어떻게하셨어요? 저는 되도록환한곳에서 앉아서 먹일려고했는데 수유등켜고 누워먹이면 나쁜건가요?
이건젖물고자는거랑같은거죠?
젖안주면 제가 앉아서 환한곳에서먹여도 막 자버려요
밤중수유끊을때 아이가 두배로힘들까봐
지금부터 덜힘들게 해주고싶어서요
우는것보니 늠 마음이아파요ㅜㅜ2. 그러다간....
'12.7.21 11:47 PM (119.71.xxx.98)밤중수유로 이어질것 같은데요....저희아이도 초기엔 젖을 안먹겠다 울고불고하다 뒤엔 젖을 아예 물고살려했어요. 17개월까지 먹였는데 다들 왜 그러냐는 반응들만...사실 잠도 푹 자지못하고 한시간 간격으로 습관처럼 젖을찾아요. 약먹느라 작정하고 끊었더니 분유맘껏먹고 한번도 안깨고 잘자네요. 일단 양껏 먹게하시고 가능하면 자기직전 아기가 먹으려한다면 분유를 먹여 재우는것도 좋을듯해요.
3. 조심
'12.7.22 12:34 AM (110.70.xxx.13)그러다가 저처럼 되십니다 29개월인데
아직 잠자기 전, 밤중수유 다 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1058 | 어제 어떤 아줌마....말해주고 싶었지만... 6 | ... | 2012/08/12 | 5,759 |
141057 | 변진섭시 노래할때 | ... | 2012/08/12 | 2,044 |
141056 | 비가 엄청나게 내려요 다른 곳도 이러세요? 8 | @>@ | 2012/08/12 | 1,985 |
141055 | 폐렴이 의심될 땐 바로 큰 병원으로 가는 게 낫지 않나요 3 | ... | 2012/08/12 | 2,401 |
141054 | 거지란 표현은 실상을 잘 모르고 하는 무식한 표현입니다 16 | 여자재혼 | 2012/08/12 | 3,848 |
141053 | 생리통이 느껴진다면 그건 어떤 신호일까요?? 4 | 생리통없다가.. | 2012/08/12 | 1,563 |
141052 | 요즘 1박2일은 4 | ᆢ | 2012/08/12 | 2,692 |
141051 | 일하면 일한다 타박, 전업이면 돈 안번다 타박. 7 | 심난 | 2012/08/12 | 2,216 |
141050 | 자동차 몇년 타세요?? 17 | 10년타기 .. | 2012/08/12 | 5,637 |
141049 | 여자들외모.. 20 | 보리공주님 | 2012/08/12 | 8,538 |
141048 | 윤하 참 잘하네요 6 | ,,, | 2012/08/12 | 2,313 |
141047 | 나쁜놈은 욕이 아닌가요? 4 | ..... | 2012/08/12 | 1,678 |
141046 | 팬티가 끼이는 건 왜 그럴까요 8 | -_-;; | 2012/08/12 | 15,303 |
141045 | 가슴 유두가요 며칠전부터 칼로 베인듯이 아파요 7 | 병일까요? | 2012/08/12 | 22,269 |
141044 | 아쿠아 슈즈 문의 1 | 휴가 준비물.. | 2012/08/12 | 1,331 |
141043 | 알래스카에서는 겨털 정말 안깍나요? (17) 4 | 드리퍼 | 2012/08/12 | 3,799 |
141042 | '호바'가 뭐에요? 6 | .... | 2012/08/12 | 5,093 |
141041 | 서울 신라호텔에서 잘 놀 수 있는 방법 찾아요. 1 | 급질>15세.. | 2012/08/12 | 1,634 |
141040 | 송파구, 제빵기술 배울 수 있는곳 아시나요??? 1 | 빵 | 2012/08/12 | 1,112 |
141039 | 문과로 정하고선 미대가고 싶었다 21 | 고2 | 2012/08/12 | 2,908 |
141038 | 여름에 계곡 다녀오신분 ( 막판 휴가에 도움절실합니다 ^^) 13 | 계곡 | 2012/08/12 | 2,644 |
141037 | 입맛도 나이가 드니 많이 변하나 봐요 3 | 입맛 | 2012/08/12 | 1,520 |
141036 | 외모가 모니카벨루치 닮았어요. 나이들었지만 정말 매력있더군요 9 | 리듬체조코치.. | 2012/08/12 | 5,579 |
141035 | 교만한 성격을 고칠 수 있나요? 2 | 곰녀 | 2012/08/12 | 2,147 |
141034 | 고구마김치에서 쉰내가 나요 | 움 | 2012/08/12 | 1,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