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넘 착한거죠?

8살 딸아이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2-07-21 17:02:30

딸아이 하교 시간에 학교 갔어요.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기 원해서 아이 가방은 제가 들고 있었어요.

같은 단지에 사는 같은반 남자 아이도 놀이터에서 놀더라구요.

근데 그아이 가방이 저하고 좀 떨어진 곳에 있는걸 본 딸아이가

일부러 들고와서 제 옆에 놓는거예요.

딸아이 딴에는 엄마인 제가 그 아이 가방을 봐달라는거죠.

가방이 옮겨진걸 본 남자아이가 굉장히 화를 내면서 원래 있던 자리로 가방을

옮기더니 가방에 매달려있던 인형을 털더라구요.

딸아이는 그 친구 반응에 어쩔줄몰라하고......

제가 평소에 걱정하던 아이 성격을 본듯해서요.

자기보단 남을 더 먼저 생각하고 욕심도 없고...다른 성향의 친구들과 학교에서 어울리다 보면 변할까요?

 

 

IP : 114.20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1 5:11 PM (110.14.xxx.164)

    착하긴 한대요
    앞으론 그런경운 친구에게 먼저 얘기하고 옮기라고 하세요
    친구가 자기 물건 옮기는거 싫을수도 있고 어디로 갔나 찾을수도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915 꼭 봐주세요 !!!!!!!! 2 희망3 2012/08/24 1,769
145914 집 고민 ㅜㅜ 4 ^^ 2012/08/24 1,494
145913 전남친의 이해안되는 행동때문에 너무 짜증이 나서 글씁니다. 11 후우 2012/08/24 4,745
145912 결혼한지 일년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애기가안생기네요 .. 6 ㅜㅜ 2012/08/24 2,698
145911 브이볼 꾸준히 쓰고 계세요? 저한텐 효과가 반반인듯 2 어때요? 2012/08/24 4,790
145910 10월초 어른포함 6명이 홍콩가는데 패키지는 정말 아닌가요? 9 홍콩다녀오신.. 2012/08/24 2,097
145909 결혼생활 안맞는 사람도 6 2012/08/24 2,851
145908 [필독]청계재단은 MB의 빚갚기 목적? 4 나무 2012/08/24 1,684
145907 석연찮은 ‘다섯손가락’ 은정 하차, 연기자들도 뿔났다???? 10 치아라 2012/08/24 3,413
145906 주말부터 다시 32도 이렇네요 .. 2012/08/24 1,771
145905 아기들도 이쁜사람을 알아보나요? 15 나는 여신 2012/08/24 7,301
145904 오늘 정말 기겁한 사건 ㅠㅠ 39 놀랐음 2012/08/24 18,868
145903 엄마 사드릴 자동제면기좀 찿아 주세요 ㅠㅠ;; 4 제면기 2012/08/24 2,417
145902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신는 신발? 3 운동치 2012/08/24 2,813
145901 중2아이 수학성적이 가면 갈수록 떨어지네요.. 5 점점하락 2012/08/24 2,611
145900 결혼생각 없는 사람에게 결혼하라고 말하는 심리가... 24 못된심리 2012/08/24 5,460
145899 대학옥수수 맛 좋네요 ㅎㅎ 1 홍선희 2012/08/24 3,384
145898 목소리가 너무나 좋네요~ 1 구자명 2012/08/24 1,269
145897 체이체이 체인지 광고 좋아하시는분? 26 솜사탕226.. 2012/08/24 3,461
145896 결혼 3년차만에 명절쇠러 첨으로 가겠네요 1 3년차 2012/08/24 1,474
145895 미래에셋 거래하시는 분께 여쭈어요. 3 질문 2012/08/24 3,032
145894 양악수술한 사람중 강유미가 제일 많이 달라진것같아요 3 2012/08/24 3,031
145893 16001522 2 thrdla.. 2012/08/24 11,580
145892 태풍때 베란다창문 깨질것 대비해서 창문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2012/08/24 6,453
145891 드디어 아시는 분이 APP을 개발하셨어요^^ 2 요리죠리 2012/08/24 1,886